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년전에 이 집을 살때 inspection에서 지적된 몇 개 사항이 있고 그중 2가지는 아직도 교체/수리하지 않고 버티고 있던 것중 제일 마음 쓰이는게 바로 이거였다… 이게 언제 맛이갈 줄 모르고 맛이갈 경우 손해의 정도가 대재앙부터 그냥 교체하는 수준까지 다양하고 교체가 쉽지 않아 보이는 점이 마음이 쓰여서 항상 신경이 쓰였다…
근데 얼마전부터 가라지 도어가 움직이는게 좀 수상하다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외출했다 집에 오니 좀더 수상하고 들어오니 스프링이 끊어진 채 바닥에 떨어져 있었다.. 다행히도 끊어질때는 집에 사람도 없고 차도 없던 타이밍이었는지 큰 harm은 없이 넘어간듯…
허나 이거 어떻게 고치나 싶다가 무작정 Amazon에서 최대한 빨리 배송으로 오는걸로 제품들 보며 공부해서 대충 주문…결국 다음날 아침에 집에 배달이와… 설명서 꼼꼼히 읽어가며 -동시에 2 garage라 옆에거 눈대중으로 훔쳐보며 삽집좀 하다가 성공적으로 교체…휴… 🙂
낑낑대다 교체하고 보니 옆 가라지 도어에 비해 스프링이 장력이 너무 약해서 축 늘어지는 거 같아 도로레 선 길이는 좀 조절해서 장력도 확보해줬다..
앞으로 이 집에서 이걸 다시 교체할 일은 없겠지 싶고 마음 걱정하던것 하나 어찌되었건 무사히 지나가서 다행이다.. 그리고… 새걸 보니 이게 언제쯤 교체를 해줘야하는지 명확하게 배운것도 하나의 덤… (조금이라도 별려지면 힘이 균형받게 받지 못하는 듯한 구조…)
One long due tasks of replacing garage door’s spring finally happened – and chew up my early part of long weekend 🙂 Luckily and safely no major damages happened when this spring failed.. so used Amazon to order and get educated 🙂
202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