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aska Airlines 675: Las Vegas to Seattle

결국 우려하던 사태가 마지막에 우리 발목을 잡았다. 어렵게 돌아와서 맛있게 무제한 스시집을 먹고 공항으로 향했건만… 결국 2시간 반 delay… (다음 비행기는 아예 cancel – 사실 예약할때 그편과 이편을 고민하다 그냥 여행한 이후에 한 밤중에 운전하기 싫어 조금 빨리오는걸 하자 해서 잡은 비행기였는데 불행중 다행이다만 결국은 한 밤중 운전 귀가)

그래서 예정에도 없던 Lounge에 앉아 시간 떼우다가 겨우 탄 비행기는 이래저래 흔들흔들.. 심지어 wifi도 흔들거렸는지 중간에 목적지가 아프리카 앞바다로 표시되어 뜨아 하기도 했다…아무튼 무사히 내렸건만 Seattle은 눈 예보… 다행인건 영상이라 얼지는 않는 눈이라 살살 몰아서 무사히 집에 돌아왔다..

Finally the weather we thought we escaped caught us – after full stomach after unlimited Sushi house at LV, we arrived at the airport on time and noticed our flight back to Seattle got delayed (total 2.5 hours) – which was better than the last flight which got cancelled straight.

(Meanwhile during the flight the destination was showing off some west coast of Africa haha 🙂 ) Meanwhile at Seattle snow welcomed us 🙂 to remind this is mid winter break..

2023.2

I-15 Las Vegas to Barstow

I think I have passed this road maybe 3 times in my life but I don’t remember any sceneries of the road

First was after spending all night by walking the entire strip and I was a shot-gun so half sleeping :). Second was the time when the entire sceneries was covered with snow. and Last time I was simply driving at night to LA so all I remember is full darkness.

Original plan was cutting thru Mojave but the road was closed for several days 😦 so had to take a detour via Freeway but at least I got the skimming taste of Mojave desert. 🙂

그러고 보니 이길은 몇번 지나가긴 했는데 경치를 보며 지난 기억이 거의 없다…ㅎㅎ

대충 생각해보니 기억나는건 이길을 한 세번 정도 지난거 같은데 첫 번은 처음 왔을때 밤새 걸어다니다가 동행해주셨던 형님 부부가 그냥 집에가서 자자고 해서 비몽사몽상태에서 지나가서 기억이 없고….ㅎㅎ

두번째 지나갔을 때는 폭설에 묻혀서 눈밭속을 달려간 엄한 기억이고…

세번째 지나갔을땐 해가 지고 난 이후라 칠흑같은 어둠만 있었는데 이번엔 그래도 제대로 사막을 좀 보며 지나갔다.

아쉬운건 원래는 Mojave를 뚤고 가려고 했는데 출발하는데 보니 날씨가 좋지 않아 모하비 관통하는 길을 이틀동안 폐쇄한다는 비보에 그냥 Freeway로 돌아갔다.

Mojave사막 말그대로 수박 겉만 핥았지만 이렇게 생겼었구나..

2023.2

Tiger Sugar

사실 지난번 LV에 왔을 당시 밤에 늦게 오느라 호텔 입구에 가족들 내려주고 멀리 있는 주차장에 차를 대고 걸어오다가 -당연하지만 Casino floor를 건너와야했다..

근데 호텔이 대놓고 “중화권 손님들 사랑합니다 하는 리조트”라 건물도 빨갛고 Casino floor 바로 옆 Asian food court가 있으면서 동시에 Bobba Tea가게가 있어 신기한 마음에 midnight Bobba Tea run하는 셈치고 이거 두개 사들고 호텔방에 올라갔다가 가족들한테 한 10년치 칭찬은 받은듯…

그런 늙은 호랑이표 Bobba Tea를 밥먹고 돌아가는 길에 발견해서 또 한잔 해주셨다. (근데 생각난 김에 찾아 보니 지난 여름에 Seattle Downtown에도 생겼다카더라..ㅎㅎ 근데 원체 Downtown에 가질 않으니…ㅋㅋ)

Found out there is another branch of the ‘jewel’ we found at last trip to LV at unexpected place (Casino floor of Resort World)- Tiger Sugar on Spring Mountain Street so made a stop over and grabbed one.

(Looks like they opened up one in Downtown Seattle last summer)

2023.2

World Tour Walk in Las Vegas Strip

하루는 Italy watertown에 잘 예정이라 거기다 차를 대놓고 홍학마을을 지나며 로마제국을 감상해주신후 빠흐리와 French 동네를 거닐다 범세계적인 감성젖은 빌딩 들을 지나 New York까지 걸어갔다. 뭐 결국 애들 롤러코스터 한번 태워주고 올때는 황금사자 구경한번 해주시고 모노레일 타고 왔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여기 Roller Coaster는 탑승객보다는 탑승한 사람들을 보는 관광객을 위한 coaster인듯…ㅎㅎ) 그래도 둘째가 커서 이젠 억지로 안타도 됨에 감사…ㅎㅎ

다음엔 하키 경기 함 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듯 싶다..

As one night was scheduled in Italy’s watertown, walked the strip by passing thru place of pinky birds while watching roman empire, and marched into Paris and French village, then passed thru some cosmopolitan looking buildings, then finally walked thru New York – just to let the kids to have a roller coaster ride which I always think the riders should get paid instead of paying as they are becoming the iconic watch for other tourists 🙂

2023.2

Gabi Coffee and Bakery

철저한 서양식 Cafe 메뉴에 인테리어는 철저한 구한말 대한제국시절배경으로 깔아준 가게 막상 보기엔 아 뭐 그런가 싶은데 사진을 찍으면 일명 인스타갬성력이 장난 아닌 한국식 커피샵 혹은 까페를 구경갔다.. 갬성한판 맞춰주려 에스프레소 한잔 드링킹…

사막 한복판에 고종황제 사진으로 갬성 채린 한국식 커피샵….참 아이디어 훌륭하다…

Found an interesting Cafe whose interior is primarily about early 20C of Korea or old Chosun Kingdom/short lived Korean Empire – Historical fact is the King/Emperor was known as a coffee lover.

Anyhow – old Korean King/Emperor’s picture in a coffee shop in the desert or manmade oasis.. What a “lit” idea.. 🙂

2023.2

Moobongri Soondae Soup at Las Vegas

사실 14개월전에 LV에 차 몰고 왔을때도 들렸지만 요번에도 들렸다… 순대국 가게들이 많이 사라진 서울… 역시 순대국 원탑 무봉리 순대국이고 이제 이것만 생각하면 LA를 가야만 하는 이유에 대안이 하나 생겼다.

Another critical LA Koreatown import to LV – I don’t find a better one that this one in Seoul.

2023.2

White Castle

OMG – White Castle!!!!! – I could have cross the street to get it if I was not full 🙂

첫날은 어차피 잠만 잘거 그냥 붐비는 거리에서 떨어진 동네의 호텔에서 쉬었는데 – 배가 너무 부른 나머지 자기전에 콜라한잔 드링킹하려고 밤에 걸어나왔다. 다행인지 아쉬움인지 배가 부른탓에 호텔 건너편에 있는 白城 – 가볼 용기까진 안나고 사진만 한장… 좀만 덜 배불렀으면 뛰어갔을텐데… 아니 지금 생각해보니 하나라도 먹고 올걸 싶다..ㅎㅎ 다음 기회에… 🙂

2023.2

Gordon Ramsay Steak @Paris Las Vegas

저녁시간 비행기를 $5짜리 스팸무수비를 멕이고 버틴건 그래도 Las Vegas에 왔는데 한번 정도는 fine dining 비스무리한걸 해봐야라는 생각으로 빠흐리 호텔에 있는 영국 욕쟁이 할배 고깃집에 갔다. (나름 가게 앞의 터널이 도버해협터널이라나…ㅋㅋ)

뭐 이미 가격대는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고… 식당 먹는 내내 너무조금 나오면 어쩌나 – 이거 아무리 fine dining이라지만 가성비… 이런 생각으로 불안불안하며 먹었지만 나름 그래도 충분히 맛있게 배불리 먹고 나왔다.

Weird enough – British chef branded restaurant at Paris hotel – first kind of fine dining with family setting (hungry and furious 2 boys) made me worry about the amount of food being enough or not during the whole dinner (back up was midnight Taco run) but luckily was good enough and tasted good.

20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