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 때 London-Dublin출장 갔을 때 제일 맛있게 먹은 음식 중 하나인 Nando’s Chicken – 아니나 다를까 같은 영연방이라고 BC에는 여러개가 있다. 나름 매콤한 소스가 한국 사람의 맛에도 잘 맞는듯..
좀 Search해 보니 이 체인은 포루투갈-모잠비크식 치킨요리를 남아공에서 시작했다고 하니… 결론적으로는 남아공에 있는 포루투갈-모잠비크식 치킨가게에서 시작한 요리를 런던에서 맛보고 캐나다에서 다시 찾은 미국 사는 한국 사람의 이야기.. 참 글로벌한 세상이다.
2013.11
Walking around the high-rise town of Vancouver on Sunday morning. It is Coal Harbour not Coal Harbor 🙂
2013.11
생수사러 야밤에 호텔에서 나와서 걷다가 유명한 VPL을 만났다. 건물 참 찰지게 디자인했다.
2013.11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칠수 없다고, 북위 49도선 넘어 왔으니 Blenz Coffee한잔 먹어주심..
2013.11
이웃나라의 박물관이 참 대단하다..게다가 더 대단한건 이게 대학이 운영하는 박물관이라니..
반신반의에 비가 왔기 때문에 들어갔지만 엄청 구경하고 나왔다..
2013.11
http://www.youtube.com/watch?v=2K9MpD2ZTeM
Highlight만 봐도 역시 이영표는 Class가 다르고 시간을 거꾸로 돌리는것처럼 보인다…흑.. 이 경기 가고 싶었는데…T_T
2013.10
Picture sourced from IMDb
우연히 Hulu Plus를 이것저것 보다가 시작해서 오랜만에 감상한 영화 – 전혀 사전지식 없이 봤다.
내용은 1980년대 Northern Ireland의 Belfast의 이야기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는데 각색이 되었으리라 짐작됨- 아마도 내가 좋아하던 무간도 시리즈와 구성이 비슷해서 주욱 끝까지 보게된듯 싶다.
Canada 시골에서 주인공이 총 3방을 맞는 “강력한(?)” 장면부터 시작된 이 영화는 시간을 거슬러 Belfast의 젊은 청년이 IRA의 멤버가 되는 동시에 영국 경찰의 정보원역할을 하며 폭력을 지양하고 가족을 보호하려고 애쓰다 결국은 잡혀서 도망자 신세가 되는 Northern Ireland conflict – The Trouble – 역사에 휘말려가는 한 사람의 모습을 보여준다.
무간도와 도망자 그리고 흔한 첩보물을 혼합한듯한 영화.. 🙂 강한 Irish accent때문에 약간 듣기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무난하게 재미있게 봤다..^^
2013.9
2013.6
2013.6
얼마전 방정리하다 발견한 옛날 여행의 부산물 토론토 지하철 토큰..
사실상 애를 데리고 국경을 넘른 첫 해외여행😃 되시겠다..
그냥 MBA졸업 전 밖에 한번 나가려고 했던 단순한 여행 CN타워 가서 밥먹고 온게 거의 전부였는듯..
지하철 타고 낑낑거리며 갔다가 애가 잠들어 택시타고 돌아오는 바람에 남겨진 토큰인듯…
다시 토론토 갈일도 당분간 없을듯 싶고 뭐 대단한 소장가치가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ebay에 내놨더니 누가 1불에 집어가셨다…
2013.4
hello27.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