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rtable Hard Disk…

가 나갔었다……-.-;;

아쓰…회사 것도 아니어서……AS도 내가 직접 가서 했다….
회사것이었으면 회사에 맡기면 편한 것을……
데이터도 상당히 개인적으로 중요한 것들이 많아서…
결국 생각하던 올여름 썬글라스 예산 15만원 정확히 들였다……-_-;;

15만원을 들일 것인가 그냥 데이터를 다 날릴 것인가 고민하다가
최소 5년동안 update되었던 이력서 다시 쓸 생각이 암담해서
그것 하나만 해도 15만원 이상이라고 판단하여 과감히 맡겼다..

결국….데이터는 모두 살아서 새 Hard Disk에 담겨 왔고….
올 여름도 Sunglass 없는 여름을 보내야 할것 같다……-.-;;;;

2004.5.10

양재천길 메타세콰이어

예전에 고등학교때 많이 다니던 때는 길이 안이랬는데…..
나무들이 무지무지하게 컸다…….

너무 이쁜길…….

세월의 흔적을 보여주는 것 같다……

하긴 얼마전 은마 아파트 옆을 지나가는데에 보니, 나무가
거의 아파트 7-8층까지 올라간것도 보이더라…. 생각해보면
처음 이사오던 때만 해도 아파트에 그다지 큰 나무가 없었는데
란 생각을 해보니……어여 20년 전이다……그 당시에 심긴
어린 나무 저정도는 자랐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월의 흔적만큼 변한게 뭐가 또 있을까? ^^

2004.05.08
@양재천길 

Today’s 운수

운수가 좋은지 ……. 엄청 사납네…….. -_-;;

Story 1: IBM은 좋은 Brand다…..

아침부터 전화가 4통이나 왔다….
– 대전에서 PC수리해달란다……..-.-;;
– 황당한건 내 이름하고 전화가 맞다……-.-;;
– 아마 IBM 명함때문에 누군가가 내 명함을 착각해서
PC수리업자로 오인했거나…..혹은 도용했거나……

결론: 합병 이전엔 이런 전화 절대로 안왔었당..-.-;;;;

Story 2: 용산 뺑뺑이 대작전

아침에 어차저차해서 USB 하드가 인식이 안되었다….
뭐 되었다란 심정으로 난리를 쳐봤으나 실패…..
– 점심시간에 외장하드산 용산 AS센터로 달려갔다
– 갔다니 지네는 케이스만 팔며 하드가 나갔덴다…..
하드들고 후찌쯔 AS로 가랜다..
– 용산에서 헤메다 후찌쯔 AS로 갔다…
– 지네는 물건 교체만 하고 데이터복구는 복구업체 가랜다…-.-;
– 결국 옆건물 3층에 복구협력업체에 맡기고 왔다..-.-;
– 시간보니 1시….점심시간 다 날려먹으며 비만 쫄딱 맞았다..-.-

결론: 팔면 장땡이다……처음 파는데서 알아서 해주면 어디 덧나나?

Story 3:

오다가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을 1개 사왔다….
– 사무실에서 까 먹었다……-o-
– 사람들이 좀 쳐다는 보는디…..^^;;; 콜라 한잔과 함께..
– 그거 먹었다고 졸린다…..-o-;;;

결론: 난 Too 단순하다….-o-;;;;;;;;;; 오늘같은 날은 뜨뜻한 기소야의 김치우동이 먹고 잡다……

잠깐 한 3분 졸았다……다시 일해야지……

집중!

2004.5.3

Dontrelle Willis

 

“I wasn’t expecting to go the whole season without giving up an earned run,” he said. “I just wanted to keep us in the game, and I was able to do that. You’re only going to have four or five starts where you feel great. That’s life.

“I’m trying to go out there and be relaxed every game and let the ball fly,” he said. “If I give up 10 runs, I give up 10 runs. That’s my mantra: Let it all hang out, and be under control. That’s the k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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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를 직접 하는건 못하지만 그래도 구경하는 건 좋아하는 편인디..
야구를 좀 보신 분은 Dontrelle Willis를 아시는 분들이 종종 있을겁니다..

험….기억이 안나면 작년 뉴욕 양키스와 플로리다 말린스간의 월드 씨리즈에서 껌 짝짝 씹으며~ 전혀 쫄지 않고 멋진 투구를 하던 플로리다의 흑인 투수를 기억하심 되니다만…….

우연히 ESPN한번 들어갔다 이 아저씨가 interview하면서 남긴 말들이 멋지다는 생각이 들어…삽질 한번……..

4월의 마지막날

2004.4.30

꽃-김춘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香氣)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 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COEX 앞
2004.4.27

치즈와퍼/Cheese Whopper

요즘은 건강상의 이유로 많이 자제하지만…
오랜만에 먹어서 찰칵……

맛있고 좋긴 하지만, 양복입고 나가서 바닥에
엉덩이 깔고 앉아 국물 있는거를 대낮부터 떠먹기가
왠지 정서에 안맞을때 많이 먹던 버거다…

그러나 요즘은
혼자 밥먹어야 하는 경우도 많고하다 보니…
주로 점심을 혼자 먹거나 skip하는게 반반…
그래도 혼자 먹을때 좋은 item은 버거만한게 없는거 같다..^^

Still cannot resist the burger when eating alone..

2004.04.27
@Coex B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