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서실의 하루-

1탄, 오늘 1시 부터…
겁나게 printer돌리고 있음…..-.-; 자그마치 금요일 까지 100부를 제본해야함.. 오늘 25부 완성…..-.-a 뜨거운 종이에 손베었음..T_T

2탄, 오후 6시 33분..
전무님 긴급 직접 전화….(보통 비서를 통해 하지 왠만하면 직접 전화 안하심..-.-)

긴장속에 받아서……(사실 받기전 별의별 생각 다 남…오늘 집에 가기 글른 것인가? 사무실에 없다고 할까? 받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오만 생각 다 들어주심……)

황급히 사무실 반대편 창으로 뛰어가 현재 동부간선도로의 교통 소통 상황 및 속도에 대해 설명 드리고 통화 완료………-o-;;;

요즘 또다른 Multi Function Working Business Domain의 세상에서 살며……^^

2004.08.09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As your wish……..

일이 쏟아진다….

한동안 요리조리 잠수를 타고 다녔었는데….

일이 쏟아질 조짐이다….-.-;

이번주 심상치 않게시리, 새로 Join하시는 분을 만나라는 미팅부터 시작해서..^^;

어제의 폭탄 메일들….
그리고 오늘의 회의….
회의 과정에 나온 해야할 일들….

그리고 추가적인 부탁…..^^;

암튼 지금해야할일이 3개가 있고…
조만간 해야 할 일이 2개가 있게 되었다….-.-;

Multi-tasking….-.-

2004.6.24
광야에 서서..^^ SJ

Finally, 사고치다..

http://loginsvc.cyworld.com/js/quick/cyQuick_data.html

어제 Partner 전무님과 점심을 하면서 이런저런 plan을 이야기나눴습니다…절 돌봐주시던 이사님이 나가시는 것 등등 부터 현재 하고 있는일, Career Plan, Transition Management 등등…그러면서, 미주알 고주알….. 일들이 떨어졌습니다..^^

“자네가 어느만큼 할수 있겠나?” 라는 東問에 대답을……
“저는 [OO]을/를 하고싶습니다.” 라고 西答을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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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엔 아침밥
점심엔 점심밥
저녁엔 저녁밥
그리고 잠잔다
이것이 인생의 의미
인생의 참된 것
이것이 인생의 의미
인생의 참된 것

아침에 일어나
세수하고 이닦자
이빨 이빨 이빨 야
하루에 3번 3분씩
이것이 인생의 의미
인생의 참된 것

2004.06.17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날 다음날 저녁…

Today’s 운수

운수가 좋은지 ……. 엄청 사납네…….. -_-;;

Story 1: IBM은 좋은 Brand다…..

아침부터 전화가 4통이나 왔다….
– 대전에서 PC수리해달란다……..-.-;;
– 황당한건 내 이름하고 전화가 맞다……-.-;;
– 아마 IBM 명함때문에 누군가가 내 명함을 착각해서
PC수리업자로 오인했거나…..혹은 도용했거나……

결론: 합병 이전엔 이런 전화 절대로 안왔었당..-.-;;;;

Story 2: 용산 뺑뺑이 대작전

아침에 어차저차해서 USB 하드가 인식이 안되었다….
뭐 되었다란 심정으로 난리를 쳐봤으나 실패…..
– 점심시간에 외장하드산 용산 AS센터로 달려갔다
– 갔다니 지네는 케이스만 팔며 하드가 나갔덴다…..
하드들고 후찌쯔 AS로 가랜다..
– 용산에서 헤메다 후찌쯔 AS로 갔다…
– 지네는 물건 교체만 하고 데이터복구는 복구업체 가랜다…-.-;
– 결국 옆건물 3층에 복구협력업체에 맡기고 왔다..-.-;
– 시간보니 1시….점심시간 다 날려먹으며 비만 쫄딱 맞았다..-.-

결론: 팔면 장땡이다……처음 파는데서 알아서 해주면 어디 덧나나?

Story 3:

오다가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을 1개 사왔다….
– 사무실에서 까 먹었다……-o-
– 사람들이 좀 쳐다는 보는디…..^^;;; 콜라 한잔과 함께..
– 그거 먹었다고 졸린다…..-o-;;;

결론: 난 Too 단순하다….-o-;;;;;;;;;; 오늘같은 날은 뜨뜻한 기소야의 김치우동이 먹고 잡다……

잠깐 한 3분 졸았다……다시 일해야지……

집중!

2004.5.3

영동대로 in dawn

이런저런 일로 간만에 근 3년만에 ASEM에서 밤을 꼴딱 지세고

아침 5시 반경에 퇴근하며 찍은 사진…

그냥 주말에 나눠서 해도 되었지만 하루는 빡세게 보내고 하루는 쉬고싶었다는 작은 소망에…^^ 일을 하다 보니 그리 되었당…

밤을 세도 주로 Site에서 밤을 셌으니 ASEM에서 늦게까지 있었던건
참 오랜만이었는듯 하다…..

2004.4.24
@영동대로 

울산광역시 동구 전하동 56번지 녹수관 2동 418호



내가 머물던 방문…. 독서실 418호….

물론 방이 좀 지저분 하고……-.-;
말그대로 아무것도 없는 방이었고….-.-;;;
춤고…..따뜻해지면 모기가 나오기도 했지만서도…-.-;;

책도 많이 읽고…….
좋았다…..

2004.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