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ine Mou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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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 우리 그동안 오딩이가 아픈배 끌어안고 군소리 없이 열심히도 달렸었구나…신발이야 뭐 어차피 닳는거니까 곧 바꿔줄거지만 엔젠 마운트에 금이 갔다고 하니 횽이 다음 주에 새 마운트 달러 한번 더 병원에 가줄께…흑..

우리 착한 오딩이 서울에서 가족 오시면 열심히 식구들 태우고 다니고, 짐나를 때도 군소리 없이 잘 날라주고 캠핑 갈때 이것저것 꽉꽉채워가도 불평도 없었는데… 게다가 뻑하면 먹는거 흘리고 쓰레기 안줍는 애들 때문에 맘고생도 많았을거고… 넉넉치 않은 집에 와서 비행기 값대신 여기저기 달려주었는데.. 샌프란으로, 유타로, 벤프로, 옐로스톤으로 다 달려주고 벤쿠버 포틀랜드는 밥먹듯이 달려주었지… 흑.. 오래가야 할텐데…  횽아가 열심히 고쳐줄께…

Honda가 transmission문제가 많다라고 들었는데 이야기 듣고 여기저기 찾아보니 이것도 만만치 않게 유명한 문제구나.. 우리 오딩이야 내 카드가 달래주면 된다만 한편 거덜나는 내 통장은 누가 달래주려나…ㅎㅎㅎ

My lovely Oddy was running with cracked engine mount making me emotional… T_T and looks like it is pretty common problem with other friends of Oddy…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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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S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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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I-90 Snoqualmie Pass에 스톰이 온다고 주말 가족 스키 레슨에 못갈까봐, 혹은 갔다 못내려올까봐 부랴부랴 월요일날 주문한 우리 오딩이 양말… 쇄 체인은 잘할 자신도 없고, 차도 망가트릴수 있다는 생각에 양말 한쌍 주문했다…

문제는 그 스톰때문에 이 양말이 배달이 지연되어 안절부절했다가 그래도 마지막 순간인 금요일날 도착..허나 토요일 날씨는 괜찮았던 관계로 아직 첫 착용은 다음기회로.. 🙂 이제 양말도 있으니 무적이다… 4륜이 아니라 겨울 혹은 초봄에 어디 여행갈때 걱정이었는데 이제는 무적..ㅎㅎ..

Funny the “Sock” delivery was delayed due to weather while I ordered this due to the weather. Finally, the weather of actual day we intended use end up being zero problem at all.. 🙂 Anyhow – now I am fully ready to drive in snowy roads!

2017.1

 

Snoqualmie P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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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qualmie Pass

지난 주말에도 탔다는 핑계로 아예처음부터 위로 올라와서 시작… 괜시리 기분 좋아서 점프하면서 switch 하다가 슬로프에 뽀뽀할뻔….폭망… 그냥 곱게 내려가자..ㅎㅎㅎ

Beautiful day to run the mountains..

2017.1

 

Summit Central at Snoqual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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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one in my family except me started the ski lesson on Saturday morning from last week for 6 week schedule so I also decided (and somewhat forced) to come to mountains every weekend. I was debating between coffee-and-reading and snowboarding but end of doing the season rent for snowboard and season pass for lift. Good to be back on the board! 🙂

뭐 속도를 올린다거나 새로운 스킬을 시도한다거나 하지는 않겠지만 또 언제 해보겠냐란 생각에 보드를 잡았다..게다가 애들도 보고 있으니 한국에선 잘 쓰지도 않던 헬멧도 장착… 오토바이에 가스통만 들고 다니면 완전 ㅎㅎ

근데 아무리 신경 안쓸려고 노력해도 이넘의 부실한 미국 리프트 시스템은 이해가 안가고 불안해 죽겠다..

1) 일단 안전바가 없고 망도 없다… 나같은 open space 고소 공포증 있는 사람은 죽음이다.. 정말 엉덩이 의자에 바짝대고 앉아 피가 마른다..

2) 보드는 꼭 한발에 끼고 타야하니 내릴 때 한발이 풀린 채 불안한 자세로 곧장 sliding을 해야한다.. 게다가 리프트가 높아지면 부츠채로 빠지지 않을까 심히 걱정된다.. 한국처럼 그냥 들고타게 하면 안될까?

2017.1

Alaska 2250: San Jose to Seattle (via R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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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타게된 경유하는 Bombardier 쌍발 비행기와 Sisters of Cascade …

가격도 괜찮고 편명이 하나라 쌍발이라 좀 느린가 보다하고 별생각없이 예약했는데 알고 보니 Stopover가 1번 있는 비행편이었다.. 비행기 탄지 30분만에 다시 리노에 착륙해서 자리에서 그대로 20분 기다리다 다시 이륙해서 시애틀 도착..

Back to home via soon-to-be-retired Bombardier aircraft flight…

2016.12

I-5 & Pacheco P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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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part of road trip coming back to Northern Cal for flight back to Seattle..

끝없는 황무지(황무지라 쓰고 소똥밭이라 읽는…) 돌아온 길.. 마지막 사진에 혹시나 잡힐까 싶을까 하며 찍은 초승달도 잡혔네…

생각해보니 이 길이 10년전 인턴할 Yosemite가던 길인것 같다…

2016.12

Shake Shack @Glend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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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be one more thing “not available in Washington” ………… Shake Shack! Great gourmet burger.. but still had little thought that nothing can beat In and Out.. 🙂

지난번 Las Vegas가서 못먹고 와서 아쉬웠고 서울에 난리가 났었다던 쉐익쉑… I-5로 갈아타고 Burbank즘 지나가다 갑자기 생각나서 급검색해서 찾아가 시식 해주셨다.. 뭐 괜찮은데 In and Out만한게 없다는 생각이 들긴했다..ㅎㅎㅎ

@Glendale

20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