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까지 다녔던 회사들 중 손꼽을 정도로 좋아했던 오라클…. 퇴사한지 거진 2년이 다 되어가지만 사실 아직도 여기 주식들을 다 못받고 퇴사하게 된게 감정적으로 엄청 아쉽고…. 지금까지 내가 내렸던 이직관련 career decision중 Oracle을 떠난 건 questionable한 결정 중 하나 일거란 생각을 아직도 종종 한다…
그래도 나름 아주 쪼끔 들고 있던 오라클 주식… 지난 1년간 거의 롤러코스터 한판 태워주셨다. 특히 최근 몇 개월이 아주 드라마틱한데… AI로 인해 투자한 금액이 걱정된다는 시선/frame의 하방압력을 받고 하루 건너 반복적으로 두드려 맞는 형국인데… 개인적으로 보기에는 이건 이제 선 좀 넘어간듯하다.. (물론 마소 다닐 때도 느꼈지만 미장도 이런 “카더라”류의 감정적인 대응을 하는구만…ㅎㅎ)
근데 사람들이 자세히 모르는 건…. 어찌되었건 Oracle의 투자는 -당장 투자한 금액에 비하면 절대적으로는 미약하겠지만- 즉시 & 지속적으로 revenue를 가져오며 이는 앞으로 늘어날 거라는 것이다..
게다가 Oracle은 내가 재직할때도 그랬지만 여전히 DB License로 엄청난 수입을 유지하고 있다… (심지어 고객이 Cloud로 전환하면 Cloud이용과 수익으로 잡힘) Amazon이나 Google Microsoft등등이 다른 사업으로 hedging한다고 선호들을 하시는데 hedging차원에서는 Oracle DB사업 만한게 있을까 싶다… 🙂
이런 면에서 반대로 이해가 가지 않는 건 Meta Platform이다.. Meta의 AI투자야말로 휘발성 투자이고 risk가 큰 건데… 20대 천재 Alexander Wang과 그의 천재 팀을 데려온 투자를 바라볼 때 과연 비슷한 잣대를 가지고 보는지 궁금하다… 물론 Instagram등으로 돈도 많이 벌고 훌륭하겠지만 최근에 메타버스 거품종결 등등의 상쇄 조정도 만만치 않을거 같다…
요즘 AI로 일상이 바뀌었다고 share해주시는 분들의 의견을 보면 범용/개인용 AI 솔루션들은 대충 Claude, GPT, Gemini, Grok, Copilot 정도로 회자 또는 귀결되는것 같은데… 과연 Meta의 AI툴을 쓰는 사람들은 얼마나 되는지 그리고 Wall street의 investor들은 그걸 어떻게 보는지 궁금하다…
나의 소심한 괘변 결론… 오라클 좀 그만 때리고 정 때리고 싶은 사람 있음 Meta좀 때리면 안될까? ㅋㅋㅋ
Although small, having few stocks of Oracle is giving me a full rollercoaster ride 🙂 As an ex-employee, I do miss a lot of those beautiful & hardworking days in Oracle and actually very sadden to hear recent massive layoffs happening at there.
If any investor is not happy with Oracle, I get it… but why not give a similar view on others such as Meta Platform and AI providers whose investment is more volatile – Oracle, at least as a hyperscaler in AI/cloud infrastructure, does have good chips and servers to serve future growth of OCI 🙂
20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