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mino’s Sandwich

아래 출장글에서도 언급했지만… 호텔 들어가니 너무 늦어서 밥먹으러 가기도 그렇고 비행기에서 저녁먹을 시간 놓치고 해서.. 결국은 피자가게에 전화를 하게되었다..

(이 나라는 심야에는 사먹을 수 있는게 결국 피자 아니면 타코 정도…-o- 정말 이럴땐 야밤에 먹던 현경의 짜장면과 짬뽕이 눈물나게 그립다.)

배는 고프고 뭘 먹을까 고심하다가 시도한 것이 나름 색다른걸 해보자는 생각에 Domino’s Pizza에서 하는 Sandwich였다..
혼자 피자 한판 작은거라도 먹기엔 너무 부담되고… 물론…밤 12시가 아니고 8-9시였으면 피자한판 혼자 먹었을게다..^^ 암튼 밤이 깊어 샌드위치에 (배달은 10불인가 15불 이상만 해준다고 하고, 고생고생하며 출장왔는데 하는 욱하는 설움에 윙도 시켰다..)

다시 샌드위치 이야기로..종류는 네가지에 각각 $4.99로 저렴.. 광고에는 Oven에서 굽습니다!라고 강조하여….@.@ 마음을 흔들려 먹었다.. 시식 결과 (Philly Cheese Stake) 양도 생각보다 크고 맛도 좋았다… Subway나 Quiznos에 비해 가격도 착하고 맛도 별로 밀리지 않는 느낌…ㅋㅋ

회사앞에 도미노가 있음 가끔이라도 애용해주련만…

암튼 요즘 이나라에서 먹거리들을 보면 “영역파괴”가 계속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
KFC에서 Fried가 아닌 Grilled Chicken을 내놓질 않나.. (이것도 강추…ㅋㅋ) PizzaHut은 죽도록 Pasta/Wing 광고를 하질 않나…

먹으면 맛있긴 한데, 애둘 아빠는 그냥 집에서 밥먹는게 더 편하긴 하다..

2009.11

Starbucks VIA

오랜만에 회사 책상 정리하다가 한켠에 있던 스타벅스 판촉물 발견…한 세네달 되었나..-_-;
암튼 슈타벅스에서 새로 밀고 있는 인스턴트 커피…아마 봄쯤 나왔는듯 싶다나름 시애틀과 시카고에서만 테스트중이라고 하는데.. ..
맛본 결과는…Doodong~~
뭐 한두번은 먹을 만한 것이나 장기 섭취시에는 역쉬 인스턴트 커피는 맥심 모카믹스를 쫓아 올 게 없음을 여실히 보여준다…깔끔함은 있는데 내려먹을 때의 “깊음”은 부족..
그냥 시애틀외에 있는 지인들에게 선물이 필요할 경우 “토산품”으로 사주고 있다…^^
슈타벅스는 인스턴트 쪽에서 이런저런 노력은 많이 하는데 이것도 그렇고 한동안 열심히 광고하던 더블샷도 예전 서울에서 먹던 “까페라떼”같은 부드러운 맛이 안나 참 아쉽다…^^
2009.8
@ My De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