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독서 Series 제2편: The Present

울산 기숙사방의 면벽 수행의 원활화를 위해 책을 읽는 중입니다..

두번째로 읽은 책은 선물……

교훈은 아주 Simple but Strong하다

과거에서 배우고,
소명의식을 가진채로
현재에 열심히 살며
미래를 계획해라

The present is the best present….라는 교훈….
오늘도 Shipyard의 Yard와 Dock에는 해가 떴고 시원한 바람이 분다…

2004.2.11
@내기숙사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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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벌써 수요일이네…..

울산에서 생활한 이후…달라진게 있당…
이상하리만큼 방에서 보내는 시간은 무지 빨리 간다…
아마 휴대폰 이외의 시계가 없어서인겐가……
방을 들어오면 긴장이 풀려서 그런겐가…..[의외로, 획일화
된 Uniform-특히 양복이 아닌-이 주는 정신적 압박은 상당히
크다…..]

암튼 들어가서 옷갈아입고, 화장실에서 녹물 빼고 -_-;;
세수하고 로션바르고..coffee한잔 해주시고,
책읽다, 영화 좀 보면 여지없이 1시를 향해 시간이 흘러간다…..

딴짓하다보니 대략 9시 넘김…..뭐 됐다…-.-;;

중공업 잠바…..-_-;;;

자 개봉박두….누누히 설명하고 다니던
팔까지 깔깔이가 들어가있는 훌륭한 현대중공업 잠바입니다…

왕따듯…-.-;;

첨엔 이걸 입고다녀야 하나 했으나 이제는 익숙해진듯..^^
내평생 언제 이런거 한번 입고 살아보겠는가 하는 즐거운
마음에..^^

& 여기 모든 직원들은 모두 다 이 잠바를 입고 다닙니다…
사장도 부사장도 전무도 말단 사원도…….

이거입고 백화점도 마구 돌아다닌다는…..단, 동구 범위에서..^^

밤에는 나를 보호해주는 한줄기의 빛도 발산해 주심..-.-

2004.02.09
@현중 녹수관 내방 

공개수배: 녹수…

출현시간: 매일 온수 틀때마다 10분-30분간
출연강도: 날마다 다름….-.-;;

날마다 녹수로 외지 사람을 두번 죽이는….-.-;;

암튼 왜 내가 녹물에 환장하는지……….
아시겠죠? ^^

온수를 틀면 이렇게 되기 때문이지……-_-;;;;
밤마다 아침마다 싰기 전에 난리 부르스다……-.-;;

2004.02.09
@현중 녹수관 내방 화장실 

2004년 독서 Series 제1편: 삿포로에서 맥주를 마시다

요즘 일생이 괴로운 날들…..내 회사란 바닥에 발을
들이면서 첫 Project하던 때 이후로 가장 긴장+불안+
살떨림이 넘치는 나날들인데..

울산 방에서 혼자 면벽수행하기도 힘들어 정신 수양 차원에서
책을 사서 읽는다……

(윤군 많이 발전했습니다…….책도 사읽고….)

사실 지난번 일본여행을 갔다 오면서, 너무 세상에 대해서
모르고 살아왔던게 아닌가 라는 자조섞인 반성에서 쪼끔이라도
익숙한 주제 내지는 영역을 우선으로 책을 읽어보려는 작은
결심도 있어 주셨음..-.-;; 물론 먼나라이웃나라 일본편은 다
읽었으나 아무래도 역사 중심이니……

원래 나름대로는 文化라는 주제에 대해 관심이 많아…..
한때는 문화인류학을 공부하고자 했던 작은 바램도 있었으니
문화를 위주로 한번 독서를 해보겠다는……-.-;; 말도 안되는
이유도 있었지만……..

암튼 요즘은 자기전에 꼭 30분씩은 책을 읽고 자려 노력중임다…

아 진작에 대학때 책좀 많이 읽을껄……..-_-;;;;

암튼 그 첫편…..삿포로에서 맥주를 마시다….

다시 본론으로 가서……동경 여행 중 일본에 대해 막연한 perception 및 image+관광안내 책자 기준으로 다가가다 보니 스스로도 그만큼
밖에 못배운거 아닌가라는 자조에…..

뒷북이지만 뭔가 함 추스리는 심정으로 이책을 골라 잡아 읽었슴다…

일종의 여행기적인 성격을 가지고는 있지만, 작가의 예리한 시각
및 분석 현황 파악, 내면의 의도 정리를 한편 부러워하면서 많이
배운듯……. That’s what I call insight………

역사와 현실 그리고 문화…..

한번 지나가는 쏘나기의 형식으로라도 읽어볼 만한 책입니다…
특히 일본 여행 가실 분들은 꼭 읽어보셔도 무방할듯…..

2003.02.05
@울산광역시 동구 전하동 1번지 현대중공업 녹수관 1동 418호 책상위에서….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