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 at Amazon Fresh

Coffee ritual of Saturday afternoon at Seattle now expanded into checking out Self-Serve coffee machine at Amazon Fresh.

This made me wonder whether this is the offspring of Whole Foods or Amazon – well at the end it must be left or right pocket of Amazon but I really liked no-need to pull out my credit card and simply present Amazon App’s instore code for payment.

토요일 정오의 시애틀 시내 커피 산책 – 뭐 여기도 커피는 팔지 않을까란 생각에 Amazon Fresh를 들어가봤다. 어차피 아메리카노 먹는데 뭐가 별반 차이 없겠거니 하기도 하고..그렇다면 가격도 착하고 해서 말이다..

한편으론 이게 홀푸드의 연장일까 아마존의 연장일까 싶긴한데… 집객을 위해선 차라리 홀푸드로 브랜드를 하는게 더 좋지 않았을까 싶다.. 물론 온갖 Amazon의 retail store automation/solution showcase라 좋긴하다만 2주 연속으로 비슷한 시간대에 가서 커피하고 크로아쌍 하나 들고 나오는데 뭐 시간대가 한적한 시간이라서 그러겠지만 아직은 직원이 손님보다 많을게 가슴이 아프다..ㅎㅎ (별걱정을 다…) 개인적으로는 구지 지갑 열어서 카드 찾아 꺼내는것보다 그냥 앱으로 결제하니 편한게 제일 좋은 merit인듯..

2022.2

Snoqualmie Pass Summit

애들 학교가 이번주는 방학이라 금요일 휴가 내고 왔다.

이제는 스키타는게 실력이 늘지는 않고 그냥 탈줄 아는 만큼 즐기자 주의가 되었건만 애 따라 가다가 블랙에서 낑낑거리고 탔는데 응달이 많고 경사가 심해서 빙판 부분이 많았던 파라슡 블랙코스에서 (+그냥 새로산 중고 스키; 날 튜닝 함했어야 하는데 올해는 살살타지뭐란 나의 만행 추가 & 아직도 긴스키 타는게 100% 익숙하지 않음..ㅎㅎ) 그냥 빨리 내려가자고 욕심을 내 열심히 턴 하며 내려오다가 빙판에서 ski가 꼬이며 거의 slope의 1/3은 굴러서 무슨 루지 타듯이 머리부터 온몸으로 내려왔더니 온 몸통이 여기저기 통증…ㅎㅎㅎ 코미디가 따로 없었다. 폴대 하나 스키 하나 날리면서 한 1분정도는 그냥 몸으로 내려온듯…결국 뒤에 오던 skier가 집어주신 덕분에 겨우 다시 정신차리고 내려왔다.

사실 새로 쌓인 눈이 있어 최악의 설질은 아니였지만 몇주 따뜻하다 이번주에 조금 눈오면서 쨍하고 추위진지라 응달주위에 눈이 조금만 사라지면 빙판이었는듯… 스키타다 넘어져도 안아픈건 확실히 20-30대 때인가 보다 싶다.. 🙂

여기를 오자고 몇주를 조르면서 오늘 강훈을 시킨 작은넘님께 이야기했다… “다른건 안바란다… 나중에 어른되었을 때 아빠가 피곤한데도 휴가 내서 이런데 데리고 왔다는점만 잊지 말아주길 바래..” 내 꼰력이 상승했다…ㅎㅎ

As kids had a winter break this week and my #2 had insisted to come here for long period, I had a day off from work and had a fun ski day. Fun ski day exploded with record knock out at Parachute slope which I slid down 1/3 of slope with my body in head-first posture. (and I am paying the price with pains in various body parts – left hip, chest, right neck etc – maybe the time when one doesn’t feel pain after a knock out in Ski slope is when one is in 20s or 30s 🙂 )

All I asked to my son was “One day when you grow up, please remember your father who worked crazy hours carved out one full day to throw his body to fulfill your ask and fun :)”

2022.2

Drain Snake

아침에 일어났더니 부엌 싱크대가 메롱하고 계셨다… 에휴..하고 냅다 약품을 부었건만 하루를 마감하는 시점까지 여전히 메롱하고 계심… 결국 집주인 부를까 하다가 (부른다고 바로오는 것도 아니고…) 내가 고쳐야지 하고 바닥을 보았더니 파이프가 분리식이 아니고 절대 움직이지 않게끔 아예 붙인방식이었다…

아쒸 이걸 톱으로 자리고 다시 연결해야하는 수준인건가 하고 좌절했다가 예전에 어디선가 봐놨던 뱀이 생각나서 홈디포에서 뱀 한마리 업어서 집으로 귀환…그리고 막힌 싱크대에 몇번 투입해서 돌려주었더니 뻥하고 뚤렸다…

Finally, this new snake from Home Depot saved our kitchen sink which was refusing to drink our drainage for a whole day:)

2022.2

Presidents Day 2022

날씨도 화창한날 기분도 좋고 무엇보다도 휴일이기도 하고해서 좀 쌀쌀하지만 나섰다… 나름 새로운 route를 개척해본다고 520을 타고 가다가 Northup Way에서 나와 Bel-Red쪽으로 돌아오는 길… 버거도 맛나게 먹고 새로 생긴 동네의 남 회사캠퍼스도 지나가면서 보고..

However…. 기본/민짜 자전거의 한계인가… 거의 다 돌아올때즘 마지막 block 언덕을 낑낑대며 올라오는데 체인이 이탈해서 심상치 않네하고 다시 장착하고 갔는데 좀 가다 텅텅하더니 “빠삭”과 함께 체인이 날라가주셨다…물론 민짜를 작년 여름부터 심심찮게 굴리긴 했다만 아직 이정도로…ToT

결국 내 최애하는 동네 버거가게는 전화주문만 하다가 처음으로 식당안에서 식사하는 손님을 맞았고, Meta는 건물 밖에서 와하고 부러워하는 자전거를 탄 행인의 시선을 받았으며, 아마존과 ebay가 주문 한건씩 따내셨고 YouTube는 자전거 체인 교체 관련 조회 수를 늘렸다.. 나는 무엇을 얻었는가? 체인 함 어케 해보려다 손만 더렵힌듯…:)

Fine Presidents day biking end up with broken chains – lucky it happened almost close to home but painful 🙂 Anyhow, my favorite local burger shop finally had a visitor who actually made first in-dining visit after few phone orders before, Meta had envying eyes on its new building in Bellevue, eBay and Amazon had new orders, and YouTube had increase in traffic of searching for bike chain replacement.

and I end up having a dirty hand from broken chain inspection process 🙂

2022.2

Drive back to Home: Manastash Ridge

살짝불안은 했지만 일단 먹고 보자는 마음으로 저녁먹고 집으로 출발하다 Manastash Ridge 의 내리막의 I-82의 끝자락에서 마주친 Ellensburg가 보이는 풍경… 이때만 해도 약간 불안은 했지만 쉽게 집에 오는줄….ㅎㅎㅎ

Slush와 진눈깨비로 Snoqualmie Pass에서 거의 울면서 운전…우리 Sonata로 용케 버텼다…

Thrilled ride back to home. Things turned into drama after this scene when we encountered final boss named ‘Snoqualmie Pass’ but safely landed back at home. 🙂

2022.2

Music Day at Yakima

꼬맹이군이 아침 부터 저녁까지 종일 음악으로 바빴던 하루..

아침에 SunDome에서 Rehersal하다가 중간에 옷갈아입고 Convention Center에가서 학교 Orchestra 공연하고 다시 돌아와 All State 공연을 끝냈다.. 졸지에 연고도 없는 시골마을에서 우버놀이 매니저 놀이했다.. 뭐 전날 맛있는 Mexican음식 먹은걸로 만족…

Was a busy day with full of music & driving/assisting for me..

2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