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실 시애틀 매리너스의 최근 몇년간 -구속혁명과 발사각의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영건 투수들은 키워냈지만 투수를 공포에 떨게하는 타자가 없다는 고질적인 문제가 있었다…
근데 올해 처음부터 나름 성실준수한 선수였던 Cal Raleigh가 미쳐가기 시작하더니 막판으로 갈수록 점점더 미쳐갔고 60홈런!! 마력이 다른 타자한테도 전염되기 시작하면서 마지막엔 팀 전체가 미쳐돌아가는 지경이 되었다…
암튼 시즌 중반까지는 어쩌면 와일드카드나 했는데 마지막에 뚝심으로 휴스턴 스레기통즈를 밀어내고 AL West선두로 끝냈다… 올해 post season을 설레게 만들어줘서 감사하다….
Thank you Seattle Mariners to make local fans to make the dream true to bring the top spot on AL West which always thought as a not so easy tasks due to Houston Trashbaskets….
I am excited!
20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