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nificent S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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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 movie in interesting setting… but still can’t beat the fun I had with Ocean 11 in the category of “list of stars” movie.

오랜만에 본 어른용 영화 (성인 영화 아님..ㅎ) 사실 지인들과 밥먹다가 갑자기 보러 갔는데.. 이병헌이 나오는 영화였음..ㅎㅎ 사실 뻔한 스토리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내용 전개의 서부 활극… 우리의 극중 이름 石比利 선생께선 영어도 많이 늘었음을 보여주셨다..

2016.9

The Secret Life of P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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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1_094208Thought this was more like a James Bond of Pet story just from the name… 🙂 The only downside of Factoria AMC’s renovation is that it is always crowded.

이번엔 조카까지 애들 3명 모시고 본 영화.. 제목만 보고는 동물 첩보물인줄 알았네..ㅎㅎ 뭐 액션이긴 하구나..ㅎㅎ

2016.7

 

Lost in Trans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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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t in Translation: Another movie from Amazon Prime Video

A movie filled with sense of futility and city view of Tokyo

오래전부터 한번쯤은 보고싶었던 Lost in Translation 한국 개봉명은 약간 황당하게 시리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어차피 내용은 익히 다 알고 있었던 고로 보다가 결국은 허무함이 넘쳐나는걸 견디다 못해 그냥 중단..

한편 이 영화 촬영과 비슷한 시기에 동경에 밤도깨비 여행가서 여기저기 다녔던 동네가 보여 신기했다.. 즉 기억속의 동경과 영화가 너무 비슷… 신정특별가격 손님 자리만 받는다고 해서 걸어나온 Park Hayatt도 엄청 나오네…  한편 나 또한 처음으로 가본 영어가 안통하는 나라라.. lost in translation..

인생이 허무는 하지만 이런 영화를 너무 보면 더 허무해질것 같다는 생각…

2016.4

The Hunger Games: Mocking Jay Par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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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more The Hunger Games movie.. originally I kind of lost interest as the series go – a nice way to catch up 🙂 via Amazon Prime Video

2편 이후로 한동안 있고 살았던 헝거 게임을 마침 프라임 비디오로 있길래 감상… 🙂 뭐 어느 정도는 원작이 뒤로 갈수록 루즈해지는 탓도 있겠지만 영화 시리즈도 초반에 비해  그닥… 뭐 그래도 연장선상이라 재미있게 봐주심… 아우 난 이런거 참으면서 못보는데… Part2를 돈주고 볼려는 걸 꾹꾹 눌러 참았다..

2016.3

 

The Wolf of Wall Str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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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this a documentary or comedy? but watched this via Amazon Prime Video anyhow since it has been long from the first time I heard about this movie

오래전부터 이야기만 들었던 영화 Amazon Prime Video로 감상해주셨다.. – 인생을 사는데는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이래서 다들 MBA때 뉴욕으로 IB로 가려고 했던건가? 🙂

2016.3

 

 

The Int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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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the “Intern”? – there is something everyone can learn from others.

참으로 훈훈한 영화라고 단순히 생각했다가.. 끝나고 나니 더 여운이 남는다..

그리고 영화의 끝과 시작 장면이 같은 수미상관적인 구조가 결국 돌고 돌면서 배우고 사는 세상을 보여주는게 아닐까 싶다..

2016.2

 

Star Wars: The Force Awak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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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lly, the Star Wars VII .. had a first visit to Cinerama for the first time though I have always waited for bus in front of that cinema for 3 full years.. 🙂

I could see the movie was trying to balancing the story to attract new fans and satisfy existing fans.. well overall good movie – time spent well – I will be curious to see what happens next…. My question is how the movie fill the time gap between individual series.. At least I expected the main folks looking a little bit younger than their actual age!! 🙂

늙으신 레아 공주나 뛰어다니기 힘들어 보이는-이 아저씨 고만좀 뛰게 해라.. 많이 뛰어다 아이가..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부터, 도망자 등등…. 해리슨 포드 아저씨를 보며 짠했다… 🙂

2015.12

 

Kingsman: The Secret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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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즉에 보고싶었으나 보지 못했던 Kingsman을 Thanksgiving맞이 할인이 떠서 Xbox로 봤다… 총평..

  • 역시 만화가 원작이다.. 🙂
  • Colin Firth 간지 쩐다…
  • 나도 우산 가지고 다니고 싶다??!
ㅎㅎ 생각보다 좀 잔인하고 폭력적이었지만 재미삼아 보기엔 나쁘지 않았음..
(애들 앞에 몇분간 보여주다 중단했는데 계속 보여줬음 큰일날뻔했음)
2015.11

ODE to MY FATHER – 국제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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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미국사를 한참 공부하던 시절, Forest Gump를 보며 이러한 영화가 한국을 배경으로 나올 수 있을까 싶었는데.. 기가 막히게 잘 맞춘 영화가 국제시장인것 같다. 한편 내용으로는 Forest Gump가 다루었던 거 보다 더 직설적으로 중요한 이벤트들을 다 건드리며 지나간것 같다.

정치색이 난다는 둥 등등의 의견은 차체하고 감독이 모든일을 최대한 일어난대로 보이게 하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피하지 않고 정면 돌파를 선택한듯? 암튼… 어떻게 보면 “뻔한 소재, 추억팔이”로도 전락 될수 있는 소재를 멋지게 그리고 정밀하게 정리한거 같다..

영화내용은 “눈물나게” 보았다..  내가 기억하는 한국 현대사의 장면들도 있고.. (어휴..정말 이산가족 찾기 하는 동안 수없이 TV앞에서 울던 어른들.. “누가 이사람을~” 하고 울려퍼지는 노래.. 어린 나이에 이해하기 힘들었지만 기억은 강렬했다..) 정말 짧은 한 사람의 일생에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일들을 알차게 정리한듯… 웃기는 장면들도 많고, 스펙터클이 있는 장면들도 있고, 이벤트 들을 현재와 오버렙 시키는 것도 자연스럽게 넘어 있는데.. 마지막에 아버지 옷끌어 않고 흐느끼는 장면은 이 영화의 결론일지도 모른다고 생각..

어찌되었건 정치색 어쩌구 저쩌구를 떠나서 꼭 봐야할 한국 영화 중 하나인듯 싶다..ㅎㅎ

암튼 ondeamandkorea.net에서 광고 엄청 봐가며 힘들게 온라인으로 본 영화..ㅋㅋ

20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