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좋아하는 sports영화에 좋아하는 Matt Damon(아 본 씨리즈..ㅋ)에 Morgan Freeman(아 쇼생크 탈출!!!!) 까지 나와 구매한 영화…
뭐 아주 감동적이지도… 아주 재미없지도 않은 잔잔한 영화였는듯 싶다..
2010.6
이왕 Remake보는 김에.. 이걸 발견했다.. The Departed
이건 내가 한국에서 참 재미있게 봤던 홍콩 영화 무간도 (Infernal Affairs)를 remake한건데… 훨씬!! 잘 만들었다.. 물론 Hong Kong친구는 실망이다라고 했지만 난 좋기만 하더라..
홍콩이 보스턴으로 바뀌었고, 아무래도 Matt Damon, Rionardo Di Caprio, Jack Nicoleson 출연진이 좋은것도 한 역할 했겠지만 (vs. My Sassy Girl) 암튼…
재미있는 영화.. 큰 기대까진 아니지만 그냥 무난히 봐줄 만한듯…
Talking about a ‘Hollywood remake’ here is another one The Departed. Original story was premiered with name of ‘Infernal Affairs’ from Hong Kong.. Maybe the good example of remake? – still lots of details are a bit lost but good enough.. maybe the missing pieces were all filled nicely with great actors..
2009.5
나름 애국하는 (-_-) 마음에 – CJ Entertainment가 이돈을 먹겠지- 이걸 eBay에서 주문해서 사서 봤다…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의 Hollywood remake…
Story는 모두 같은데… 배경은 New York 의 미국 couple이야기로 바꿨는데…
뭔가 많이 허전하다.. 이게 정서의 차이인가.. 아니면 기대가 높아서 일까? 씁쓸하네… ^^
하긴 원판이 성공한건..내용이 끝내줬다기 보다는 배우들의 소화력이 높지 않았나 싶다..
Wow an Hollywood remake of one of the most successful movie- so I tried to get a taste of this. Same story but based on New York City – but felt something is missing. Don’t know where it is coming from (cultural difference or high expectations, or ‘level’ difference of starring actors?)
2009.1
올만에 봐주신 영화되주시겠다…
한마디로 영화보며 머리쓰기 싫어하는 나에겐 딱 어울리는 영화..-.-;
줄거리는 한줄로..
멋진 남녀가 총질 해대며, 사랑을 확인하더라~~
개인적으로 제일 부럽고 좋던 장면은..의외로 졸리가 후끈~하게 하는 것도 아니요..-.-;;; 피트 아저씨가 음악 열라 쎄게 틀어놓고 사막한복판에서 버기카같이 생긴 자동차 끌고 마구 질주&코너링 하며 노래부르며 달리던 장면이었다……–; (스트레쓰가 많이 쌓인게야…ㅋㅋ)
암튼 심야영화로 봐서 성공…^^v~
정가 14,000원 영화를 1,500원으로 둘이 신나게 봤다..-.-;;;;;
비법…
– 1장은 메가박스 2회 혹은 심야 무료 이용권(예전에 포인트 적립한거 날라가기직전에 교환했음)으로 – 7000 (내야할돈: 7000)
– 남은 1장은 메가박스 5000원 영화교환권(역시 상동) -2000 (내야할돈: 5000)
– 게다가 LGT멤버십 할인 – 2000원 (내야할돈 3000)
– 기업은행 MyCheck카드로 – 1500원 (내야할돈 1500)
어쨋건 쎅세스지유? ^^v~
2005.6.24
추석때 본 영화……
Scale이 큰 전개나 반향 위기 이런설정은 없는영화지만 잔잔한 Human Story를 풀어낸영화다…..
말이 많긴 하나 나름대로 야구에 대해 최대한 자세하게 묘사하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임…구속이 배우들이라 느리네뭐네 해도 그런거 느끼면 내용안봤다는 이야기밖에 안됨..-.-;
난 재미있게 봤는데 왜 흥행실패라고 하지? -.-;;;;
제일 찡한 장면 둘은……
어머니 가게에서 야구장 표 뭉터기를 발견했을때…..
OB와의 경기후 감사용이 벤치에서 “정말 이겨보고 싶었다”라고 흐느낄때와……
암튼, 비록 뽀대는 안나지만 꿈을 찾아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인생에 있어 실패를 맛보지 않은자 결코 느낄수 없음이로다…
보다가 눈물나는줄 알았음…T_T
2004.10.09
아는 후배가 화이팅~이랍시고 정말 신경써서 어렵사리 구해준 표로 진짜 오랜만에 본 영화였다…….
내용은 반전드리마 였고..(사실 반전이 넘 많았다..내용상이든 출연자의 감정이든….-.-) 하지만, 난 비평가도 아니요, 하찮은 무식의 관객이니 잘 봤지..^^;
무엇보다도 영상이 이뻤다…..
술집, 억새풀밭, 대나무숲, 단풍내린 숲…눈이 참 말그대로 좋았다..
특히 영상미로 가장 기억나는 장면중 하나는 장쯔이가 소리만 듣고 북때리는(나의 표현의 한계..-_-) 장면….
막판에 눈밭에서 싸우는건 좀 어이가 없었는데..
뭐 나중에 알아보니 촬영중 눈이 내려서 어쩔수 없이 바꾼거라 하니…쩝..-.-;
그래도 이상하게 나같은 넘한테 가장 인상남는 장면은….
사진처럼 금성무가 앞이 보이지 않는 장쯔이를 칼집을 쥐게하고 끌고 대나무숲을 달리는 장면이었다..
그래서들, 인생은 외로운것이라고 하는 것인가 보다….
2004.10.8

잔잔하니 재미있네.. ^^
너무 잘 해주지 마요…
그럼 상대는… 꼭…. 그만큼 물러나거든요…
2004.7
오늘 본건 When Harry Met Sally…….
중학교때 하키스틱으로 무섭게 패대던 한문선생님이 이 영화는 언젠가 꼭 보라고 했던게 갑자기 기억이 났다..
진작에 봤어야 했다는 생각이 든다…..-.-;;
한편 지금 보니 맥라이언 진짜 촌스럽네..ㅋㅋ 뭐 별로 좋아하는 배우는 아니지만서도…^^
사람과 사람간의 communication..특히 남성과 여성간의 communication이 how it works를 보여주는 영화인거 같다…
그리고 요즘은 왠지 Metropolitan이라고 싫어하던 New York에서 살아봤음 좋겠다는 생각이 종종드는데, 이런 생각에 불을 더 붙인 영화였음……-_-;;;;;
음력설 연휴의 첫 time에….
2004.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