일단 이름부터 낯설다.. 중앙선????
난 분명 “성북-용산”간 열차-개인적으로는 일명 “똥차”로 부르던-갈아타려 옥수역에 내렸것만.. 신기하게도 역은 돔에 쌓여있고.. 똥차는 “성북”역은 가지도 않으며 용문으로 갈 분더러 (성북을 가기 위해서는 회기에서 갈아타야하다니..) 결국엔 “성북”역은 없어졌다.. “광운대”역이더구만.. (하긴 성북구도 아닌데 성북역일 이유가 없지…)
놀란 마음 진정하려 오리지날 데자와를 드셔주셨다. 잠시 상대신관에서 500원 넣던 시절로 3분간 돌아갔음…
내 인생에 있어 “선택과 도전”을 가르쳐준 외대앞역 (이 역에서 열차 기다리면서 재수해야겠다고 결심했으니…ㅎㅎ)- 회기역과 헷갈릴 때 “경”희대가 아니니 휘”경”역으로 외웠던 ㅋㅋ- 은 그대로였다.
Wow the old Sungbook-Yongsan Line got a fancy name of Central Line, Oksu station got a dome and doesn’t go thru Line 1 any more – so had to make a transfer.. and also Sungbook station changed its name to Kwangwoon Univ station.
Also, pass thru HUFS station where part of my old memories remains.. 🙂
2014.5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