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erican Airlines 281 Dallas/Ft. Worth to Seoul Incheon

Dallas까지 Red eye를 타고도 끄떡이 없던건 사실 더한걸 타기 때문이었다…ㅎㅎ

사실 지난 여름에 서울가려다 inflation된 비행기값에 좌절해 마일리지로 쓰기로 마음을 먹었다. 자리가 있던 AA로 끊는 -한국행 비행기를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를 타지 않는 용기(?) 혹은 객기로 – 만행을 저지르고 몸을 던졌다…ㅎㅎㅎㅎ

뭐 기대했던 것 보단 좌석도 괜찮았고…(단, 앞자리 미국 승객들이 의자를 만땅으로 미는 만행전까지는….) 비행기도 나름 787 dreamliner 였는데…창이 가림막이 없고 그냥 중앙에서 빛 투시를 control하는 신박한 기능…(그래서 사진 찍으니 더 푸르게 혹은 네온필나게 바뀌었다..ㅎㅎ 창밖의 모습이 마침 영화로 본 Avatar인줄…)

그리고 아무래도 AA 그리고 Dallas에서 와서 그런지 빵과 샐러드와 함께 나오는 국적 불명의 비빔밥…:) 비빔밥에는 젓가락을 주는데 야채간장 국수에는 포크만 주는지 궁금…ㅎㅎ

암튼 시애틀에서 첫 비행기를 탑승한지 24시간만에 병든 닭처럼 졸다 보기를 반복하며 John Wick4, Avartar:The Way of Life를 보다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서울 진짜 오랜만이다…허나 여전히 날씨는 끈적거린다…가을하늘 공활한다던데….

2023.9

Once in a million years in Seoul took fun experience to endeavor in US airlines flight to Asi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