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rst stop – to look shipwreck in the chain of ‘Graveyard of the Pacific’ 🙂
첫 도착지는 폐허 투어…ㅎㅎㅎ 태평양의 선박 공동묘지라 불리는 오레곤 북쪽 부터 워싱턴 해안가 그리고 벤쿠버 섬 끝쪽까지의 태평양 해안은 거친 파도와 예측이 어려운 돌발 기후(해무, 비 돌풍 등등), 해안가에 쫙 나 있는 돌들 때문에 예전에는 뻑하면 배들이 침몰했단다… 그중 몇몇곳은 여전히 그냥 폐허로 남겨둔 곳들중 하나가 Columbia river 하구의 Oregon의 Fort Stevens 바닷가에 있는 shipwreck..
한편 이 동네나 워싱턴 해안가에는 Fort가 많은데… 이 또한 북쪽 친구들이랑 한판 붙을걸 대비해 (워싱턴 해안가의 섬들에 대한 영유권 분쟁-심지어 워싱턴에 있는 섬 하나에는 양국 군이 주둔하고 있었는데 경계를 넘어온 돼지 한마리 잡은것 때문에 일촉즉발까지 갔다가 돼지 고기를 나누면서 화해했다는 카더라 이야기도…-.-; ) 여기저기 해안가에 군사 기지를 만들어놨는데 지금은 다 공원이 되어 있다..
2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