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몇일간 골머리를 썩이게 했던 프로그램 리뷰가 끝났다…
“세상에 영어를 못하는 사람이 존재한다는 걸 재미있다”고 생각하고, 회사에서 제일 똑똑하고 날카롭기로 유명한 VP 앞에서 하는거라 항상 압박이 있던 거지만…
특히, 이번 달은 핵심 프로그램을 내가 다 기획했기 때문에 특히 신경이 많이 쓰였던 것도 사실이고…
다행인 건 프로그램은 그럭저럭 잘 진행되었고 내가 주장하던프로그램 분석 포인트들은 별 이슈없이 동의되고…오히려 차후 다른 프로그램을 변경하는 기반으로 쓰기로 했다… ^^
휴… 정말 월급빋고 살기 참 힘들다…:)
20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