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 against Moss and Weeds

Me vs Weeds and Mosses 🙂

After years of neglecting the weed and moss management, I finally grabbed the various gardening tools to start the fight. This should be a season long and multi week project but I am ready to fight…

이런저런 사정으로 2년간 렌트주고 나갔다가 다시 돌아온지 대략 2년이 다되어간다… 돌아와서 2년간은 그냥 보이는 거 위주로 손으로 뽑는 정도로 방치했더니…집에 토양이 보이는 부위와 잔디밭은 다 잡초와 이끼밭이 되어 있었다…

결국 이번 봄 참다못해 칼 아니 농기구를 뽑아들고 짬이 날때마다 각 분야에 맞게 때밀이를 해주고 있다…ㅎㅎㅎ왼쪽은 시술한 부위 오른쪽은 시술할 부위….

잔듸나 잡초가 죽어있으면 -이끼는 절대 죽지 않는다..ㅎㅎㅎ – 사라지지 않고 빙산의 일각처럼 하나가 보이면 그 밑에 어마어마한 뿌리들이 땅을 꽉잡아주고 있는 구조이고 이끼들은 무조건 옆으로만 주욱 퍼진다…. 결국 이를 통채로 들어내지 않으면 계속 진행 되는 구조…ToT

노가다가 이기느냐, 잡초/이끼가 이기느냐의 전쟁 시작..

2024.4

Fence Repair

Maybe at the week of Thanksgiving – our fence gave it up to wet/rainy environment and lay flat 😦 so as a bandaid – did a quick repair. The problem was two post got rotten and twisted (because of weight of fence) so had to do some attachment to hold the bars tight and dismantled every piece and kind of reconstructed. Still looks ugly but at least it is standing 🙂

사실 우리집 뒷마당에 언덕쪽에서 내려오는 수맥이 있어서 항상 비가 오면 마지막까지 습기가 있고 나무도 하필 그 주위에 심겨져 있어 Fence post가 썩어가고 비틀어지기 최적의 환경이다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2개 post가 거의 기능을 상실한후 Fence자체의 무게를 견디다 못해 쓰려지셨다. 흑….

뭐 일단은 post strip을 사서 “의족”을 달아주고…펜스 한짝을 다 분해하고 비틀어 지면서 못버틴 bracket에다가 나무 조각을 덛대서 다시 조립했다. 일단은 내년 여름까지 응급처치 완료…

2023.12

Sonata Battery Replacement

Recently robbed my poor Sonary must have cried too much during the incident…

This is a super easy process just need 10mm wrench to release the connections and 12mm socket to release from ‘bottom hold’

I am hoping this not be another donation item..:)

우리 소둥이 바퀴 날강도 당하면서 충격이 컷는지 아님혹 너무 울어서인지 배터리가 사망했다…아니면 얼마전 오딩이 배터리를 갈아준게 내심 서운했나? 결국 코스트코에서 사랑의 배터리를 사와 새로 연결해주심…

항상 비디오로는 모든게 쉬워 보이지만 이건 정말 쉬운거다 생각하며 10mm 렌치랑 12mm 소켓하나들고 했는데 하나의 난관과 하나의 사고 발생…ㅜ.ㅜ

음극에 연결된 고정장치가 나사를 풀어도 느슨해지지 않고 고착되어 그걸 일자 드라이브로 틈새를 벌려 탈착…그래서 이게 끝인가 쉽네했건만 렌치랑 일자 드라이브를 공기 흡입기 앞에 올려둔 채 배터리를 들고 넣다가 툭 건드려서 공구2개가 흡입구로 빠지는 사고 발생…ㅠ.ㅠ

결국 흡입기 입구 때네고 흡입 호스에 손 넣어서 꺼내고 다시 조립해서 무탈한 상황으로 만들었다…휴…:)

2023.9

Bye old battery

우리 오딩이를 잠에서 깨워주던 배터리.. 안그래도 한 1년전 즈음부터 이거 맛이 갈때가 다가오네 싶었는데 결국 -물론 요즘은 특수 목적 운송차량으로 전직을 했지만- 너무 오래 재우다 보니 결국 두들겨서 점프를 시키지 않으면 안일어나는 수준으로 와서 결국 새 버터리로 바꿔주셨다… 근데 배터리 가는게 옛날보다 더 복잡해지고 배터리가 더 무겁게 느껴지는 건 왜일까? ㅎㅎㅎ

Phew finally Odyssey’s battery cross the rainbow bridge 🙂

2023.8

愚公移山 Project – Remove all the weeds in sidewalks

Progress 50%.. 1-2 more weeks to drive to finish line…Still tons of gardening debt remaining 🙂

진척률 50%…

지난 몇 년간 방치되었던 sidewalk의 잡초들… 작년 여름에는 보도 위로 삐져나온 넘들만 학살을 하고 넓은 부위는 약을쳐서 운명시키는걸로 응급처치 했건만 이제는 몇세대 전의 잡초들이 엉켜서 결국 토양위에 2-3cm의 잡초 뿌리들로만 엉킨 단단한 층을 만들어 위에는 이끼로 덮이고 일부 위로 삐져나오는 강한 잡초만 살고 일부 잡초는 그위에 숲을 만들다가 알아서 운명하시고 하는 총체적 난국에 지저분함의 극치를 달려주시고 있으시다..

결국 다른 방법이 없을까 끝까지 고민하다가 꽃삽에 한쪽에 달린 넓적한 손 곡갱이하나 들고 패대기 쳐주며 다 긁어내주고 있는 우공이산 프로젝트에 돌입… 대충 이제 절반즘 온듯…

이거 끝나면 이제 뒷마당에 덮인 Clover 제거, 앞마당의 죽은 나무 처리, 뒷마당에 웃자란 나무들 정리등등… 쌓여 있는 Gardening Debt가 끝이 없다..

2023.6

Home Charging

집에서 테슬라 충전을 하려다가 결국 또 한건 공부좀 했다..

미국 집의 220v-240v는 보통 빨래 건조기에만 있고.. 테슬라 슈퍼차저는 집에서는 보통 설치가 불가능하며… 보통 집에서 쓰는 110v로 하면 하룻밤사이에 완충은 불가능하며 날마다 완충을 하려면 결국 Garage에 220v를 하려면 1) 두꺼비집에서 220v를 빼는 전기공사를 하거나 2) 빨래 건조기 아웃렛에 충전기를 연결해서 해야한다,

결국 가난한 가장이 전기 공사를 할 돈은 없고 건조기에서 뽑아써야하는데 불행중 다행인건 하필 우리집 빨래건조기는 Grarage에는 없지만 Garage바로 옆 Mud room에 있어서 매번 꼈다뺐다를 하기는 귀찮고 해서 220v의 Y자 단자 분리해주는 줄을 달아주고 (이것도 하필 220v단자가 좀 특이한 / ㄱ\ 모양으로 된 NEMA10-30) 거기에 연장선을 달아서 충전하는 식이다. (물론 세탁 건조기와 충전을 동시에 쓰면 과부하가 걸린다고 함)

그래서 대충 선은 돌리는데 문제는 차디찬 Garage로 연결되는 문을 열어놔야 하는 문제가 생겨서 결국 두 공간사이에 벽을 뚤어서 벽으로 빼주는 삽질…ㅎㅎ

Finally after buying the 220V split, extension cord, and charging kit with poking a pass thru holes on wall, (This was tough as small wall had lots of electrical wires behind it) but now I can charge the car at home.

2023.1

Bath Tub Handle Housing Kit Replacement

Gone thru a long journey with long existing problem 🙂 The bath tub handle at this house was a bit shaky since we bought this house like 8 years ago – required occasional forced pushing with hex.

However, this year finally we reached the moment further pushing in the handle didn’t work any more (as the housing plastic part became bended and even broken) – because we have more forceful (& also less careful 🙂 ) users in the house breaking the handle every day – so finding the parts and finding the right place to order was a journey

Luckily Moen who was the manufacturer of this old handle still have a good system like upload a picture and they will tell what it is – Amazing 🙂 but since this is too old and not a regular item to fix finding the part was hard 🙂

As this is old version, finding the part requires going thru less generic sites and the price had wide variations like 15-75 dollars 🙂 but this time found a deal at totally unknown zoro.com so tested the luck. (and failed hard as the order to delivery took 1.5 months and multiple emails)

Finally no more dings on the tubs is expected – so now I need to find a way to patch the dings on the tub

이집은 사실 이사올때부터 욕실의 핸들이 좀 헐렁했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육각쇠로 쪼여주었건만… 결국 이제는 내장 부품이 휘다못해 깨지고 우리집 다른 분들이 덩치가 커지며 힘이 세지셔서 허구한날 핸들을 뽑고.. 돌리다가 욕조 바닥에 떻어뜨려서 욕조 바닥에 사방에 상처를 내주시는 바람에.. 도저히 못참고 이걸 함 해결해보겠다고 난리를 쳤다..

문제는 당최 언제 어디서 샀는지 알수 없는 욕조 핸들 부품을 찾기부터 시작 – 다행히 제조사에서 사진을 올리면 정확한 품번을 다 알려주는 신박한 서비스가 있어서 그것부터 시작했다

다음 문제는 관련 부품을 찾는것… 뜯지 않고 어디가 망가졌는지를 학인하고 그 부품을 어떻게 찾을건가 싶긴했는데 다행히도 사진에서 알려준 제품 정보로 파트 정보까지 확인.. 허나 너무 오래된 모델이라 부품이 제조사에서도 없는 바람에 결국 여기저기 전문 사이트를 돌다가 엄청난 가격차이에 놀라고 (15불부터 75불까지 사이트마다 각양각색..) 결국 제일 저렴한 사이트인 zoro.com에 주문해봤는데 당장 재고가 있는척하고 광고하더니만 한달반을 기다리고 몇번을 고객센터에 지X을 한후에 겨우 받았다… ㅎㅎ

결국 부품을 받고 한참을 살펴보면서 뭐가 깨졌나 싶었는데 막상 뜯어보고 풀어보니 생각보다 심각한수준이었다.. 분명이 있던 클립 하나는 우리집에서 알수 없는 분이 지난 주에 날려드셨고.. 뜯고 보니 무작정 돌아가는걸 막아주는 부품은 아예 없이 설치가 된건지 아니면 우리가 날려드신건지…ㅎㅎㅎ 뾰족한 조립 절차 문서도 없어서 reverse engineering의 관점으로 새부품을 여기저기 살펴보고 (심지어는 망가트린줄 알았음…) 결국 뜯고 나서 하나하나 고심하며 설치했다가 다시 빠지길래 다시 빼고 자세히 보고나서 성공적으로 교체 조립해주었다..

휴… 몇년 묵은 체증이 싹 가시지만 이제 그동안 핸들이 떨어지며 사방에 상처입은 욕조의 상처들이 눈에 들어온다..ㅎㅎ

2022.12

Going Black from Gold

사실 집 대문 손잡이 날갈때 교체하려고 봤더니 이제는 이런 금색을 파는게 아주 드믈어서 검정을 했더니 대문 하나만 하기도 애매해서 결국 짬날때마다 온집안의 Hinge와 문 손잡이들을 하나하나 씩 교체하는 중…

옛날에 처음 이사왔을땐 괜찮았는데 이제는 오래되어서 그런지 기름때도 많이 끼거나, 벗겨지려고 하거나, 흔들거리거나, 삐그덕거리는게 하나둘씩보여서 2년 rent갔다가 올 여름 다시 집에 돌아오니 오래된 티도 나고 참 거슬렸었다.

결국 Thanksgiving때 아마존 할인이 들어가길래 질렀으나 이런저런 사소한 문제해결을 하면서 (교체하고 보니 문짝이 잘 맞지 않는다등등) 노가다를 동반…ㅎㅎ 사소해 보이는 정밀공학의 첨단이다..이런건 사실 정확하게 맞추려면 결국 손으로 다 하나둘씩 봐줘야한다..ㅎㅎ

In the middle of long process of changing all the handles to new black ones…

2012.12

California Drywall Patch

얼마전 우리집 큰분께서 본인 말씀으로는 의자에서 넘어지는걸 안넘어지려고 하다가발이 헛나가 벽에 큰 구멍을 내주셨다…

아마 승질 부르다 그러셨을수도 있겠지만 그냥 삐딱하게 의자에 누위있다 발생한 사고라고 생각하는게 내 정신건강에 좋으니…..그리 생각하려는데…

어쨌건 덕분에 Youtube에서 집고치는 영상을 좀 보다보면 꼭 보게 되는 게 결국 벽수리다…ㅎㅎ 이 나라 목조 주택들은 나무기둥에 석고 보드를 연결하여 붙이는게 벽의 대부분이라 결국 7/8 (나무 기둥들은 보통 16인치 간격이고 나무기둥은 보통 2인치 이니) 확률로 사고 발생시 뒤에가 뻥뚤리는 참사가 다량 발생하는듯….

그래서 이걸 수리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긴 한데 단순한 구멍은 그냥 매꾸기가 쉽지만 이번에는 주먹 두개 사이즈로 거의 누운 8자로 뜯겨 나가서

  • 일단 뜯겨진 부위 + 헐거워진 부위를 대충 네모 모양으로 정돈
  • 하드보드 (석고에 종이가 붙어 있다..) 를 같은 살짝 작은 정도의 비슷한 모양으로 칼질을 한후…그냥 뜯는게 아니라 팍 충격을 줘서 석고만 뜯어내고 한쪽 종이는 붙어있게 틀을 잡아 주심
  • 그 다음 매꿔지는 주위 및 종이 안쪽에 “mud” 석고 점액을 발라서 기존 벽면에 압착…
  • 그래서 매꿔지는 부분과 네모로 만든 기존벽의 석고 보드 사이와 외부 종이와 기존 벽 사이에 이 점액이 굳어지고 그 위를 석고 점액으로 잘 발라서 티안나게 만드는 게 요지다…

뭐 정확하게 모양내고 자를 다음 뒤에 나무판 대고 나사를 박아서 고정해 주는 방식도 있긴 한데 그냥 이게 더 신박할거 같고 어차피 이번에는 새로운 보드로 매꿔야 하는관계로 이 방식으로 시도..

참고로 나무판 방식은 옛날에 미닫이문이 맛가서 벽을 뜯어야 했을 때 했으니 혹시 하실분은 여기 참고… https://hello27.net/2020/01/18/journey-of-fixing-the-broken-pocket-door/ (이때는 떼어낸 부위를 뒤에 나무만 대고 고대로 채웠기에 이게 편했다..)

암튼 일단 1차 작업 완료… 이제는 사포질 해서 튀어나온 부분 정리해주고 벽면 오돌돌한거 만들어주고 (aka orange peal texture) 페인트칠도 해주셔야 한다…OTL

Finally – and unfortunately – had a chance to apply California Wall Patching – which I have seen in many Youtube home repair videos – at my home.

Until now, all the drywall repairs I have made in various instances have been mostly with simple spackling fill. While this time our big guest made a two-fists wide damage and the broken pieces were not reusable at all so I decided to use new drywall board pieces with California patch which connect paper part and board gaps with joint compound.

As usual, things have been always more difficult than video but finished the first portion of repair – now I need to sand and apply the texture then paint it again – so I wondered whether I should smile or cry… 🙂

202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