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Q Vanilla Cone

오랜만에 즐긴 DQ 바닐라콘… 🙂 이걸 보면 옛날 쌍팔년도 이전에 동네에서 먹던 이름이 참으로 신기했던 브라질아이스크림이 떠오르는건 나의 아재력인가?

Believe or not, in the old days like 80s in streets of Seoul, this kind of soft ice cream was as Brazil Ice Cream – have no idea how it got the name 🙂

2022.1

Korean Cold Noodle Rhapsody & Doongji Cold Noodle /냉면랩소디 & 농심 둥지냉면

Had no idea this video/documentary was available at Netflix and end of digging the pantry and found this one. 1AM midnight cold noodle rocked.

I had my personal mystery on cold noodle in Korea started when my colleagues from SE Asia who never had any trouble of eating anything in Seoul hated this 🙂 “How the xxxx can you eat the noodle in cold?”

지난 주말 우연히 Netflix에서 발견한 냉면랩소디.. 사실 냉면하면 나는 기억은 옛날에 서울에서 프로젝트하던 시절, 같이 일하던 중국계 동남아 동료한테 -열대지역에서 살다온 친구니까 좋아하겠지 하고- 더운 서울 여름에 딱좋다고 아무리 강권해도 “국수를 어떻게 차게 먹느냐”며 극혐 했던 동료를 보고 의아해 했던 기억이 있다… 🙂

암튼 정신 없이 시청하다가 도저히 참을 수가 없을 무렵 몇주전에 우연찮게 사놓고 먹어보지도 않은 둥지 냉면이 생각나 밤1시에 끌여 먹었다.. 🙂 사실 몇주전에 생각해보니 이거 먹어본적이 없구나 하고 집어왔던 둥지냉면 – 이거원 왠 봉창두들기는 소리냐 하겠지만 겨울 야밤에 냉면도 나쁘지는 않았다 🙂

2022.1

Bayarea Fastrak Invoice

이거 완전 짤없네….ㅎㅎ 부자동네 양반 이거 너무한거 아니요? 🙂 짧은 다리 하나 건넌건데… ㅎㅎ (근데 Website에서는 Invoice가 조회가 안되서 결국 전화로 납부…ㅎㅎ)

뭐 그래도 지난번 겨울 휴가 장거리 여행에서 낸 유일한 Toll이라는 위안(?)으로 생각해야지.. 🙂 시간만 후달린거 아니였으면 그냥 SF에서 시내로 내려서 금문교 건너고 Vallejo로 가야하나 잠깐 생각은 했었다..ㅎㅎㅎ

[I-680은 옛날에 돈을 낸 기억이 있어서 마침 I-80으로 가며 혹시나 하는 허튼 기대를 했건만..ㅎㅎ]

Wow amazed with the details and even including the nice picture 🙂 – Brutal & rich California authority has no mercy for poor out of state travelers 🙂

2021.1

Snoqualmie Summit

Good day to ski – Realized this was the first time I skied since pandemic and also the last time I had a regular/long ski was about 20+ years ago.. and I also realized actually I started to not hate the long lift lines which gives plenty of time to break and breathe 😀

소원수리들어주러 휴일날 전기도 다 안들어오는 데도 불구하고 인파로 가득한 스키장 강행.. 새로산 스키를 테스트도 해볼겸 용감하게도 Long ski를 가지고 갔는데 마지막으로 길쭉이 탄지가 대략 20 몇년… ㅎㄷㄷ

오랜만에 길죽이 타려니 스키가 꼬이고…ㅎㅎ 뒹글면서 땀 뻘뻘흘리고 마스크는 거칠은 숨과 온갖 분비물로 썩은내를 나게 만들었다..ㅎㅎ 한편 예전에 쌍팔년도에는 나도 기다리는걸 죽도록 싫어해서 일부러 야간에만 스키/보드를 타던시절도 있었건만 이제는 어느새 기다리는걸 즐기는(+고마워하는) 나이가 되어버렸다..ㅎㅎ

2022.1

Kirkland NE 85th

Luckily no rain – was absolutely happy to take the outside seat for quick on-the-road work while waiting for tire rotation. 🙂

Tire rotation하는 동안 일을 해야되는 관계로 wifi를 위해 찾아간 Starbucks – 오랜만에 떨리는 마음으로 in-store할 요량으로 갔는데 다행히 비도 오질 않아 밖에서 앉아 일하는 호사를 누렸다. (물론 아직 살짝 서늘은 하지만 뭐 이정도는 okay…)

당최 이 바이러스는 언제 끝날까 싶다….

2022.1

Pulmuone Kimchi Hotpot Udon/풀무원김치뚝배기우동

사실 예전에 서울에서 기소야를 증말 좋아했다… 돌아가셨던 외할아버지와의 추억도 있고 비록 가격대는 좀 했지만 대학때도 학교앞에도 하나 있었고 해서 알바비 받는날에 종종 가곤했던 기억이 있다…

그땐 가즈동을 먹을까 김치나베를 먹을까 고민하다가 가즈동을 먹곤 했었는데…미국에 건너온 이후로는 사실 그맛을 정확히 하는곳을 찾는건 사실상 포기…. 그래도 가즈동은 비슷하게나마 흉내 내는 곳이 있는 반면 김치나베우동은 정말 없다.. (이 몇십년이 지난 시점 그때 김치나베우동을 많이 먹을걸 이란 후회가..ㅎㅎㅎ)

그 마음에 산 풀무원 김치 뚝배기 우동.. 맛은 아주 훌륭한데 김치나베우동이 텁텁한맛이 안나고 시원한 맛이 나서 나의 김치나베우동에 대한 후회의 만족은 다음기회로..ㅎㅎㅎ

One of my Udon variants I miss in US has been Kimchi Udon – This Pulmuone’s one has great taste but actually slightly different great taste from what I was trained in years in old days 🙂

2022.1

Johns Hopkins Covid-19 Map

I think now the real fear has started.. at the time most people fell in fatigue and have firm approaches on how to deal with this situation – I think it is matter of time… 😦

사실 업무때문에 이 페이지를 매일같이 보던 시절이 있었는데…

연말부터 너무나 심각하긴 하다- 다들 주위에 걸린 사람이 몇은 있는 상황이고 진짜로 일반적인 일상에 영향을 주기 시작했다.. 그전엔 remote로 일해서 어려운점이 있었다면 지금은 사람들이 쓰러져서 어려운점들이 종종 발생하기 시작한다..

이제 한편 이렇게 통계를 잡는게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다.

2021.1

Happy New Year 2022

해마다 TV로 감상하는 Seattle New Year Celebration – 이상하게 9시에 celebration하는게 싫어서 항상 local version으로 감상해주신다.. 전전직장이 Sponsor이고 전직장의 음악이 배경음악으로 깔려 나온다. 나 여기 참 오래살았나 보다 🙂

I must have lived long enough in Seattle – realizing my exex workplace is the sponsor of the event and music from my ex workplace is played during the celebration show. 🙂

2022.1

‘Seattle’ in the directions :)

마침내 Portland를 지나 Washington주 진입 막판에 Washington에서 눈이 좀 내려 긴장하긴 했지만 그래도 무사 통과.. 단 도착 1시간전부터 Windshield Washer액이 다 떨어져서 차 앞뒷 유리창이 드러워지는걸 깨끗이 못딱아 좀 불편했지만 무사히 도착했다.

동네에 와보니 한파 및 폭설에 동네 골목길부터는 눈밭이었고 다행히도 집은 무탈…휴 🙂

이로써… distancing한답시고 차를 몰고서 5개주를 돌파하고, 6개 도시에서 잠을 청했으며 (연말에 expire되는 숙박권들 다 쓰고 왔다..ㅎㅎ), 다양한 음식들을 먹으며 (버거, 순대국, 고기부폐, 홍콩반점, 팟타이, 샌드위치, Brunch, 호텔 조식) 1개의 국립공원과 1개의 놀이동산을 거치고 수십개의 ‘령’을 넘나다가 Tax없는 곳 Outlet에 들려서 옷도좀 사고… 3,100마일 8박9일 여행 무탈하게 돌아왔다. 이제는 몇일간 휴식과 격리 그리고 새해 시작…

Finally home 🙂 I always feel I am at home whenever I start to see Seattle in the destination boards 🙂

20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