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독서 Series 제1편: 삿포로에서 맥주를 마시다

요즘 일생이 괴로운 날들…..내 회사란 바닥에 발을
들이면서 첫 Project하던 때 이후로 가장 긴장+불안+
살떨림이 넘치는 나날들인데..

울산 방에서 혼자 면벽수행하기도 힘들어 정신 수양 차원에서
책을 사서 읽는다……

(윤군 많이 발전했습니다…….책도 사읽고….)

사실 지난번 일본여행을 갔다 오면서, 너무 세상에 대해서
모르고 살아왔던게 아닌가 라는 자조섞인 반성에서 쪼끔이라도
익숙한 주제 내지는 영역을 우선으로 책을 읽어보려는 작은
결심도 있어 주셨음..-.-;; 물론 먼나라이웃나라 일본편은 다
읽었으나 아무래도 역사 중심이니……

원래 나름대로는 文化라는 주제에 대해 관심이 많아…..
한때는 문화인류학을 공부하고자 했던 작은 바램도 있었으니
문화를 위주로 한번 독서를 해보겠다는……-.-;; 말도 안되는
이유도 있었지만……..

암튼 요즘은 자기전에 꼭 30분씩은 책을 읽고 자려 노력중임다…

아 진작에 대학때 책좀 많이 읽을껄……..-_-;;;;

암튼 그 첫편…..삿포로에서 맥주를 마시다….

다시 본론으로 가서……동경 여행 중 일본에 대해 막연한 perception 및 image+관광안내 책자 기준으로 다가가다 보니 스스로도 그만큼
밖에 못배운거 아닌가라는 자조에…..

뒷북이지만 뭔가 함 추스리는 심정으로 이책을 골라 잡아 읽었슴다…

일종의 여행기적인 성격을 가지고는 있지만, 작가의 예리한 시각
및 분석 현황 파악, 내면의 의도 정리를 한편 부러워하면서 많이
배운듯……. That’s what I call insight………

역사와 현실 그리고 문화…..

한번 지나가는 쏘나기의 형식으로라도 읽어볼 만한 책입니다…
특히 일본 여행 가실 분들은 꼭 읽어보셔도 무방할듯…..

2003.02.05
@울산광역시 동구 전하동 1번지 현대중공업 녹수관 1동 418호 책상위에서…. -_-;;; 

When Harry Met Sally

오늘 본건 When Harry Met Sally…….

중학교때 하키스틱으로 무섭게 패대던 한문선생님이 이 영화는 언젠가 꼭 보라고 했던게 갑자기 기억이 났다..

진작에 봤어야 했다는 생각이 든다…..-.-;;
한편 지금 보니 맥라이언 진짜 촌스럽네..ㅋㅋ 뭐 별로 좋아하는 배우는 아니지만서도…^^

사람과 사람간의 communication..특히 남성과 여성간의 communication이 how it works를 보여주는 영화인거 같다…

그리고 요즘은 왠지 Metropolitan이라고 싫어하던 New York에서 살아봤음 좋겠다는 생각이 종종드는데, 이런 생각에 불을 더 붙인 영화였음……-_-;;;;;

음력설 연휴의 첫 time에….

2004.1.21

Charlotte Nielson







All I want is You! Every night, every day, yeah – all of the way~

개인적으로 Pop은 Swedish Style을 꽤 좋아한다..Rhythm감이 왠지 좋더라고..이유는 모른다…ABBA나 Roxette도 좋아했고….

얼마전 모 음료 CF에서 아주 Background로 깔리는 한소절 나오는 노래를 찾고자…-.-;;음료사 고객의 소리에까지 들은 가사 써가며 이노랜 뭔가요하고 글을 남겨 찾은 노래다…
CF담당이 그걸들어 문의하는 사람이 있다고 황당해 하며 그 노래를 찾는 사람이 있어 얼떨결에 감사했다는….-.-;;

근디…아무리 소리바다를 뒤져도….없어서 포기…..-.-;;
CD나 사려구 봤더니 우리나라엔 입수가 안되었고….
중고CD Site를 뻔질나게 뒤져도 없었다……-.-

결국 이제는 amazon.com에 합병된 cdnow를 뒤져서…것도
Used로 밖에 없어 동생의 미국집으로 주문하여 동생 귀국편에
몇달만에 받은 CD다..
대략 만족이오….좋아진 세상에 감사하며…

2003.12.31
@SYC CRM Office Desk

1994년 12월 26일 중앙일보 22면: 이제는 말할 수 있다.

20031103_Choongang

어여 10년전 종로학원 시절, 부모님의 반대 때문에 몰래 특차를 넣으려고 준비하던 중 – 나중에 마음 바뀔것 같고, 시간뺐기기 싫고, 어차피 무모한 지원이었기 때문에, 가장 한가할 것 같은 특차 접수 첫날 아침에 당시 학원 친구들 한테도 병원간다고 하고 조용히 시내로 원서를 접수하러 갔었다…
근데…………-_-;;;;;;;;;;;;;; 5분이면 될 줄 알았는데……..첫날이라 전.산.이 완비가 되지 않아 체육관에서 한 30분 넘게 서서 기다리고 있는데…….신문사 사진기자들, TV뉴스 방송 촬영기사등등이 몰려오셔서 조그마한 사다리 놓고 조명키고 사진을 찍길래..-.-;; 때마침 코트에 있던 마스크를 쓰고…카메라가 있는 왼편을 뒤로 하고 오른편만 계속 바라봤었다….

 

그리고 그날 오후 학원에서 친구들이 신문보며왈…
친구들: “(중앙일보 신문을 보며)[당시 중앙일보는 석간이었다..] 어, 오늘부터 특차 접수네…..”
SJ: “어디봐……….(헉….-.- 저건 나다……-o-) 글.쿤……..-.-;;;;;;”
학원 자율학습끝나고 집에와서도
부모님: “KBS 뉴스를 틀어놓은채, 중앙일보 신문을 보시며, 오늘부터 특차니 어디넣을까 고민해보자…”
SJ: “넵…..(헉…….-.-;; TV 화면에서도 아주 잠시 스쳐 지나갔고 하필 우리집엔 중앙일보 신문도……-.-)”

기사 사진 제일 오른쪽 마스크를 쓰고 카메라를 외면하는 이는 누굴까?

소림축구: Shaolin Soccer

소림축구
이건 TV질로 봤다….어이가 없더라…….-.-;; 유치뽕의 정의가
뭔지를 remind시켜준다…. 아~~주성치님….

교훈은 아주 clear하다…하늘이 무서운줄 알아라 인 동시, 정의는
승리한다…….이다…….아닌가? -.-a 암튼 역쉬 another side는
운동열심히 해서 날씬한 내가 되자이다…-.-;;;;;;;;

2003.9

역전에 산다

역전에 산다….Divx질…

김승우를 별루 않좋아 하기 땜시 별기대 안하고 봤다….
김승우의 짜증+불쌍 연기는 지겹다…-.-; 라이터를 켜라인가에서도
징하게 봐왔다…..김승우는 짜증+불쌍 연기를 더이상 코믹연기라고
하지 마라..-.-;;

그냥 소소하게 봤다….생각보다 하지원이 이쁘게 나오더라….
그리고 나같이 Time Machine구도 좋아하는 어린이들 보면
그럭저럭 내용상의 재미도 있을게다….

나도 지금 이순간 어디서 대박 날리고 있을 또다른 내 인생이
있을거라 믿는다…..

2003.9

Bad Boys 2

나쁜소년들 두번째 이야기…Divx질

참고로 첫째 이야기를 보질 못했다…..그러니 1편에 비해 어떻느냐 라는 평은 기대하지 마시라….

흑인들의 Slang이 많아 100% 이해는 몬하지만 그럭저럭 몇개단어 빼고는 알아들을듯…….Martin의 오바연기가 짜증의 위험수위를 넘기다 말았다…..
Will Smith를 보니 인간 잘생기고 봐야한다…-.-; 짜증의 순간..-.-

운동해서 살도 빼고 좀더 날씬+민첩한 나를 만들어야겠다는게 교훈…-.-;;

20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