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회사 생활 중 가장 놀라운 장면 중 하나는 생각보다 높은 사람들 CEO가 open 되어 있다는 것 혹은 최소한 Open되어 있음을 보이려는 거다. 말도 안되는 주제부터 온갖 다양한 이야기들이 질문과 대답형식으로 진행된다. 나름 많은 준비와 비용이 들것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이런행사들을 진행해온다…
지난 주엔 내 건물 바로 앞에서 이런 미팅이 있어 항상 실황중계를 하던 CEO Q&A를 “직관”해주고 오셨다.
과연 이런게 한국 대기업에서는 가능한 상황일까를 살포시 생각해봤다.
201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