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Corporate Confidentiality & 한국경제신문의 반성문(?)

(본인은 한주도 없음…ㅎㅎㅎ)

한동안 재미있는 일이 있었다. 현대차가 애플과 협력한다는 이야기를 한 경제신문에서 자랑스럽게 최초 보도했는데, 이 보도가 나간후 한발 늦게 현대차도 부인하고, 애플도 강력 부인하는 해프닝… 그 와중에 현대차 주가는 폭등했다가 조정이 들어가는 중…

단독 애플카 현대차와 공동 개발한다…2027년 출시 | 한경닷컴 (hankyung.com)

한국의 기업/언론 문화의 상생관계와 기업 기밀을 엄청 중시하는 미국 문화의 충돌인것 같아 재미있으면서도 씁슬하기도 하고 한편 양쪽이 다 이해가 된다..

좋은 건 공유하는 뉴앙스가 강한 한국문화.. (특히 무형의 ‘정보’는 공유하는데 돈도 들지 않고 가오를 잡는데 도움이 된다….. ) – 나도 물론 많이 혜택받고 자라왔지만 -이게 참 이건 되고 않되고의 선이 애매해진다.. 세상에 비밀이 어디있냐 + 우리급 좀 되는 회사가 하겠다는데 뭐 안될거 있냐 +어차피 다 알게 되는데 좀 빨리 말하면 어디 덨나냐 이런 자신감이 기저가 되어 이런게 흘려진 것 같고.. 한편, 특종, viewership과 광고수입에 도움이 되겠다 싶으면 물불 안가리고 달려드는 언론이 증폭시킨 형태인듯 싶다.

허나 한편 미국은 이런 기밀 누설에 소위 목숨을 건다.. 이런 이유는 강력한 증권시장 감독에 기인하는데 미국에선 이런일이 나면 항상 주식 거래가 난리가 나서 그렇다… (insider trading)

물론, 애플이 특히 그런면에서 더 민감+섬세하다는건 인정하지만 (애플도 몇번씩 출시전 모델이 유출되어 엄청 고생함…) 어쨌건 현대차는 의도를 했건, 실수였건 넘지 말아야할 선을 넘은 듯싶다… – 옛날에 애플 납품 중단으로 협력사 하나 급망했던 일 기억할려나 모르겠다..

Confidentiality가 얼마나 무서운지를 알려주는 하나의 예는 사실 우리회사에서도 심심찮게 있었다. 가장 잘 알려진 사례중 하나 – 예전에 Barn’s & Noble이 한때 ebook사업을 Microsoft랑 협력한다고 발표했을때 Barn’s & Noble 주가가 말그대로 떡상… 근데 이 정보가 그 딜을 담당하던 Microsoft 재무팀의 한 녀석이 발표 전에 지인들에게 아무 생각 없이 흘렸고, 그 지인들 중 하나가 ‘하필’ Barn’s & Noble주식을 조금 샀으며.. 그 정보를 trading하는 친구한테도 흘려서 그 친구가 몇십만불을 먹는 사건이 발생..

결국 이 사람은 당장 fire되고 결국 FBI에서도 조사나와 소위 콩밥좀 먹었으며 평생 대기업에 취직못하게 되는 중범죄자 꼬리표를 붙고 살고 있다.. (이건 회사에서 직원 내부 교육용 실제 사례로 담당자 본인 고백 등등의 비디오도 제작했음..)

비슷한 사례하나는 예전에 Microsoft와 Yahoo가 검색 광고 딜을 맺는걸 발표할 당시 SEC/FBI에서 양사 주식 거래를 조사해서 갑자기 많이 산 사람 중 하나가 우리회사 중역의 친구라는게 밝혀져서 한동안 엄청나게 조사 (통화내역 등등까지..) 들어가고 졸지에 그 중역은 회사에서도 대기발령 받고 있어야 했던 사건도 작게나마 있었다…

즉 어떤식으로든 내부 정보가 비공식적으로 유통되어 주가에 영향을 줄 수 있을 정도면 어마어마하게 통제와 관리가 들어오게 되고.. (한편, 회사에도 재무 실적정보를 access할 권한이 있는 사람은 자사주 거래도 거래 기간에 제약이 있다..) 특정 사업부에서 중요한 프로젝트가 있으면 그 빌딩 access도 통제를 걸어버린적도 종종었다.. (이를 한국에서는 그냥 누가 작전좀 걸었나보다 한다..)

암튼 이번 해프닝에서 한경에서 현대차한테 뭔가(광고계약)을 받았는지 아님의 미안해서인지 이런 기사도 나온다… 이쪽 사람들도 지잘못 인정 혹은 자기반성은 절대 하지 않는다..(아님 말고식…)

현대차는 이번에 깨달았을 것…악명높은 애플의 비밀주의 | 한경닷컴 (hankyung.com)

사실 회사에서 이런일을 처리하는걸 보면 그래서인지 embargo라는걸 엄청중요하게 여긴다..언론/인푸러언서에게 미리 브리핑해주고 대신 미리 알려주는 댓가로 언제까지는 절대 입단속을 요구하는 식인데.. 물론 여기서도 embargo가 종종 깨지긴 하지만 그걸 깨는 용기를 가진 기관/개인에게는 그에 상응하는 조치가 따르게 된다.. (향후에 절대 정보 안줌)

한편 이 사건에 대해서 감독기관에서 한경에서 뉴스를 발표하기전에 현대차 주식 대량 매집자에 대해-혹시 있다면- 조사를 했는지 궁금해진다….

There was a funny event or happening primarily in Seoul – a well-known media published that Hyundai Motor is about to close a partnership deal with Apple on electric vehicle. At the end HMC declined that fact later, and Apple declined and even insisted it will not include HMC on any further consideration of partnership, and during this time, HMC’s stock danced up and down…

Hyundai stock skyrockets on Apple car reports – CNN

Apple’s talks to build an autonomous car with Hyundai and Kia have reportedly been put on hold after the automakers blabbed to the press (msn.com)

Looks like another example of business’ nuances/practice/culture difference clashing… my opinion on this – this accident is kind of ‘not best but okay or can happen’ from Korean hat, while it is more serious/should never happen in US hat.. 🙂

2021.2

Xbox Controller Chocolate Version

One of the item in team’s holiday gift basket – Yes it is 1:1 or real size… lit?!

I am still wondering how I can eat this up – and actually looks very rich and delicious so simply keeping this seems to be a silly way – I saw some folks’ case of cutting off, melting – maybe I need a hammer to break into pieces.. 🙂

Also, now, part of me is saying I should be thankful that this is not a console size chocolate… Maybe part of this item’s intention is making people to be thankful 🙂

회사 연말 선물 배스킷에 들어있던 품목중 하나인 실사 컨트롤러 초코렛… 엄청 맛있어 보이는데 어떻게 먹어야 할지는 말그대로 초난감.. 한편 실사판 콘솔을 안준걸로 감사해야할듯 싶다..

2020.12

Lenovo Ideapad S340

올해도 Laptop을 하나 사야 해서 고르고 고르다가 그냥 저렴한 Ideapad로 질렀다..

뭐 Intel i7에 8G Ram이 좀 아쉽기는 하지만 256 SSD 대충 500불에 i7구한다는 생각엔 뭐 그냥 무난한듯… 애처롭기까지한 Cortana가 목소리 높여 열심히 setup가이드를 해주는데 눈물이 주루룩…ㅎㅎㅎ

Another Thanksgiving/Black Friday purchase – Lenovo Ideapad S340 – do not like this 100% but maybe the only Intel i7 one with ~$500 pricing point…

2020.12

60k

Took a long time to reach another 10k – starting from mid of last year I had to broke my personal commitment of 10k/ year … but here I am with late schedules – hopefully I can do a great catch-up around the year end…

해마다 10k씩 올리려던 목표를 작년부터 바빠서 못하고 있던 와중 겨우 60k달성.. 그냥 연말에 미친듯이 달려볼까 생각도 하는중…

2002.12

Best Joke in Korea 2020

The most ridiculous petition was made to Korea’s President office – one obvious PS fan asking to block Microsoft’s Zenimax Media acquisition with exclusivity reasons…..

There are some people who left their minds in Andromeda 🙂

청와대 청원에 우리 회사 내가 일하는 사업부의 기업 인수를 막아달라고 다짜고짜 -100% 플스빠인듯- 올라왔다..ㅎㅎㅎ

청와대 홈페이지가 디씨화 되어가는건가? 참 어이없게 웃기면서도 한편 정말 중요한 청원에 써도 모자랄 시간이 이런 장난성 글을 읽고 관리하는데 쓰여야 하는 청와대 생각에 참 웃기도 그렇다..

2020.10

Shortage & Pandemic

Stumbled into this message at office (I make 1-2 hours visit to office on Thursdays to make sure I have stable connection..) upon trying to pick my favorite Ginger Ale from office fridge…. Another shortage thanks to Pandemic, Wipes, Hand Sanitizer, Masks, Toilet Tissues, Woods, and now Aluminum Cans?

Aluminum can shortage: Beer, soda companies can’t keep up with demand (usatoday.com)

Few years ago, WFH meant “I can not come to the meeting – and maybe or may not be even reachable”, while that is now “I am reachable and work 24 hours” 🙂 Thought Door Dash, Grubhub, Instacart kind of business’ going away is a matter of time, but they are flourishing.. Amazon slashed restaurant delivery and their PrimeNow was not in a good shape but now it is essential part of Amazon’s business..

Now Home Depot & Lowe’s are running high and price of wood has rocketed up..

Pandemic is so epic!!

일주일에 한번 미팅 주재를 위해 (안정된 network connection보장) 잠깐 갔다오는길에 음료수 몇개 집으려고 회사 냉장고 열었다 발견한 문구.. 이제는 캔이 없덴다..이게 뭥미하고 찾아보니 진짜네…

Aluminum can shortage: Beer, soda companies can’t keep up with demand (usatoday.com)

아 진짜 이넘의 Virus때문에 바뀌는게 소소하게 많다.. 불과 몇년전만 해도 “집에서 일할께”는 심지어 “뭔가 집에 중요한 일 있으니 일을 많이 하고 연락하긴 힘들꺼야 혹은 회의에 못들어가” 였는데 이제는 24시간 일하는 모드.. 망하는게 시간 문제라고 생각했던 배달 관련 회사들은 contactless로 대박들 치고 계신다….

마스크, 세정제, wipe, 그리고 진자 이해안가는 화장실 휴지부터 시작된 부족현상은 사람들이 다 집에 있으니 허구한날 집을 고쳐서 Home Depot와 Lowe’s같은 곳은 대박나고 페인트가 품귀현상이 나고 목재 값이 두세배 뛰었다고 하는데.. 이제는 사람들이 밖에서 마셔대던 양을 집에서 마셔대시면서 이제는 음료용 캔 공급이 부족이란다… – 결국 많이 안팔리는 품목은 캔을 아예 안만든다는…아놔…헐…

정말 징하게 이것저것이 바뀐다….안그래도 어제 이 생활 최소 내년 7월5일까지라고 회사에서 깔끔하게 email보내주셨건만… ㅎㅎㅎ

2020.10

History in Closet Cleanup: 옷장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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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 정리중 발견한 유물급들 옷… 다 사연있는 옷들이다… 2006년 월드컵 경기보러 갔다가 San Jose에서 받은 Helio 티, 2010년 T-Mobile시절 Promo티, 2010년 삼성 갤럭시 S 첫모델 출시때 회사에서 받은 티, 그리고 1999년 대학4학년때 시애틀에 학교 행사 왔다가 잠옷을 안챙겨와 U District Bookstore에서 급하게 산 헐렁이 반바지.. (이때 이렇게 될줄 알았나…ㅎㅎ)

All historic shirts and pant found out during closet cleanup – Helio from 2006 Worldcup watching event, 2010 T-mobile Kids are Free shirt during T-mobile Add-a-line promo, 2010 Samsung Galaxy S-T-mobile launch shirt, UW pants I bought at University Bookstore at the Ave in 1999 as a event visiting student (and found out I didn’t bring my pajama pants) – never imagined I end up living at here 🙂

2020.7

 

Palladium Pale 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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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간적으로 너무 일이 많다.. 항상 서울에서 컨설턴트 하던 시절만큼 업무량이 많던 시절이 있으랴 했는데 요즘들어 그 기록을 깨는거 같다..

사실 24시간에서 먹고 자는 시간 빼고 잠시 숨좀 쉬러 house maintenance (잔듸 관리, 덱 관리)하는 한시간 정도의 ‘휴식’ 말고는 거의 항상 일하는중..-.-; 그러다 보니… 금요일 야밤에는 -토요일날 아침의 꿀맛같은 아침잠 + 최소한 토요일은 일하지 않으려는 의지로 필살기로 일한다- 옛날 서울 시절 습관(?)이었던 맥주 하나 까서 음주노가다.. (맨날 막내야 편의점에서 맥주사와라 하던 당시 권부장님…ㅎㅎ 사업 잘하고 계시곘지?..)

Crazy amount of workload in recent days are breaking my personal records of work hours I set during the old days of consulting in Seoul. Those days, Beer at office desk, was a great energy boosting companion or at least a small escape from the treadmill.

As the record high working hours continues day by day, naturally, that habitual ‘escape’ has also come back. 🙂 Beer is perfect for my Friday midnight oil burning – plus, a great energy/hope booster that I can enjoy the sweetest Saturday morning sleep & be unplugged for work on Saturday at least… 🙂

2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