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kyo Shoyu Ramen

One accident find at Costco turned out to be a better than expected like Geno 🙂

사실 라면 맛의 최고봉은 항상 한국 라면이란걸 당연시하지만 가끔 한국라면이 너무 자극적이라고 느껴질 때가 있었는데 코스트코에서 발견한 일본 쇼유 라면…

사실 어쩌다 동네에서 일본 라면집을 가면 대부분의 집들이 돈코츠기반이어서 너무 기름진 나머지 항상 쇼유하면 혹시나 하고 기대를 하는 이상한 습관까지 생겨버렸다…항상 이데는 20년전…. ㅎㄷㄷ… 동경 놀러갔을 때 우연히 먹었던 중화면 맛을 기대…

항상 일본 라면은 면발이 한국라면에 비해 텁텁하고, 맛이 어설픈 돈코츠 국물 흉내를내거나 아니면 국적불명의 미국식 beef 혹은 chicken이고 스프외엔 아무것도 없는 무성의함에 항상 거들떠도 보지 않았건만 이번엔 쇼유란말에 속는셈쳐보자하고 샀다. 하필 집에 숙주도 있고해서 올려먹으니 나름 괜찮네..ㅎㅎ 마치 Geno Smith 같다…ㅎㅎㅎ

2022.11

Shiro’s Sushi – Omak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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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ro’s at Belltown – Surprised I have never thought this was a great restaurant – I must have walked around this spot when I was commuting to Seattle…

장담컨데 Seattle로 출퇴근 하던 시절 몇십번은 앞을 지나간 법한 곳에 있는 훌륭한 일식집.. 뭐 사실 일식 맛의 차이를 맛있다와 맛없다로밖에 구분못하는 수준이라.. 🙂

2017.11

Raisu @Vancouver, 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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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ed the “limited quantities of bento box” thing in Vancouver, BC – My question is why not in Seattle?

2340 4th Ave, Vancouver BC V6K 1P1

이제는 슬슬 지겨울 정도로 자주간 Downtown/Robson말고 다른데를 시도한다는 차원에서 간 “점심 도시락 한정 몇개” 하는 일식집.. 이런건 왜 시애틀에선 안하지? 🙂

2017.11

 

Yayoi Kusama: Infinity Mirrors @ Seattle Art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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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lly adventured into early-morning-at-the-gate-waiting to get into the hottest thing in town- Yayomi Kusama exhibition @Seattle Art Museum in last Sunday.

이번 여름 동네의 화제로 떠오른 미술관 특별 전시회 표를 구하려 새벽부터 줄서서 사서 본 미술관 전시회.. 일요일날 아침부터 출격하느라 고생은 좀 했다만 다행히 표를 구해 감상… 멋진 호박실은 사진 촬영불가라 아쉽지만 눈에만 기억하는걸로…

2017.9

Lost in Trans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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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t in Translation: Another movie from Amazon Prime Video

A movie filled with sense of futility and city view of Tokyo

오래전부터 한번쯤은 보고싶었던 Lost in Translation 한국 개봉명은 약간 황당하게 시리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어차피 내용은 익히 다 알고 있었던 고로 보다가 결국은 허무함이 넘쳐나는걸 견디다 못해 그냥 중단..

한편 이 영화 촬영과 비슷한 시기에 동경에 밤도깨비 여행가서 여기저기 다녔던 동네가 보여 신기했다.. 즉 기억속의 동경과 영화가 너무 비슷… 신정특별가격 손님 자리만 받는다고 해서 걸어나온 Park Hayatt도 엄청 나오네…  한편 나 또한 처음으로 가본 영어가 안통하는 나라라.. lost in translation..

인생이 허무는 하지만 이런 영화를 너무 보면 더 허무해질것 같다는 생각…

20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