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x Flags New England

2주간 고생한 꼬맹이군… 뭐하고 싶냐고 했더니 놀이동산에 가고 싶단다…그래서 찾다보니 Massachusetts 주와 Conneticut주 경계에 떡하니 Six Flags New England가 있어 하루 시간 내 찾아갔다..

아 이제는 진짜 영혼 털리는 느낌이라 놀이동산 놀이기구는 못타겠다…ㅎㅎㅎ높은 곳에 올라가서 보이던 코네티컷강에 내 영혼 및 수명을 털어놓고 온 느낌…ㅎㅎㅎ

Now I understand why my parents hardly ride along with me when I asked as a kid 🙂

2025.7

Six Flags Magic Mountain

Six Flags Magic Mountain at Santa Clarita/LA also has been on my wishlist for decades since my highschool/college years but now I am realizing I got old enough to say I had enough of these rides 🙂 Fortunately or unfortunately, after the partial experience (because of winter season) and getting wet (with rains in last few hours), I rather loved the seafood noodle at Hong Kong Banjum at nearby after the visit 🙂

여기도 이번 여행의 checklist – 물론 우리집 넘님들의 요구사항이었다… 단 아쉬운건 겨울이라 모든 ride를 open하지 않았다는 점… 마지막 1-2시간 정도는 비맞으며 탔다는 점..ㅎㅎ

뭐 나도 항상 고등학교때나 대학때 미국갔다온 친구들이 이거 죽인다 어쩐다 해서 가보고 싶긴했는데…. 새삼 다시 느낀건 이젠 더이상 놀이기구가 재미있지 않고 슬슬 무서워진다는 점이다.. (특히 머리좌우로 흔드는건 이제 두통만 나고 매식거리게 만들어 질색..-머리 보호대있는 라이드 극혐하기로 결심…)

여름에 다시 오자는 기약없는 약속을 넘들님께 남기고 해질 조짐이 보이자 바로 홍콩반점으로 향해 짬뽕 드링킹…. (미국에 점포 열어주신 백종원 대표님 Santa Clarita 점주님 감사합니다..시애틀에도 하나 열어주심 정말 좋겠는데요.. 🙂 )

20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