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sung vs. Apple

결국 삼성이 밟힌 형국이 되고 말았네…

 

인기투표 성향을 지닌 배심원 제도의 한계를 보여주면서..동시에 특허 제도는 정의를 구현하는게 아니라 경영전략의 한 수단임을 다시금 보여준 사례가 될듯..(그래도 MBA 2때 교수가 인기교수가 아니어서 아무도 안듯는 특허IP전략 수업이랑 기술전략 두 과목을 들은 건 두고두고 현상을 볼때 많은 도움을 준다…) 이제 과일 회산 여기저기에 도장격파하러 다닐듯하고 삼성은 속이 좀 쓰리겠지만 앞으로는 좀더 무섭게 공격적으로 나올듯 싶다..

 

한국 경제/산업 사상 아직도 제일 아쉬운건 -표준통신기술에 대한 특허를 진즉에 공격적으로 이용못한 것과 매한가지로- 말도 안되는 이유로 (분란 일으키기 싫다는 이유…)mp3 플레이어 기술에 대한 특허를 못써먹은게다…이것만 제대로 했어도 오늘날 사과 농장은 없었을게다..ㅋ

(그나저나 아우 근데 난 apple은 왜이리 싫을까? 아마도 ipod선물 받고 설명서가 없다는 사실+ 그게 일부러 없다는 사실을 알고 경악한 이후로 apple은 왕비호감..-.-)

 

뭐 비록 삼성이나 애플의 녹봉을 먹거나 했던 신분은 아니지만, 한국 사람으로써 자랑스러움(이나마 큰게 어디냐…)  및 아쉬움이 동시에 남는 동시에, 조용히 삼성의 뒤에서 뒷짐만 지고 있었던 google의 모습을 보며, 영원한 원수도 없고 동지도 없는  business의 냉혹함도 느꼈다…

 

It will be really interesting to see what happens in 2-3 years from now…

 

Gangnam Style in Victoria

강남스타일이 대박이긴 대박인 모양이다.. 지난 주말 휴가차 있었던 Victoria, BC…

때마침  Dragon Boat Festival이 열리고 있어서 Festival site를 걷다가 음악 시작사운드에wife와 동시에 설마하고…귀를 의심한채 뒤를 돌아보니, 한국애들 같지는 않은데 어느 팀이 이노래에 맞춰 공연하고 있었다… 물론 나와 우리애 둘은 저 뒤에서 손돌리고 있었다…ㅋㅋㅋ

Whistler, British Columbia

It took 12 years to realize the dream of visiting this place which triggered by this music video. – Was happy enough though the season was totally different.

아 나를 달구었던 이요원 신하균 차승원 주연의 포지션-I Love You 뮤직 비디오.. 이거 보고 여기 Whistler 한번 꼭 가봐야지 했는데… 드디어 소원성취…T_T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 Seattle떠나기 전에 꼭 해보고 싶던 것 중 하나를 달성했다…

북경반점 짬뽕 볶음 in Downtown Vancouver

휴가 때 먹었던 짬뽕 뽁음…역시 벤쿠버 북경반점이 왕갑이다…예전 서울에서 먹던 현경이 동호대교 남단에서 택시기사 식당풍이던 시절의 맛과 진배없는듯…

 

1638 Robson St.

Vancouver, BC V6G 1C7

 

2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