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sung vs. Apple

결국 삼성이 밟힌 형국이 되고 말았네…

 

인기투표 성향을 지닌 배심원 제도의 한계를 보여주면서..동시에 특허 제도는 정의를 구현하는게 아니라 경영전략의 한 수단임을 다시금 보여준 사례가 될듯..(그래도 MBA 2때 교수가 인기교수가 아니어서 아무도 안듯는 특허IP전략 수업이랑 기술전략 두 과목을 들은 건 두고두고 현상을 볼때 많은 도움을 준다…) 이제 과일 회산 여기저기에 도장격파하러 다닐듯하고 삼성은 속이 좀 쓰리겠지만 앞으로는 좀더 무섭게 공격적으로 나올듯 싶다..

 

한국 경제/산업 사상 아직도 제일 아쉬운건 -표준통신기술에 대한 특허를 진즉에 공격적으로 이용못한 것과 매한가지로- 말도 안되는 이유로 (분란 일으키기 싫다는 이유…)mp3 플레이어 기술에 대한 특허를 못써먹은게다…이것만 제대로 했어도 오늘날 사과 농장은 없었을게다..ㅋ

(그나저나 아우 근데 난 apple은 왜이리 싫을까? 아마도 ipod선물 받고 설명서가 없다는 사실+ 그게 일부러 없다는 사실을 알고 경악한 이후로 apple은 왕비호감..-.-)

 

뭐 비록 삼성이나 애플의 녹봉을 먹거나 했던 신분은 아니지만, 한국 사람으로써 자랑스러움(이나마 큰게 어디냐…)  및 아쉬움이 동시에 남는 동시에, 조용히 삼성의 뒤에서 뒷짐만 지고 있었던 google의 모습을 보며, 영원한 원수도 없고 동지도 없는  business의 냉혹함도 느꼈다…

 

It will be really interesting to see what happens in 2-3 years from now…

 

New Glasses

이번에 서울가서 큰맘 먹고 해온 안경…내일생 가장 얇은 렌즈를 낀 안경 되시겠다…한땐 두꺼운 렌즈가 싫어서 위험하기 짝이없는 유리알을 일부러하기도 했었다…

Thanks to technology advances of 4x compression finally the day of style With thin lens has come ( expensive though…)

2010.05

Samsung Behold2 – First Android from Samsung in US

Happen to play with first version of Andriod from Samsung in Americas.
First feeling is 아주 훌륭하다.. Andriod기능을 충실하게 지원해 줄 수 있는 Full Touch phone이라고 간단히 요약할 수 있는 듯 싶다..
5M Camera 및 비디오 지원, Wifi 지원도 맘에 들고… 우리집 실내는 약하지만..-_-; 밖에서 돌아다닐 때 coverage 및 3g 속도도 꽤나 불편없이 쓸 수 있다.. 무엇보다도 LED Screen의 밝은 해상도는 압권인듯 싶다..
그리고 요즘들어 은근슬쩍 휴대폰들이 무거워지 고커지는 경향이 있는데..아주 slim하시고 가벼워 만족스러웠음.. Touch Keyboard가 적응하는데 좀 시간이 걸릴듯 싶긴한데.. 당연한 이야기인지는 몰라도 실물 키보드 보다는 오타율이 좀 높다…^^;
Cube란 새로운 메뉴가 있긴 한데.. 약간 벅벅거리고 생각보다 그리 쓰지는 않는듯 싶다..
한가지 또 아쉬운 점은…모든 Touch Phone 및 data device가 격는 문제이긴 하겠지만, Battery가 닳는게 눈에 보인다.. 대충 2-3일 쓰면 바닥날 듯 싶다..거야 뭐 열심히 충전해주시는 수 밖에…^^
암튼 이러한 장점들을 가진 관계로 현재 이 폰은 마나님께 조공으로 받쳐 사용되고 계시는 중이시다..^^
이거 삼성에서 광고조금만 해주시면 우리회사 대박제품 될텐데…(우리회사에서 광고하는 건 족족 다 실패라 꼭 삼성에서 해주셨음 한다…-_-)란 생각도 잠시 해주셨음…
Another highly recommended!
2009.11

Windows 7

Thanksgiving 을 맞이하여.. 홈 PC를 Windows 7으로 upgrade했다..

뭐 Vista에 큰 불만이 있었던 건 아니었지만.. PC가 OS를 버거워 한다는 느낌은 계속 가지고 있었다.. 흐흐.. 어쨌던.. 머리털나고 처음으로..(아 쑥스러워라..) 정품 Package를 구해서 설치했다.. (뭐 이전까지는 항상 회사버전 혹은 PC새로 샀을 때 따라온것으로 유지했었다…) 왠지 양지로 나온 기분….-_-;;;

각설하고..큰 사용자 UI는 크게 변하지 않았고.. 투명창 기능 이 있어 시작 메뉴바를 간편하게 해줬다는 점 하나는 칭찬받을 만한듯 싶다.. 무엇보다도 가장 칭찬 받을 일은.. PC가 많이 가벼워 졌단 느낌이다.. Booting속도도 훨신 빨라지고 개별 operation도 느끼기는 어렵지만 많이 가벼워 졌다.. Vista깔린 PC사고나서 들었던 “이 PC의 주인은 나인가 아니면 Vista인가?”의 생각이 없어지고 드디어 내가 PC의 주인이라는 생각이들었다..

그리고 단적으로 시끄럽게 돌아가던 fan 소리가 확줄어들었음은 아마도 좋은 현상을 반증하는 듯 싶다… (물론 먼지 구덩이 PC를 진공소재기로 구멍마다 쫙~ 빨아들인 효과도 있겠지만..-_-)

물론 32bit버전을 깔아서 bit의 upgrade로 인한 효과는 아직 못 보았지만 그래도 훌륭한듯 싶다..

2009.11

Closure of US Cyworld – Another 탱자 Story (橘化爲枳)

Another not-prepared but just planted business model declared end of life…
Also confirms that consumer faced Internet business is a cultural business..

나름 internet과 관련된 일을 해보고 싶어서 처음에 cyworld가 미국에 나온다고 했을 때부터 나름 유심히 지켜보면서 나름 걱정아닌 걱정을 사서 했지만.. 결국 우려하던 사태가 벌어졌다…
과연 해외진출한다는 의지만 높았지 제대로 시장 조사, 고객 조사나 해보고 시작했는지 의심스럽다.. 결국 귤나무 심어 먹지도 못하고 접는 탱자만 본 꼴이 되어 버렸다..쩌비..

그리고..한편 google이 한국에서 고전한다는 “통쾌성” 신문 기사는 인터넷에서 많이 봤는데 cyworld가 미국에서 서비스를 중단한다는 것에 관한 기사는 아직까지는 하나도 못봤다…

암튼, 아시아에서 한국처럼 미국 영향을 많이 받은 나라가 또 있겠냐 하는 생각도 들지만 한편 둘은 공유하는 것도 많지만 참 다르다…

나름 개인적으로는 한국 Internet/IT 기업들이 미국에서 많이들 성공해서 나중에 내가 일해볼 기회도 만들어 주길 바랬건만… 하나 같이 어이 없이들 무너지고 있다…아 슬퍼라…. =.=;

한편 “윤군의 저주”는 무서울 정도로 계속되고 있다.. -_-;

2009.11

무한도전 New York편과 관련된 논란들..

무한도전은 몇 안되는 내 일상의 낙 중 하나이다..

근데 사실 이번편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 뭐 정준하가 세프한테 대들었네 막굴었네 마네 그건 인간 됨됨이가 그러네 마네 했다 치고.. 뉴스에 논란이 되고 있는 타블로의 형이 쓴 글과 관련되어서에 국한한다면 나 또한 뉴욕 길거리 장면들을 보면서 타블로의 형과 같은 비슷한 생각을 했다..

솔직히 그냥 웃고 넘기긴 했지만.. -사실 그렇게 “노력”했지만- 너무나 적나라한 현실에 상당히 불편했다..

어렸을 적 살던거 제외하고…이제 머리에 철들고 미국에서 지내본게 만 5년 째, 나 또한 Open mind로 하려고 노력하지만, 미국 사람과 5분만 이야기 해보면 대충 이 양반이 -물론 나의 버벅대는 영어탓도 크겠지만- 나 혹은 동양사람 혹은 한국 사람을 어떻게 보는지 파악이 된다..

혹시, 무한도전 제작팀이 유머와 재미 보다는 “우리가 그리 소중하게 생각하는 한국/한국문화/한국인의 자존심 혹은 우수성의 해외판 현주소를 까발리고자” 논란을 일으키는게 주 편집의도였다면 정말 경의를 표하고 싶다.. 정말 아주 정확하게 눈물나게 까발려주셨다…

영어 못하는 사람을 개 쳐다보듯 하는 사람들과, Excuse Me란 말에 전혀 Sorry하지 않은 표정으로 한 Sorry란 짧은 말 한마디로 지나가는 사람을 볼 때, 적어도 이 나라에서 내가 차별당하는 구나 라고 한 번이라도 생각해본사람은 나처럼 피가 끌었을 께다…

잠시 방문하고 가는 사람이야 1회성으로 그치겠지만, 여기서 애써 극복하며 남아 사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적어도 최소 방송에 나온 몇 명의 사람들에게 그런 부정적인 이미지를 주거나 그런 이미지를 “확인사살”했다는 건 정말 열심히 사는 사람들에 등에 칼 꽂는 “역주행”이다..

그래서, 한편으론 외국 생활을 많이 해봐서 이런 현실을 알고 있을법한 타블로 형의 분노가 구구절절 이해된다.. 얼마전 박찬호 선수의 인터뷰 내용중 “본인은 어딜가도 이름보다는 Korean이라고 불린다”는 이야기도 이와 일맥상통한 이야기이다..

적어도 이 나라에서 100% 현지 발음이 아닌 영어와 노란 얼굴 실눈에 Korean이라고 불리고 혹은 단정지어지고 사는 건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2009.11

회사…

요즘 회사생활 하면서 참 걱정이 많아진다…

뭐 나이들고 그런것이려느니 하고 넘어갈 수 도 있겠지만.. (쿨럭….내 이래뵈도 4인가족 가장이요… -o-;; )

그전 회사 생활해온 이래로 불만은 항상 있었지만…회사를 걱정한 적은 별로 없었던 것 같은데.. 이번엔 걱정이 좀 된다…

MBA 전략 수업시간이나 흔하디 흔한 경영전략 책 혹은 Technology Management책에 보면 고전적으로 나오는 Case들이 2가지가 있다…

1980년대 Microsoft DOS-IBM Platform vs. Apple/Mac 과 2000년대의 Sony Playstation vs. Microsoft xBox이다…

요지는 결국 Platform싸움에서 누가 우선권을 쥐고 견고한 Society혹은 Ecology를 구축하느냐의 문제인데… 요즘 미국 Wireless시장이 그런식으로 변화하는 것 같은데 우리 회사는 어떻게 가는지 방향이 잘 보이질 않는다..
iPhone에 당했다고 온통 울어대다가 Andriod phone을 세계최초로 service시작해 놓고선 갑자기 franchise & exclusive device 및 service에 초점을 두는 마치 양복에 농구화 신는 듯한 감각은 이해가 안되 영 걱정 중이시다…-_-;

그리고 요즘 이 바닥 돌아가는 걸 보면서, 경영전략 시간에 배운 인상적인 Case가 하나 자꾸 생각이 난다… Cola Business Case

모두가 다 아는 Pepsi vs. Coca이건 아니고.. 결국 음료 시장내에서의 Bottler와 Beverage Concentrate industry간의 이야기인데… 결국 헤게모니를 쥐고 가는 sector혹은 value chain상의 value를 생성하는 chain이 결국 모든걸 좌지우지하게 되더라 라는 교훈을 주는 case였다..
(Case의 골자는, 기억이 맞다면…^^a, 결국 value chain에서 차별화를 할 여지가 없는 bottler들은 결국 concentrate공급해주는 부문에 질질 끌려다니며 돈도 못벌고 결국 다 박살 나거나 concentrate에 흡수 합병되는 비애(?)를 겪었다는 슬픈 이야기임..흑흑)

다시 현실 이야기로 와서.. 우리 회사는 아직도 wireless service value chain의 헤게모니를 wireless carrier가 가지고 있으며, 우리회사가 그 걸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과연 그럴지..

이 와중에 회사의 Marketing function에 있는 사람들은 Brand Management에 자꾸 주력하고 있어 걱정된다.. 맘 같아서는 Marketing 임원방에 가서 Kotler 책 한권 놓고 오고는 싶다만…참아야지…^^
value chain에서 헤게모니를 가져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소중하디 소중한 Franchise device와 service에 대박을 기대하고 있으니 이것참…. 내가 보기엔 우리 회사는 Oreo나 Ritz로 평생 먹고사는 Nabisco, Cheetos와 Toritos로 다 먹고사는 Frito Lay 같은 부류의 회사도 아니면서 branding에 목숨 걸고 접근하는게 맞는지 의문이다….

무엇보다도 사실 처음 입사했을 때 내가 제일 좋아했던건… Slim한 조직이였다.. 2007년 입사 때엔, 회사의 외형 성장 속도가 빠르던 시절 조직은 매우 slim했다.. 솔직히 사람 뽑을 시간이 없었서 회사에 사람은 항상 모자라고 빈자리는 많았다는게 맞는 이야기일듯 싶었다..

허나 지금.. 회사의 성장에 갑자기 제동이 걸리고 그동안 못채운 빈자리는 때마침 이동네에서 쓰려저 주신 “은행을 가장했던 부동산부실 대출업자”와 “별다방”이 어려워지며 넘쳐나는 지원자로 순식간에 다 차 버린 이후로….

-조직간에 의사소통은 제약되고 업무의 중복도 많고..
-우리 회사의 최강점이던 corporate value중심의 문화도 많이 약해졌고
-빠르게 움직이던 장점도 절차와 조직 계층으로 많이 늦어지고 있다..
(이런건 예전 consulting시절 주구장창 봐왔던것이라 이젠 지겹기 까지하다..-_- 그리고 예전엔 이런 생각 있었으면 얼마든지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분위기였것만, 이런 생각도 이젠 이야기해봤자라는 생각도 든다..)

결국 고민하다 드는 생각은….. ^^

* MBA 정말 할 필요없다.. 주위에서 회사 생활 조금만 주의 깊게 보면 다 체험으로 공부할 수 있다…

혹은

* MBA 정말 알차다… 회사생활이 모든 Case에서 이미 다루어졌던 이야기다…

인 것같다.. 계란이 먼저인가? 닭이 먼저일까? ^o^

2009. 11
뭔가를 결심한지 이틀 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