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ger Sugar

사실 지난번 LV에 왔을 당시 밤에 늦게 오느라 호텔 입구에 가족들 내려주고 멀리 있는 주차장에 차를 대고 걸어오다가 -당연하지만 Casino floor를 건너와야했다..

근데 호텔이 대놓고 “중화권 손님들 사랑합니다 하는 리조트”라 건물도 빨갛고 Casino floor 바로 옆 Asian food court가 있으면서 동시에 Bobba Tea가게가 있어 신기한 마음에 midnight Bobba Tea run하는 셈치고 이거 두개 사들고 호텔방에 올라갔다가 가족들한테 한 10년치 칭찬은 받은듯…

그런 늙은 호랑이표 Bobba Tea를 밥먹고 돌아가는 길에 발견해서 또 한잔 해주셨다. (근데 생각난 김에 찾아 보니 지난 여름에 Seattle Downtown에도 생겼다카더라..ㅎㅎ 근데 원체 Downtown에 가질 않으니…ㅋㅋ)

Found out there is another branch of the ‘jewel’ we found at last trip to LV at unexpected place (Casino floor of Resort World)- Tiger Sugar on Spring Mountain Street so made a stop over and grabbed one.

(Looks like they opened up one in Downtown Seattle last summer)

2023.2

Orange Pekoe Tea

어디에선가 여행중에 얻어온 차들… 펜데믹을 맞이하여 하나둘씩 꺼내 마시는데 발견한 Orange Pekoe Tea – 오렌지 맛이 아니였다?!!! 정확한 유래를 찾아보니 ‘Orange’는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에서 연유하며 ‘Pekoe’는 중국 남부지방에서 쓰이는 용어라는 설이 있음..결국 Tea의 종주국(?)인 영국 사람들 입장에선 네덜란드 사람들이 중국에서 가져온 차 정도 되시겠다는 복잡한 사연이 이상한 이름의 차로 귀결된듯하다..

With Pandemic, I have started to taste various tea bags I must have picked up from some of the old travels…Strange name of black tea without any taste of orange 🙂 After looking some articles on web, my kind of summary tells this word of orange originate from Dutch and Pekoe is the term used in South China.. what a complex world it is… 🙂

2021.10

Teja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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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der Joe에는 항상 신기한걸 판다는 건 익히 알고 있었지만 지난번에 우연히 들어갔다가, 미국에 온지 거의 9년만에 대학시절 기억 한편에 조용히 묵혀있던 데자와를 만났다.  Thank you Trader Joe!!

예전 대학시절 자판기에 500원 넣고 밀크티 버전 빼먹으며 참 좋아했는데.. (동아 오츠카) 암튼 Trader Joe에서 파는 다른 물건과 매한가지로 어디서 온거고 누가 만든건지 등등 식의 설명은 거의 없다. (가끔은 이걸 믿고 먹어도 되나 싶다..)

맛은 얼추 비슷.. 우유만 넣으면 될듯 싶다…  🙂

20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