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New Campus Buildings

퇴사할땐 한참 공사중이던 캠퍼스 어느새 다 지었네?….

Had a first visit to new campus which was in deep of construction when I left.

2024.4

Seattle Symphony Side-by-Side with Seattle Youth Symphony Orchestra

One benefit of being at higher level in SYSO is having an opportunity to work with professionals and other benefit for me is Seattle Symphony’s Benaroya Hall being next to my office 🙂

SYSO에서 Level이 높아지니 이런 기회도 있어 좋네 🙂 한편 Seattle Symphony가 공연하는 장소가 회사 정문 길건너라 이제는 더이상 Benaroya Hall에 주차를 하지 않고 근처에 저렴하거나 공짜로 Street 주차할 곳을 찾는 잔지식을 써먹을 수 있게 되었다.

2024.2

Old Microsoft Seattle Westlake Building

Bumped into my old memory lane in random walking in Seattle – Still Jimmy Johns and Chase were there 🙂

건강한 생활을 위한 다운타운 걷기의 일환 – 지난주 하루는 하염없이 북쪽으로 걷다보니 몇년을 보냈던 친숙한 건물이 나왔다. 뭐 이제 씨애틀 시내 건물에 1층이 비어있는 건 놀랍지도 않지만 Starbucks마저 없어지고 이제는 Jimmy Johns와 Chase만 남아 있었다.

2023.12

Sea Fog in Elliott Bay

전형적인 시애틀 늦가을 to 초봄 날씨가 시작되었다.. 밝으면 북극 냉기가 내려와 쨍하게 춥고, 따뜻하면 냅다 비오고, 이 두가지가 교차하는 시기엔 엄청 찐한 안개끼는 날씨… – 올해도 시작이다. 바다가 1도 안보이게 해무가 가득했던 11월말 어느 아침…

Traditional Seattle’s late-fall to early-spring weather has started. It is usually pretty bright with arctic chill or warm and rainy, and it becomes super fogy while when these two weather tags each other…

One ultra fogy day back in last days of Nov from downtown Seattle – no sight of sea at all…

2023.11

Seattle Beacon Hill and I-5 & I-90 View from Columbia Tower

지인께서 점심+뷰 초대해주셔서 Seattle에서 제일 높은 빌딩이자 나름 미국 서부에서 높이로는 순위권에 들어가는 Columbia Tower의 사무실 구경 🙂 – 한 때 Washington주에서 이 타워가 높냐 Mt Rainier가 높냐로 옛날 직장에서 뜨거운 논쟁(?)을 했던 기억도 있음…

이 동네는 항상 버스타며 시애틀 다닐때 여기가 Seattle Downtown의 첫 stop이라 항상 그래왔고 아직도 좀더 짧은 commute에 대한 부러움이 있다…ㅎㅎㅎ (점심 먹을 거리도 없는 Downtown 시내로 출퇴근하기 진정 싫다..-.-) 이런 뷰 보면서 매일 맛난 밥도 주는 회사라면 앞뒤 안가리고 가야하는데… 내가 필요할런지 싶다..ㅎㅎㅎ

아마도 지금 회사를 만 2년 채워서 몸이 근지러워지는건가 싶기도 함..ㅎㅎ 그래도 새로운것들도 많이 배우고 해서 나름 감사한 마음은 아직 그대로임…ㅎㅎ

First time being in Columbia Tower after living in Pacific Northwest for 17 years 🙂

2023.11

낮말은 새가듣고 밤말은 쥐가듣고 내가하는 말은 전화기나 스피커가 듣고 있는듯…

요즘 미친듯이 일하면서 가장 많이 이야기하게 되는 곳 중 하나인 Jeddah…FB에서 귀신같이 알고 사우디 관광 광고도 띄운다…

(세계지리나 국제 정치경제 토픽을 좋아했던분들께 cloud관련 직업을 강추함…ㅎㅎ 전쟁나니 나한테 확인 들어온 것도 현재 Jerusalem이용현황 및 증설계획 보고… 우크라이나로 난리날땐 유럽전체 현황 보고하느라…뭐 그래도 이건 좋은 이유가 있었다…회사에서 우크라이나 기업들에게 무료로 백업서비스 해준다고 해서 어디가 얼만큼 가능한지 정리했음 )

암튼 분명히 말만했건만 말했던 내용을 주제로 광고받는건 이젠 놀랍지도 않다…. 룰라가 수없이 외쳤던대로 비밀은 없다…ㅎㅎ

2023.11

내 영혼을 갈아넣고 있는 JED 한번 가봤으면 좋긴하겠다… 🙂

The Big Short

생각해보니 이 유명한 영화 끝까지 본적이 없었던듯….그래서 정주행 함 달려주셨다.

그러고 보니 나름 MBA시절을 세상에 광풍이 돌기 직전까지 다녔던 관계로 이 영화의 내용기간과 많이 겹친다..

학교 생활 중 경험차 가본 Finance Club에서 제일 뜨거웠던게 MBS/CDO 하고 아마도 LBO였던거 같다… Finance Club에가보면 멋쟁이 banker 선배들이 우린 이런거 한다며 자랑스럽게 발표하곤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썩은 사과를 좋은 사과랑 섞어 넣는다고 좋은 사과박스가 되는 로직을 이해하기 힘들었던 기억이 있고… (나름 사업이나 기업의 “본원가치”를 신봉하는 사람임…ㅎㅎ) 그러다 보니 한편 2차/3차 파생상품이 정말 얼마나 가치를 올리거나 risk를 hedging하는지 이해하기 힘들었었던 거 같은 기억이 선명하다..

기억해보면 그때에도 난 IB로 가기는 힘들고 차라리 Finance로 간다면 research가 아니겠나라는 김칫국 드링킹 생각도 했던 기억..ㅎㅎㅎ (떡줄 사람은 줄마음도 없었건만…ㅋㅋㅋ 하지만 실제로 인턴은 research쪽으로 하려고 기웃도 거려봤고 오퍼도 받긴 했었다…)

아무래도 그래서 내가 그 이후 “현업”의 길로 온것 싶기도 하다 🙂

One of the best informational movies of all time: The Big Short – just realized I don’t recall the last time I fully watched this movie hence I pushed it during this weekend…

2023.10

New desk

회사에서 직원들이 물리적인 출근을 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가 자리가 없다인걸 알았는지 이젠 강제로 자리를 정해주셨다..(하필 이 자리를 서울로 출발했던 날 주셨음…)

고로 졸지에 아직도 지자리 못찾는 이상한 놈 놀이를 하며 온 층 그리고 아래층 (처음엔 11층인줄알았음…)을 헤메다 자리 발견…

시애틀 항만 바닷가가 보이는 좋은 자리 주신건 감사한데 그래도 난 벨뷰가 더좋아서 아쉽긴함…

이젠 시애틀 시내는 치안이 안좋아서 싫어염으로 이유를 바꿔야 할듯… 🙂 싶지만 그래도 몇일 씩 나와봐야겠다…

Now the corp must have been sick of employees complaining as reason for not coming to office as “I am not coming because there is no fixed seat” 🙂

So finally now I have a seat -and even thankful for good view of Elliott bay – at new floor but my PTO to Seoul started at the same day hence had fun time in finding this desk after the 3rd week of the move/assignment 🙂

202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