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to Houston, TX

이제 어여 새로운 생활 시작한지도 어여 6개월.. 많은 일들이 오고 갔습니당..:)

이제 해도 바뀌고 달도 바꿔었으니 지난 달인데.. 거의 1주 단위로 두번씩이나 3박4일 출장을 갔다오고 결국은 뻗어서 크리스마스를 시체놀이로 보내고 연말을 비실거리다 새해를 맞았넹..-_-;

뭐 새로운 곳도 보고해서 좋을 것도 같지만 출장이 출장인것은 세상만사인지라.. 결국 여행이 아니면 다 그거지 뭐….-_-; 고생만 직싸리게 하다 왔다..

뭐 결국 “본사에 있으면 프로젝트 나가고 싶고, 프로젝트 나가면 본사로 출근하고 싶던 컨설턴트의 딜레마”는 어딜가도 비슷한 버전으로 있는듯..^^
– 좋은 점이라면.. 나름 전화로 머리싸잡아메고 이야기해야 하던 사람들 얼굴로 바디로 이야기 할 수 있으니 편하긴 하고.. 효율도 좋으나..
– 항상 현장에서 spot으로 업무들이 생기며.. 무엇보다도 나가있는다고 내일이 주는게 아니라..-_-;;;;;

암튼 땅떵어리 무식하게 큰나라에 땅끝에 사는지라 어딜가도 비행기 4시간넘기는 건 다반사…그래도 3시간까지는 애교로 참는데 4시간이면 마지막 1시간은 잠도 안오고 혹은 억지로 청하고 괴롭다..

4시간 넘어가는게 싫어 갈아타는 비행기를 타면 시간을 너무나 날리고.. (4시간도 시차 까먹고 하면 갈땐 진짜 반나절이다..)

 

 

암튼 부딪히고 깨지면서 배우는 건 있어 좋은데, 그 배우는게 하나둘 딸딸 외워서 되는게 아닌지라 뼈를 깍는 고통을 수반되주고 계심….-_-;

해피 뉴이어!

@2008.1.1
사진은 Houston Bush International Airport….

PS) Continental은 미국 항공사임에도 불구하고 meal을-뭐 간식에 가까우나..- 주더군..조아조아.. 장거리 비행에 맹물만 주거나 같지도 않은 까까 뿌스러기들 모아 박스로 만들어 슈튜어디스들 앵벌이 시키는 항공사도 파다한 마당에 나름 신선했다.. 🙂

Konglish 열전

가끔 나름 신경쓰는데도 잘 고쳐지지 않는 Konglish들이 있다..
사실은 문법적인 것보다도 아무래도 습관상의 문제인듯..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_-; 나름 서울생활시 OK캐쉬백카드 열심히 긁고 다니면서 캐쉬백도 해먹고 나름 살았다..인터넷도 열심히 활용하여 포인트도 모으고..-_-;

근데 얼마점 promotion 현황 분석 자료를 만드는 데 웃사람한테 자료 보내기 전에 마지막으로 읽는데…

“$50 Cash Bag programs”….(하략)

이랬다…-_-; 된장.. OK Cashbag땜시 개망신 함 당할 뻔했다..-o-;

2007.12.03

守株待兎

나무를 베다가 우연히 놀라서 튀어나오다 부딪혀 죽은 토끼를 보고 나무는 안베고 토끼가 나오길 기다리는 어리석은 나뭇꾼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비유..

글취글취..-.-;

버스를 타고 회사를 오갈 때, 특히 회사에서 집으로 오는 길에 있는 정류장에는 사람이 많다.. 아무래도 버스타는 사람들이 흘려서일까 어느날 보니 동전들이 버스 정류장 길바닥에 종종 떨어져 있어 주워오곤 했다..^^ 운좋은 날은 쿼터 한번에 3개까지.. ^^ 한 일주일 정류장 주위 바닥/길가를 잘 살펴보면 최소 1센트라도 나오는게 신기한 나머지 이제는 버스정류장 가면 바닥부터 훑어 보는 습관이 생겼다..-_-;;;;

그.러.나..

해가 짧아지며 어두운 관계로 이제는 그것도 끝났다..-_-; 이 장사도 한철이구만..ㅋㅋ

아 어두버라….-o-

역시 고사성어는 틀린게 없다..

2007.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