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활 탄다……
언제나 그기분처럼..
2004.07.31
@ 어느바닷가
一切唯心造
一切唯心造
一切唯心造
一切唯心造
一切唯心造
마음 먹어야지……그래도 난 한다….
2004.07.30
잔잔하니 재미있네.. ^^
너무 잘 해주지 마요…
그럼 상대는… 꼭…. 그만큼 물러나거든요…
2004.7
코엑스몰에서 신기한 식당 하나……
원체 온갖 신비한 변종들이 난무하는 쇼핑몰이다 보니…..
의외로 평범함으로 승부해도 되는 경우가 있다….
아셈에서 지하로 빠져나가자 마자 보면 재동이란 한식집이 있는데..
아셈에서 흔히 볼수 없는 평범한 밥집이다…
평범하다함은 그냥 비빔밥, 떡국, 죽, 오징어 덮밥, 뚝배기 불고기 등등의 일반 한식을 한다는 점이다…
주위에 보믄 온갖 NY Style Chinese네, 막국수네, Fresh 버거네, 오므라이스네, 돈가스, 일식우동이네, 가지가지 Franchise네 …….
그러다 보니 식성이 토종인 사람이 너무나 좋아하는 스턀만 골라 하는 하나의 nich player라 할수 있겄다…
뭐 가깝고 그냥 먹을 만 하니 위치가 바쁜 토종식성의 직장인에게 적합한 한식집으론 최상급이다…..^^
근데 이 가게에서 내가 가장 좋다고 평가한 건 콩나물국인거 같다……
아침에 출근할때 보면 모든 직원들이 콩나물을 손질하고 있어 콩나물 냄새(?)로 지하가 진동 거릴정도인데…..그래서인지 콩나물국이 참 시원하고 좋은듯 하다…근데 정작 콩나물국밥이라던가 이런 메뉴는 없다..ㅋㅋ
사진은 오징어덮밥……맛은 좋은편이나 엄청 매움……먹고나선 속이 쓰려 후회했지만…..내가 구지 왜 저걸 먹고싶었는지는 이해해줄 사람들이 있을게다..ㅋㅋ
2004.07.14
@아셈지하 재동
결국 꾹 참은지 2일…..
참다 못해 진통제로 버티다버틴게 1일………
총 3일을 참다가 종국엔 밥도 제대로 못삼켜서 서러운 나머지..
약국에 가서 약을 사먹었다…..
자꾸 내성생겨서 어쩌나 하는 심정임.. 아마도 울트라 바이러스가 나오면 내가 첫 희생타가 될듯 하여 무지 슬프도다….T_T 뭐 별수 있나 교회가서 열심히 기도하는 수밖에..T.T
세상에….아프니 별말안하고 돈내고 왔지만….
“편도선이 많이 부었고요, 그것때문에 열도 나요”
이 말에
“콧물이나 기침은 안나오나요?”
“안 나오는디요.”
이렜더니 준게 저 씨리즈다
장장 7000원 이라길래……잠시 어이없어 주시다가…..-.-;
내일 오산까지 가서 발표하는 관계로 병원갈 시간이 이래저래 없는고로…사면서 일종의 복수(?)하는 심정으로 카드로 긁었다..-.-;;;;;;
사실…..돈 좀 뜯기는게 서러운게 아니라….
이런 바이러스 하나 못이겨내고 약을 애타게 찾는 내몸이
안타까울 뿐이다……아니 죽을병 약먹어 살았다고 생각하는게 정신건강에 좋겠구나..^^;;;
2004.07.07
@사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