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싶은일..

– 지난 2월 이후 찍은 사진정리….
– 은행 계좌 비밀카드 받으러 가기….
– 인라인 타기….
– 영화보기….
– 좋은 경치 구경하러 가기….
– 인생 고민하기….
– 배낭메고 여행가보기….

요즘 혼자 있는 시간이 생각할께 많아서 좋은데,
요즘은 영 없는듯하다.. 혹시 진짜 우울증인가? -_-;;

근데………

무엇보다도 잠이 필요하다……
피곤해서도 그렇지만, 나의 고민 내지는 걱정을 모두 잊게 해줄 잠………그래서인지 요즘은 잠자는 시간이 너무나 달고, 아쉽다…

………어느날 거울을 보니 점점 웃음이 없어지는 내가 보인다..

2004.03.20

2주 남았다…

공식적으로 울산 생활이 2주 남았다…

물론 실질적으로는 대략 3주쯤 되겠지만…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운다….특히 반성이 많이 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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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많이 풀려서 어제는 올해 인라인을 개시해주셨음….
바람을 가르는 맛……..지는 해를 바라보며 무념으로 달려주셨음..

마치 내 인생의 종착점이 어딜까 하는 의문에 대한 답을 주듯이
무념으로 달려주셨음….

체력의 저하가 많이 느껴졌다…울산 생활만 끝나면 다시
운동하는 mode로 진입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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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또 충동구매해버렸다…-.-
던킨에서 7000원 이상 구매하면 이쁜 머그컵을 준다는 말에 벌컥
사버렸구려….산건 좋은데 사놓고 보니 1주일치 생활의 양식보다
많은 도너츠를 사버렸네…-_-;;; 이번 한주는 아침에 더 일찍일어나
카스타드 1개가 아니라, 도너츠 1.5개씩은 먹어주셔야 겠다…-_-;;

Promotions are always welcom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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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내가 제일루 아끼는 Tie를 메고 왔다…
미국에 계신 사부님께서 5년전에 선물로 주신건데…..
나이들어 보이긴 하나 어려운일이 있을 때, 항상 이 Tie를 메고
만지작 거리며 잘해보고자 다짐을 한다..이번주는 뭔가 보다
좋게 잘 되겠지..

또 오라고 방송한다…대한항공 울산행 탑승을 시작합니다…울랄라…
남은 2주의 시작point라는 신호군…윤군 화이팅…

2004.3.14

2004년 독서 Series 제5편: 바보들은….

이책은…….
현 프로젝트에서 중간 보고에서 발표한답시고 사람들 앞에나가서
내가 낮 뜨거울 정도로 쪽팔릴 정도로 허접하게 발표 끝난날
같이 일하시는 분이 주신 책입니다…..

나름대로 혼자 발표 script도 써보고, 거울 보고 발표 연습도 하고..
준비를 했는데 -아무리 발표직전에 시간을 반으로 줄이라는 생각지도 않았던 요인이 발표 내내 맘에 걸렸지만서도- 너무너무나 실망스럽게 발표하여 죽고 싶던 날이었습니다….

제목 및 Tag는 왠지 Who moved my cheese의 삐꾸인냥 써놨는데..
얼추 비슷한 이야기는 맞지만 주고자 하는 방향이 명확하던
책이었습니다……

그날 발표 개판으로 만들고 죽고싶은심정으로 밤에 책을 읽으며
스스로를 겸허하게 반성하며 읽었던 책입니다….-_-;;

아 쪽팔려…..

2004.03.01
@ 역쉬 내방… 

2004년 독서 Series 제4편: 이희수교수의 지중해 문화기행

요즘 왠지 “문화”라는 Contents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게 됩니다..-.-
회사일 때문인가? -_-;;;;;;;

Anyway, 3편의 영국에 관한 책의 연장선으로 유럽에 대해서
공부(?) 하다가….우연히 눈에 띄여 고른책…

물론 산토리니 사진으로 도배한 표지도 이쁘고….
월드컵때 형제의 국가 노래하던 터키도 다뤄지고 해서리…
그러고 보니, 내가 지중해에 대해 아는게 없다는 생각도 들고
중동은 칼들고 총쏘며 말타고 사막위에서 뛰거나….
흰옷입고 낙타만 타고 다니면서 기름돈쓰는 국가들이란
편견도 타파해볼겸 겸사겸사…. 작년에 결혼한 학교 선배
영철이형의 그리스 사진도 기억나고….
얼마전 감동적으로 보고 개인적으로 소장도 하고 있는 냉정과
열정사이의 배경인 피렌체에 대한 설명도 나오고…
대학 다닐때 재수강까지 했던 서양미술사 이야기도 나오고 해서..
(쓰다보니 이유는 엄청나게 많군…-.-)

대학 교수하시는 분이 쓴건지라 형용상에서 약간의 쉽게 와닿지
않는 부분이 있긴 했지만, 새로운 문화를 책으로 접한다는
마음에 그리고 공부한 사람의 식견을 빌려 따라간다는
마음에 꾹참고…-.- 읽었습니다….

터키와 그리스부터 이태리, 프랑스, 스페인, 모로코, 튀니지, 리비아,
이집트, 레바논까지…….

결국 인류 문명의 시작과 기독교/캐톨릭과 이슬람…
여러 side들을 다뤄주는 책이라 사려됩니다…

아무튼….지나고 보니 괜찮았는듯….

2004.03.01
@역시 기숙사 내방….. 

2004년 독서 Series 제3편: 영국 바꾸지 않아도 행복한 나라

제 3탄: 영국 바꾸지 않아도 행복한 나라….

살아오면서 내 이력을 살펴보니……
– 5살때부터 8살때까지 미국거주…..-.-;
– 대학교3학년때 미국으로 교환학생….-.-;;
– 대학교4학년때 학교행사차 미국으로 1주일 경진대회 참가….-.-;;;
– 99년도 첫출장 미국으로….-.-;;;;
– 2000년도 교육 역시 미국으로….-.-;;;;;
– 2002-3년 가족들 나만빼고 미국에서 거주…..-.-;;;;;;

즉, 내가 소위 말하는 서양을 접한 통로는 본의 아니게
다 미국만 통로로 활용한 감이 있음이 있어…..
유럽에 대한 이해가 필요해 고른 책이었다..

문화를 접하는 입장에서 발견할 수 있는 작은 차이를 섬세하게 정리한 내용인듯 하며……왜 미국애들은 영국 내지 유럽을 좋아하는데, 영국 내지 유럽 사람들은 미국을 안좋아하는지…왜 영국과 유럽은 다른지…

등등…..여러 aspect를 서술식으로 재미있게 구성한 책인듯함다…
쳇…돈도 없는데 영국 한번 가보게 싶게 만든 나쁜 책이기도 함..-.-;

2004.02.29
@내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