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한가하고 좋네……
특히 중고등학생, 대학생 시험마저 끝나니 딱 좋구먼….
단, 도서관 열람실 내에서 전화받고 통화하는 게 죄스럽다는걸 모르는 나이 많은 아줌마 하나 빼면…..-.-
오늘 쉐타를 꺼내 입는데 소매가 더 헤진 정도가 아니라 올들이 분리 되고 있다….-o-….이 쉐타도 올겨울로 이별을 고해야겠군…
10월도 다 갔다….
참 한가하고 좋네……
특히 중고등학생, 대학생 시험마저 끝나니 딱 좋구먼….
단, 도서관 열람실 내에서 전화받고 통화하는 게 죄스럽다는걸 모르는 나이 많은 아줌마 하나 빼면…..-.-
오늘 쉐타를 꺼내 입는데 소매가 더 헤진 정도가 아니라 올들이 분리 되고 있다….-o-….이 쉐타도 올겨울로 이별을 고해야겠군…
10월도 다 갔다….
저기구나…..-.-;;
한편…국민학교때 엄마가 나 몰래 갔다 버린 Ernie인형이 저기 밑 어딘가에 묻혔겠군 생각이 들어 잠시 슬퍼지기도…..-.-;
생각보다 꽤 높았다…
중간에 뻗는 아주머니들도 일부 있더라……-.-;
바람에 유유자적하며 흔들리는 억새….
보고 있자니, 난 뭐하는 놈이고 내가 남한테 보여줄 수 있는건 무엇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북한산…..1학년 때 얼떨결에 선배들따라 백운대 올라간게 어제 같은데…그게 내년이면 10년이네…학교도 보였다…한걸음에 달려가보고는 했으나….^^
이걸로 올해 단풍놀이는 한 것으로 갈음……흑흑 불쌍한 인생..-.-;;
Maple이 너무 이뻤다..
2004.10.22
@하늘공원앞
2004.04.08
@경북 구미 근처 칠곡군의 외할아버지 산소에서
아마 이땐 울산에서 project끝나서 2일 쉬던 휴가 기간에 날이 맞아 3년만에 산소에 갔었던듯….. 이날 운전 왕복을 거진 내가 다 했다..^^;
사실 외손자이다보니, 회사일에 밀리다 보니, 명절때도 못가고, 지리적으로 거리도 너무 멀고 낯설고, 그래도 시기가 맞아 3년에 한번꼴로는 갔던거같다..
할아버지 산소에서 밑을 바라다보면 중앙고속도로가 시원하게 뚤려있다..
사실 친할아버지를 본적이 없는 나한텐 외할아버지가 유일한 할아버지이셨다… 비록 외손자지만 맞손주였던 관계로 이래저래 많이 챙겨주시지 않으셨나 싶다…..(내 이름도 지어오셨다던데..^^)
사실 엄격하신 할아버지가 손자와 같이 미주알고주알 이야기 한다는건 쉽지가 않지…..(우리 외가는 다 서울이지만 “대구” background를 가지고 있으니..^^) 뭐 사실 내 기억도 친척들 모이면 인사드리고, 용돈 주시면 감사합니다~ 식으로 받고 가끔 같이 식사하던 기억이었다..
근데 기억나는건, 나 재수끝나고 대학합격하고 놀던 때, 거의 -내가 머리커진 이후로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단둘이서 외갓집에서 몇시간동안 대화를 하며, 심지어는 엄마도 잘 모르던, 할아버지 대학시절 이야기를 소재로 이런저런 이야기로 해주셨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언젠가 우리 가족이랑 외식을 했던, 할아버지께서 좋아하시던 삼성동 기소야…회사에서 점심을 하다가 삼성동 기소야를 종종가면 할아버지 생각이 난다…
그러다, 내가 대학교 1학년 때의 어느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려던 어느날 홀연히 하늘로 부름을 받으셔서 가셨다…사실은 그달 초에 학교에서, 얼떨껼에 기자아저씨를 만나 인터뷰를 해서, 내 사진과 기사가 한국일보 신문에 실렸던 적이 있다. 그 신문 발행일이 바로 돌아가시기 1주전 쯤이지 않았나 싶다.. 내가 신문에 났다고 온가족이 모여서 같이 보고 좋아하시고 신문 들고다니시면서 친구분들 만나 자랑하고 다니신다고 하시던 모습이 아직도 선하다…(우리 외할머니는 아직도 그게 할아버지께 해드린 마지막 큰 선물이라고 하신다..^^)
고1때 돌아가셨던 친할머니에 이은 생애의 두번째이별이었는데, 그땐 넘 어렸고, 게다가 수학여행 가는 날이라 집에서 여행을 가라고 강권을 해서 별로 장례에 대한 기억이 없었는데, 외할아버지 땐 사실 머리커지고 나서 첫 이별이고… 아직도 기억이 많이 남는다….
내년이면 벌써 돌아가신지 10년이다…시간도 빠르지..떠나시는 그날까지 자랑스러워 하셨던, 그 큰손주는 파릇 대학신입생에서, 나이 만30을 곧 바라보는 직장 6년차의 아저씨가 되었있다………..
때도 추석이고……사진 정리하다 보니 나와서…..^^
정말이지 나중에 집살거면 과천시내에서 집사기로 결심했다……
2004.9.14
오랜만에 그것도 대낮에 휴가를 내고 서울대공원을 찾았다..
예전에 고등학교때 학교에서 전교생이 다와서 마라톤 뛰던 아니 걷던 생각이 나는군..^^;
20123 윤성준 이었지 아마? ^^
저 곤도라는 언젠가 함 타야된다고 맘먹은지 거의 10년이 넘어가는구나…슬프다….-.-;
날이 너무 덥고 미술관 한 바퀴 돌아서 다리도 아프고 해고, 안임에도 불구하고 더워서, 백남준 작품 앞에 30분간 앉아서 멍하니 화면 바뀌는거 보면서 쉬었다..
경이로움 자체였다…
정말 Creative하기란 어려운거 같다…..무질서해 보이지만 그 속에 질서와 message가 있는것을 보고 경이로움을 금치 못했다..
근데 웃긴건……-.-;
거기 안내판에 “제발 리모콘기능있는 휴대폰으로 장난 치지 말아주세요”써져있어 휴대폰으로 저걸 제어하면 골치아프겠네 생각만 했는데..-.-; 앉아 있는 동안 어느 작자가 해본다고 TV하나 껐다 키고..-.-; 소리 내렸다 올렸다 했다…..-.-;;;;;;;
미술관 내부에서도 사진을 찍고 싶었으나 촬영금지 싸인이 있어 꾹참고 머리에 담고 그냥 나왔다…
종종와야겠다…. 부라보~
@과천서울대공원&미술관
2004.08.26
| 휴가를 맞이하여 서울시내를 뺄뺄거리고 돌아다니다… 흥국생명빌딩 조형물 사진 한장….. 저게 누구 작품이더라…..유명한 사람건데..브로프스키였던가….-.-;;;; 암튼…..세계적으로 유명한 조각이라 한장..^^ 2004.08.24 |
1탄, 오늘 1시 부터…
겁나게 printer돌리고 있음…..-.-; 자그마치 금요일 까지 100부를 제본해야함.. 오늘 25부 완성…..-.-a 뜨거운 종이에 손베었음..T_T
2탄, 오후 6시 33분..
전무님 긴급 직접 전화….(보통 비서를 통해 하지 왠만하면 직접 전화 안하심..-.-)
긴장속에 받아서……(사실 받기전 별의별 생각 다 남…오늘 집에 가기 글른 것인가? 사무실에 없다고 할까? 받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오만 생각 다 들어주심……)
황급히 사무실 반대편 창으로 뛰어가 현재 동부간선도로의 교통 소통 상황 및 속도에 대해 설명 드리고 통화 완료………-o-;;;
요즘 또다른 Multi Function Working Business Domain의 세상에서 살며……^^
2004.08.09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As your wi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