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tgate to Enatai Beach Park

지난 주말에 겁도 없이 사전 준비도 제대로 안한채 날씨가 쾌적하다는 핑계로 시작한 2023 첫 바이킹질…

사실상 작년 여름에 원래 살던 달동네에 돌아와서 제대로 한 (언덕을 완전히 내려간) 첫 바이킹질… 대략 왕복 10마일 해서 호수가 한번 찍어주고 오셨다고 멋지게 말하고 싶었지만 실상은 돌아오는 길에..

* 왼쪽 종아리 상단에 쥐발생…
* 오른쪽 엉덩이에 쥐발생…
* 왼쪽 발등 쪽에 쥐발생…
* 심지어는 편두통까지…-.-;;;

결국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쥐가 난 이후로 그나마 순탄한 구간은 끌바와 약하게 타고 오다가 언덕이 나타나자 바로 100% 끌바로 눈물찍하면서 올라왔다…

아마 올해의 목표는 이 구간을 끌바 없이 올라오는걸 목표로 삼으면 될듯하다…

Intended as first ride of 2023 but realistically it was half walk 🙂 Now goal is clear – 100% bike on the same course

20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