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lake High School Football Homecoming Game

조용한 금요일밤…사실 조용한 이유는 작은 분께서 학교 행사로 바쁘시기 때문….뭐하지 하다 어차피 작은 분이 학교 행사와 풋볼경기 참관으로 바쁘시다면 나도 그 풋볼 경기나 보러가지란 마음에 오랜만에 고교 풋볼 경기를 보기 되었다…

사실 고교 풋볼은 대부분 아마추어로 하는거라 대학이나 프로 레벨에서 보는 멋진 플레이는 기대히기 어렵지만 다들 열정만은 충만하기 때문에 아기자기한 맛이 있다… (우리 동네도 보면 대학진학시 리쿠르트되어 선수로 진학하는 경우는 진짜 도시 전체에서 하나 둘 나올까 말까 수준임…우리 동네는 그나마 한 학교가 적극적으로 그런 학생들을 다른 동네에서 일부러 유치/입학 시키고 육성해서 그런거니까… 동네에서 하나 둘 나올까 말까임….)

암툰 경기는 일방적인 게임이라 좀 아쉽기도 했다…전에 왔을땐 아슬아슬하게 이겨서 더 좋았건만…ㅎㅎ

Had a joy of watching one of the game of this year – Let’s go Interlake Saints!

2025.9

2024 The Game

Maybe the ugliest game I have watched between two schools but I will take win as a win. This win is so sweet in many aspects! – 4th consecutive win is a joy, winning at Columbus is a joy, winning at a hopeless season and “pepper spreading” to all OSU’s hope for this season is the joy- Great!!

이야 이길려면 이렇게 이겨야지! 🙂 고추까루 뿌리기 제대로 해 주셔서 너무 시원하다…올해의 최고의 경기다!

2024.11

2024 Bellevue Interlake High Homecoming Football

Wow what a game – severe underdog Bellevue Interlake made a huge upset at homecoming – beating 60s rank team as 140s

And I had a VIP seat watch -more like a goal line view- thanks to duty of class float driver in the half time with my 3 days old Wagoneer

우와 사실 큰분은 이런거에 관심이 덜해서 모르고 살았던 고교 풋볼과 홈커밍 행사…반면 작은 분은 나서기 좋아해 학년대표 위원회 위원이라 졸지에 제대로 경험하게 해주셨다…

이 학교는 홈커밍 주간에 홈경기에서 학년별로 인기투표해서 2인을 뽑고….학년대표들이 특정 테마로 트레일러를 장식해 경기장 한바퀴를 퍼레이드로 도는 행사가 전통으로 있다…

근데 트레일러 수배부터 퍼레이드용 조형물 제작 및 끄는것까지 모두 각 학년에서 진행해야하는데 작은분께서 3일된 우리차를 쓰자고하셔서…ㅋㅋ트레일러 운전수로 경기시 작전에 트레일러 끌고 경기장 한편에 들어가서 대기하다 하프타임에 10학년 테마인 미국 서부의 조형물을 달고 운동장을 한바퀴 돌았다…ㅎㅎ

결국 차를 들고 빼는 시간이 경기전후만 괴는 관계로 5시 경기 시작전에 들어가서 11시경 경기 다끝나고 난후 겨우 빠져나왔다…

그래도 덕분에 경기와 관중석을 동시에 볼수있는 위치에서 직관….게다가 홈팀이(워싱턴주 랭킹 140위권) 말도 안되는 60위권 팀을 업셋을 한 재미있는경기를 생생하게 다봤다…

홈팀 스탠드의 1/3은 밴드, 1/3은 학생들, 1/3은 동네 주민들로 마지막 Game winning 터치다운 들어가니 다들 스탠드에서 방방 뛰고 물 뿌려대고 난리….ㅋㅋ (아마 연고전 광란의 1/3 정도일듯…그래도 미국서 그게 어디냐…ㅎㅎ)

2024.9

Monday Night Football: Denver at Seattle

Seattle Seahawks season opener – and not a super bowl team so I baked some expectations of “desperation showing games” and one of the desperation game for this year is obviously the home opener prime time game of MNL with #3.

Going straight to conclusion – It was very GLAD to see the ‘ditched’ team beat up the one who left 🙂

Seahawks opener 어차피 당분간 Playoff를 갈 실력은 아닌거 같으니 꼭 이겨야하는 경기만 이기면 좋겠다란 기대로 이번 시즌을 바라본다.. 첫경기는 나름 프라임타임 경기에 Wilson이 돌아오는 경기… 겉으로는 평생 남고싶다는 둥…좋다는 둥 했지만 속으로는 다양한 사건들이 있어서 들으면 들을수록 짜증나는 이런저런일이 있었는듯 싶다.. 뭐 그건 구단과 선수의 관계이니 아는건 제한적이니 모른다 치지만…오늘 경기를 보니 딱 한 문장만 생각났다..

“열심히 하는 팀이 혼자 호박씨까던 윌슨보다 낫다..”

17:16 시애틀이 살떨리게 이겼다..아 시원해…

2022.9

Blow out to Norte Dame is alw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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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great day for all Michigan Football! 🙂 This sort of relaxing & exciting game has been a while… If you cannot be No/1 – just focus on beating the rivalries and “sprinkle the pepper flours to their party” 🙂

아주 오랜만에 즐겁게 본 Michigan Football..어차피 1등 못할거면 main rivalry한테 고추가루나 뿌리는게 제일 신난다..

201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