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1호선 & 동대문-Seoul Subway Line 1 & Dongdaemun

WP_20140516_011

WP_20140516_012

동대문역 생각해보니 이전역으로 나온 “종로5가 역”도 뻔질나게 드나들던 역이였다. 아마도 내 consulting 시절 가장 긴 project의 client site였으니까…

그리고 지하철 노선도를 곰곰히 보다보니…

엥?!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누가 동대문운동장에 이상한 이름붙였어!하고 생각하다 보니 운동장이 철거되었다는 뉴스를 봤던 기억이 났다..

ㅎㅎ 서울촌놈 또 부끄러움에 좌절에 빠졌다..ㅎ

2014.5

지하철로 인천갔다오기- Subway to Incheon

WP_20140515_002

WP_20140515_005

WP_20140515_006

WP_20140515_007

 

 

WP_20140515_008

아침 9시에 부평역에 있는 인천 성모병원에서 건강검진을 하는 관계로 새벽 4:00AM에 일어나 대장 내시경 검사를 위해서 “세상에서 다시는 먹고싶지 않은 음료수”를 잔뜩 먹고 화장실을 대략 15번 갔다 온후 인천으로 향하는 지하철에 몸을 실었다.

덕분에 오랜만에 애용하던 선바위역도 만나고, 총신대역에서 7호선도 타보고, 신기한 동인천행 급행열차도 타봤다. (이런 급행 제도가 언제 생겼지? @.@)

급행열차덕분에 딱 정확하게 도착하여 10년만에 고등학교3년을 같은 교실에서 보낸 친구도 만나보고, 온몸을 초음파로 찜질도 당해보고.. 프로포폴을 맞고 정신도 잃고, “이래서 이걸 일부로 맞는 인간들이 있구나!”하고 무릎칠만큼의 깨어났을 때의 상쾌함 (처음엔 약간 비틀거릴 정도로 어지러움…ㅋㅋ)

친구와 맛진 이름도 기억안나는 중국집에서 맛진 짜장면을 먹은후… 시원한 커피한잔-롯데가 Cantata란 커피를 파네? – ..들이키고 돌아왔다.

2014.5

종각 & 태성골뱅이 – Jongro/Jonggak & Taesung Turban Shell

WP_20140514_033

WP_20140514_034

WP_20140514_035

WP_20140514_036

WP_20140515_001

삼성증권이 태평로로 옮긴건 알고 있는데 국세청은 어디로 갔지? ㅎㅎ종로는 여전히 사람많고 가게도 많다.. 때마침 MBA동기 모임이 몇년만에 반가운 얼굴들을 볼수 있었다. 어후 탑클라이드는 여전히 위에 둥둥 잘 떠있고, 화장실에서 보니 삼일빌딩이 보인다.

저기서도 한동안 고생했었는데… (사실 MBA한참 지원끝내고 인터뷰 준비하느라 마음고생한곳)

2차로간 다동 골목의 태성골뱅이..어후..다음날 예약된 건강검진 때문에 한입도 못먹고 구경만 하고 왔다.흑흑

2014.5

서울시청 & 덕수궁 – Seoul City Hall & Deuksu Palace

WP_20140514_018

WP_20140514_024

WP_20140514_025

WP_20140514_026

WP_20140514_027

WP_20140514_029

WP_20140514_030

WP_20140514_019

WP_20140514_020

시청도 기존 건물 뒤에 새건물이 생긴 이후로 처음으로 가까이서 본듯싶다. 여긴 아마 런닝맨에 한번 나온듯?

덕수궁.. 사실 이번에도 그랬지만 한번도 안에 들어가본적이 없다. 지나고 보니 아쉽군… 들어가볼껄…덕수궁 돌담길은 여전히 맛갈나게 보인다.

2014.5

 

중앙선-Korail Central Line

WP_20140513_012

WP_20140513_001

WP_20140513_013

일단 이름부터 낯설다.. 중앙선????

난 분명 “성북-용산”간 열차-개인적으로는 일명 “똥차”로 부르던-갈아타려 옥수역에 내렸것만.. 신기하게도 역은 돔에 쌓여있고.. 똥차는 “성북”역은 가지도 않으며 용문으로 갈 분더러 (성북을 가기 위해서는 회기에서 갈아타야하다니..) 결국엔 “성북”역은 없어졌다.. “광운대”역이더구만.. (하긴 성북구도 아닌데 성북역일 이유가 없지…)

놀란 마음 진정하려 오리지날 데자와를 드셔주셨다. 잠시 상대신관에서 500원 넣던 시절로 3분간 돌아갔음…

내 인생에 있어 “선택과 도전”을 가르쳐준 외대앞역 (이 역에서 열차 기다리면서 재수해야겠다고 결심했으니…ㅎㅎ)- 회기역과 헷갈릴 때 “경”희대가 아니니 휘”경”역으로 외웠던 ㅋㅋ- 은 그대로였다.

Wow the old Sungbook-Yongsan Line got a fancy name of Central Line, Oksu station got a dome and doesn’t go thru Line 1 any more – so had to make a transfer.. and also Sungbook station changed its name to Kwangwoon Univ station.

Also, pass thru HUFS station where part of my old memories remains.. 🙂

20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