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로 인천갔다오기- Subway to Inch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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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9시에 부평역에 있는 인천 성모병원에서 건강검진을 하는 관계로 새벽 4:00AM에 일어나 대장 내시경 검사를 위해서 “세상에서 다시는 먹고싶지 않은 음료수”를 잔뜩 먹고 화장실을 대략 15번 갔다 온후 인천으로 향하는 지하철에 몸을 실었다.

덕분에 오랜만에 애용하던 선바위역도 만나고, 총신대역에서 7호선도 타보고, 신기한 동인천행 급행열차도 타봤다. (이런 급행 제도가 언제 생겼지? @.@)

급행열차덕분에 딱 정확하게 도착하여 10년만에 고등학교3년을 같은 교실에서 보낸 친구도 만나보고, 온몸을 초음파로 찜질도 당해보고.. 프로포폴을 맞고 정신도 잃고, “이래서 이걸 일부로 맞는 인간들이 있구나!”하고 무릎칠만큼의 깨어났을 때의 상쾌함 (처음엔 약간 비틀거릴 정도로 어지러움…ㅋㅋ)

친구와 맛진 이름도 기억안나는 중국집에서 맛진 짜장면을 먹은후… 시원한 커피한잔-롯데가 Cantata란 커피를 파네? – ..들이키고 돌아왔다.

2014.5

동작대교-Dongjak Bri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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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유람을 마치고 또 한명의 반가운 얼굴을 만나고 난 후, 집으로 가는길에 동작대교를 건너는 4호선을 타게 되었다. 그리고 지상에 멋지게 있다는 이유로 좋아하던 동작역에서 9호선으로 환승…

퇴근시간이라 현충원 쪽 앞길은 차로 범벅이되어 있구나…저길이 아마 이수교차로로 연결되는 길어였던가??? ㅎㅎ

2014.5

 

 

Into the Walkway

토요일 오후….아무말없이 김포공항을 향해 지하철을
산본-금정-신도림-까치산-김포공항의 복잡한 여정을 통해
출발했습니다…….

손이 살포시 떨려 더 효과가 좋은듯…-o-;;;
흔들거리지만 앞으로 나가야할 길….

Moving Walk of Connection Walkaway to Kimpo Airport from Kimpo Airport Subway Station
2003.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