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독일마을 독일마을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가봤다..October Fest도 한다카기에 갔는데..
근데 충격적인건 도시 안내판에 보니 대충 이런이야기.. “마을에 유일한 생계수단이던 기차역이었는데 기차가 폐선되면서 무얼먹고 살까 고민하다가 옆에 씨애틀이란 큰도시도 있겠다 유원지로 만드는데 배경을 독일 바바리안식으로 하기로 하고 도시를 꾸몄다” 고 써져있네… 결국 독일인들이 정착해 사는 유서깊은 곳이 아니라, 생계를 위해 억지로 꾸민.. 철저한 인공미..-_-;
도시자체를 놀이동산화 한 마을이네… ^^ 뭐 그래도 잘 꾸몄다… 🙂 민속촌 와본셈 치기로..-.- (근데 왜 독일 민속촌을 여기에..ㅋ)
근데 마을보단 마을 가는길에 있는 Fruit Stand가 대박이다….
20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