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is

일주일간 기사 생활하는데 발이 되어준 Toyota RAV4 리턴하는날 혹시나 해서 Rental 기록을 살펴보는데 무서운건 Gas가 얼마 있는지도 알려준다… 다 안채우고 리턴하면 바로 보고될 각.. 꼭 채워서 돌려줬다..ㅎㅎㅎ

Drove RAV4 nicely -Last time I think I drove RAV4 is like 2000 at San Francisco 🙂 SUV is always best when driving in unfamiliar town & streets. Checking the rental record at day of return – amazed that they even tracked the level of fuel!

2022.5

AS158: Seattle to Dallas Love Field

애들이 커지니 행동반경이 커지네…우리 꼬맹이군이 있던 로보틱스 팀이 세계대회에 출전자격을 받아서 세계대회 개최지인 Dallas에서 이번주를 보내게 되어 월요일에 Dallas로 향하는 비행기에 올라탔다..

예전 T-Mobile시절 한달 건너서 한번씩 꼭 가던 Dallas – 기억해보니 마지막으로 가본건 스승님 산소에 인사차 Oklahoma로 가고 Austin에 지인만나러 가는김에 중간 지점인 Dallas로 갔던게 10년전이다.. 그러다 그당시 아장아장 걸어다니던 꼬맹이군이 커져서 꼬맹이군 덕분에 다시 Dallas를 찾게 되었다.

Big-D for the first time in last 10 years! 🙂 and first time in Love field- Home of Southwest which was my first case in B-School..

2022.5

Death Valley National Park: Dante’s View

이 나라는 확실히 좀만 괴상하면 – 혹 한국에선 도깨비로 칭하는 것들에 대해 – 주로 Devil/악마나 생명이나 신계의 이야기로 칭한다..ㅎㅎ (시간 관계상 그냥 지나갔지만 Devil’s Golfcourse도 있음..) 한국엔 마계인천 정도의 애교 외엔 ‘마’를 칭하는건 본적이 없는거 같은데…^^

Death Valley의 Badwater Basin이 제일 잘 보이는 꼭대기 아니나 다를까..Dante’s View란다..ㅎㅎ

Dante’s View – amazing! wondered for few min because of longer drive up from main roads but definitely worth-while

2021.12

Rhyolite, NV – aka Ghost Town

이번 여행의 주요 목적지였던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Death Valley National Park – 정확히는 국립공원 들어가기 전에 잠깐 볼만한 고스트타운 (사실 이런 폐허가 관심있다기 보다는 사실상 저 미술작품 보려고..) 하루종일 일정 잡고 위에서 부터 아래로 훑으려는 계획의 첫스탑..

Death Valley National Park was one of the main reason for this long road trip.. and first stop was just before getting into the park area – Rhyolite

2021.12

US-93 from Twin Falls to Las Vegas

The trickiest drive decision has to be made at early morning in Twin Falls, Idaho with inches of snow on the road. Shall I take I-15 to go south (with additional 2 hours) or test my luck to go straight south in snowy roads. One lucky thing was I end up following snow removal truck till Idaho-Nevada border (although had to go slow but safe enough :)) Entire drive started with snowy roads ended at sunny arrival at Las Vegas.

크리스마스 이브날 아침 Twin Falls 호텔방에서 밖을 보니 대박.. 눈이 엄청 쌓였다..흑… 이틀동안 눈을 피한 신공이 결국에는 종을 친 마당이었는데… 잠시 고민하다가 Nevada 경계와 I-80을 만나는 지역 중간즈음가면 눈이 없을거란 예보만 밎고 눈길에 사투를 시작했으나.. 🙂 운이 좋게도 Nevada경계까지는 제설차 뒤를 졸졸 쫒아가서 -속도는 약간 말아먹었지만 안전하게 갔다.. 🙂

뭐 그후론 또 운빨이 먹혀서.. 🙂 눈은 엄청 쌓여 있지만 제설은 다 된 Nevada사막을 지나오면서 (전날 폭설) 한겨울에서 시작해서 햇빛쨍쨍거리는 따땃한 길에서 긴 하루의 여행을 마쳤다.

(아쉬운건 Extraterrestrial Highway간판을 찾아갔건만 뭔사연인지 그 간판은 철거…T.T)

2021.12

Deadman Pass, North East Oregon & Southern Idaho: I-84

몇년전에 Utah로 놀러 갈때에도 갔던 길이지만 겨울에는 처음이고 이 구간은 -특히 오레곤쪽은- 모두 고산 지역의 고속도로라 눈길의 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는곳… 사실 이 길이 제일 날씨에 변동이 많은 길이고.. 돌아갈길이 마땅치 않은 구간이라 여기를 최대한 눈이 오지 않을때 지나가야하는 관계로 일정설계에 머리아프게 했던 구간..ㅎㅎ

둘째날 제대로 길에 올라타주셨다.. Kennewick에서 출발해서 Oregon을 북동쪽으로 관통한 이후 Idaho에 와서 Twin Falls까지 가주는 여정.. Micron으로 유명한 Boise에 들려서 점심도 먹고…열심히 달렸다.,ㅎㅎ

This -from Southeastern WA to Southern Idaho via Northeast Oregon was the most critical point for deciding the timing of travel -thanks to their elevation & snow activity- all safely passed without any snow – magically 🙂

2021.12

Manastash Ridge & Kennewick

첫날 넘은 두번째 산맥… Yakima를 관통하고 다음 령에 다음날 아침에 그친다고 하는 눈을 피하려고 Manhattan Project동네 Kennewick에서 (예정에 없던) 하루를 보냈다..

사막 산에 눈이 덮이기 장경이 펼쳐졌고 대각선으로 달린 관계로 4시간 가까이 달렸어도 여전히 Washington을 못떠나고 있었다.

Never imagined how things will look once the desert mountains get snow coating

2021.12

Snoqualmie Pass

Even after living in Seattle metro for almost 15 years, passing I-90 Snoqualmie Pass in winter has always been a picturesque thing, thrill, & sometimes a drama 🙂

This time, waiting for temporary pass closure in snow due to multiple prior crashes was a good thrill/nerve test. 🙂

사는 동네가 겨울에 춥지는 않지만 가까운 산이 항상 설산이 되는 동네에서 산지도 15년이 되어가건만 이 “령”을 차로 넘는건 항상 살떨리고 부담되는 일이다. 아이들의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여름에 하지 못한 가족 여행을 겨울에 4륜도 아닌 차로 (덩치큰 전륜에 겨울에 애용하는 타이어용 ‘양말’ 조합) 넘어가는 모험으로 시도했는데 원래 출발하려던 날 큰 규모의 ‘령’을 3개정도 돌파해야하고 그 중 두개 산속에 대설 예보가 뜬 반면 그 전날에는 눈예보가 상대적으로 거의 없던 관계로 부랴부랴 일정을 반나절 땡기고 중간 기착지를 하나 추가하면서 총 8박9일 5개주 3000마일+ 겨울 로드 트립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이날 이후로 시애틀은 몇십년만에 한파에 폭설..ㅎㅎ)

결국 해지기전에 (여긴 위도가 높아 겨울에 해도 엄청 짧다..게다가 하필 출발일이 동짓날..ㅎㅎ) 큰 산맥 2개 정도 넘어가주셨고 위 사진은 첫번째 관문인 Snoqualmie Pass – 하필 우리 출발할 시간에 사고가 나서 한 30분 산에서 대기…ㅎㅎ

http://oss.weathershare.org/ 가 아주 유용하게 도움이 되었다..겨울에 미국에서 장거리 운전하는 사람들은 꼭 이걸 북마크하시고 자주 확인하는걸 강추.. (보통 주 교통청에서 항상 도로 상황을 공유하는데 여러주를 가야되는 거면 이거만한게 없다..)

2021.12

Sunset at Downtown Los Angeles: Olympic Blvd

사실 몇년전 E3 출장 왔을때 지나가면서 봐두었던 -역시나 “한건물 두호텔”의 고급호텔 (JW와 리츠칼튼) 옆- 저렴한 “한건물 두호텔”(Residence Inn과 Courtyard)에서 각각 하루씩 보냈다. 길건너의 고급 호텔들은 고급건물에 호텔별로 층이 다른데 Residence Inn과 Courtyard는 같은 건물의 엘레베이터 사이를 두고 호텔이 달라지는 구성..ㅎㅎ

공짜표 2장을 쓰기위해서 어쩔수 없이 같은 건물 두 호텔을 각각 예약하는 바람에 하루 자고 복도 건너 옆 호텔(?)로 이사하는 사태가 발생하긴했으나 뭐…ㅎㅎ 우리의 주목적인 Koreatown왔다 갔다 하기 좋고 해서 (만 2.5일간 먹고, 먹은배 꺼트리고, 자고…) 주차비가 좀 나가긴 했지만 뭐 어차피 공짜 티켓으로 숙박이라 나름 썩세스.. (근데 여기서 보니 옛날 출장 왔을때 여기말고 않고 조금 싸다고 해서 한블럭 옆 호텔로 갔던 나한테 또 화가 좀 나려고 함…-_-)

야자수 나무에 freeway 그리고 옆 고급빌딩(자그마치 류현진이 살았다던…)을 보니 뭐 좋았다 치자..ㅎㅎ 한편 지나고 보니 아쉬운건 여기 바로 길건너 Lakers가 경기를 했는데 그 표를 알아볼껄 하는 아쉬움도 약간…

Good affordable hotel(s) -except parking charge- in LA Live/Downtown. Two Marriott hotels (Residence Inn & Courtyard) are split into half & half by elevator area, and as we had to book this stay with reward tickets and each hotel had different weekend rate, we had to stay one night each at different hotels in same building 🙂

202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