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 Mrs. Smith

올만에 봐주신 영화되주시겠다…

한마디로 영화보며 머리쓰기 싫어하는 나에겐 딱 어울리는 영화..-.-;
줄거리는 한줄로..

멋진 남녀가 총질 해대며, 사랑을 확인하더라~~

개인적으로 제일 부럽고 좋던 장면은..의외로 졸리가 후끈~하게 하는 것도 아니요..-.-;;; 피트 아저씨가 음악 열라 쎄게 틀어놓고 사막한복판에서 버기카같이 생긴 자동차 끌고 마구 질주&코너링 하며 노래부르며 달리던 장면이었다……–; (스트레쓰가 많이 쌓인게야…ㅋㅋ)

암튼 심야영화로 봐서 성공…^^v~

정가 14,000원 영화를 1,500원으로 둘이 신나게 봤다..-.-;;;;;
비법…
– 1장은 메가박스 2회 혹은 심야 무료 이용권(예전에 포인트 적립한거 날라가기직전에 교환했음)으로 – 7000 (내야할돈: 7000)
– 남은 1장은 메가박스 5000원 영화교환권(역시 상동) -2000 (내야할돈: 5000)
– 게다가 LGT멤버십 할인 – 2000원 (내야할돈 3000)
– 기업은행 MyCheck카드로 – 1500원 (내야할돈 1500)

어쨋건 쎅세스지유? ^^v~

2005.6.24

Last Workshop and Name Tag

얼마전 XX은행에서 Workshop이 있었다..
(돈 아낄려고 Workshop을 본사에서 시행하다..-.-;;)

날밤 새는것도 지겹다….제정신이 아닌채로 한 1시간을 피를 토하듯이 내가 맡은 부분을 토했다….제대로 했는지는 묻지 마시라..-.-;
어쨌건 생각해보니 이런 Name Tag달고 일할 날도 당분간 마지막이겠다 싶은 순간의 센티가 눈물을 다 삭혀, photo 한번 찍어주셨다….

2005.6.14
@XX은행 회의실 

27C 22:20 뜨거운 노트북앞에서..

5주째 하루도 거르지 않고….
주말 휴일 가를것 없이 하루에 3-4시간 잠자가며 매일같이 일하고있다..

아직도 2001년 여름부터의 1년을 잊지 못하듯이, 2005년 여름은 개인사적인일 말고도 있지 못할 거 같다..
이번 여름 엮시 아직 제대로 시작도 안했건만 여러 교훈을 남기고 있다..

– For whom I work?
– 소탐대실
– 인생에 있어 Priority
– 한사람의 안일이 조직에 얼마나 해를 끼칠수 있는가?
– 우리나라의 공공sector

좋은 추억 하나 만드는 셈치고 살아야겠다…^^

2005.6.13
어느더운사무실안에서…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