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치는 꼭 수하물로 붙이라고 친절히 안내해 주심…ㅎㅎ 이제는 1 터미널이 외항사 전용이 된지라 비한국인이 더 많다…게다가 한국 항공사 없는 원월드 라운지는 진짜 직원들 빼고는 나만 한국어가 가능한 수준인듯.. ㅎㅎ
Bye Korea! Terminal 1 now feels like an airport outside of Korea as all major Korean carriers moved to Terminal 2.
2025.10

김치는 꼭 수하물로 붙이라고 친절히 안내해 주심…ㅎㅎ 이제는 1 터미널이 외항사 전용이 된지라 비한국인이 더 많다…게다가 한국 항공사 없는 원월드 라운지는 진짜 직원들 빼고는 나만 한국어가 가능한 수준인듯.. ㅎㅎ
Bye Korea! Terminal 1 now feels like an airport outside of Korea as all major Korean carriers moved to Terminal 2.
2025.10

이제는 일상으로 돌아가야할 시간..단풍이 물든 광교마을에서 버스잡아타 공항으로 향했다…예약 시스템에서 외국카드도 받지 않으면서 왜 어설픈 영어로 메뉴를 운영하는지 이해가 안된다…
Leaving to airport bye Seoul
2025.10

3주간 뻔질나기 드나든 성복역… 마지막날 아침에도 두산에 일하는 지인께 인사드리려 들렸다….다음에 올 때 계속 있다면 WhatTheburger 한번 먹어봐야겠다….
Bye Sungbok Station!
2025.10

오랜만에 God억동에 찾아갔다 🙂
수지에서 출발 Pang요에서 소머리국밥 먹고싶게끔하는 여주가는 전철로 환승, I매에서 분당선 환승, 복정에서 8호선 환승, 천호에서 5호선 환승을 해서 고덕동이지만 God억을 지나 San길동 도착…:)
도착하고 나니 모든 출구가 고덕….ㅎㅎ 서울의 지리와 이름들은 진짜 어렵다…ㅎㅎㅎ
Fun milti transfer trip to Sangil dong 🙂
2025.10

사실 나랑은 인연이 없을듯 싶었던 수지에 부모님이 이주하신지 벌써 2년…찍고 보니 이 사진 한 방이 많은 이야기를 한다.. 끝없는 고층 아파트와 학원들이 많디만 없는게 없는 상가들 그리고 노인보호를 강조하는 표지판들…
옛날 서울 본가에 비하면 인구연령 구성이 다양해 다양한 풍경을 볼 수 있는 동네다…
This town has very different demographics vs my old town in Seoul..:)
2025.10

ㅎㅎ 팽요를 외치며 널빤지 다리 판교도 한번 방문해주셨다….
2025.10

Aka turtle neck with radiating arm 😦
그래도 이번 서울방문 중 가장 중점을 두고 잘한건 목디스크 관리 목적으로 병원을 다닌일인듯 싶다..
2025.10

본가 앞에 있는 진짜 오랜만에 보는 연탄구이…
BBQ house using briquette
2025.10

선릉에서 돌아오는길…이왕 분당선 선상에 있으니 GTX를 수서에서 타고 구성역에 내려 산을 타보기로 결심하고 실행에 옮겼다…
사실 GTX 구성역은 본가와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으나 산으로 막혀있고 수지 및 일대의 모든 용인시 동네들은 계획이라고는 안드로메다로 보내고 만든 도시 그 자체라….뾰족히 길이 없다. 산넘어 아파트 단지와 산고개의 꼭대기에 위치한 학교 통학로를 통해서나 보도로는 접근이 가능하다…
덕분에 아 진짜힘들어 하는 순간 언덕 꼭대기에 있는 본가 뒷편의 용인시 수지구 기흥구 전체에서 제일 공기 좋은 학교인 소현중 소현초에 다다랐다…(이것도 코메디하면 붙어있는 두 학교는 둘다 대부분 수지구 지역 학생들이 다니는 듯한데 중학교는 언덕피크쪽 넘어에 있다는 이유로 기흥구…허나 기흥구로는 길이 없다…ㅎㅎ) 한편 언덕넘어 아파트에서 자라는 학생들은 이 천국의 계단길을 9년동안 걸어다녀야 하는건가하는 슬픈 생각….하긴 나도 대치동에서 삼성역까지 언덕을 6년 걸어다녔다…ㅋㅋ(물론 이 언덕에 비하면야 어주 쉬움…)
세월이 흘러도 1980년대 초반 강남 대치동에서 그랬듯 아파트만 마구잡이로 만들고 동네에 학교 부지는 만들지 않아 아이들을 여기저기 멀리 그리고 언덕으로 통학시키는 막개발은 2000년대 용인에서도 그대로 답보되었나 보다…
Endeavored a hike to cut short by walking from GTX Guseong station to Suji. 🙂
Growing up in Gangnam as a kid in 1980s commuting to school has always been long or be like a hiking to overcrowded class. Looks like that was repeated in Yongin or Suji even in 2000s… where all schools are located at the top of the hills or the place where no one can build the apartment complexes:)
Well that makes each school to have a great air quality and make their students healthier and stronger…:)
2025.10

왜 강남의 왕릉을 누구는 선릉이라 부르고 누구는 선정릉이라 부르는지는 내가 꼬꼬마때부터 지금 까지 풀리지 않는 신비였으니 앞으로도 풀릴일은 없을듯하다…이 와중에 도데체 수인분당선의 선릉역과 선정릉역의 이름 차이는 뭘까….
아무리 생각해도 선릉역 위의 선정릉역은 그냥 북선릉이나 영동 아니면 서삼성등으로 다르게 지어야했지 깊다…ㅎㅎ아니면 선릉로와 봉은사로가 만나니 선봉 아니면 삼성동과 논현동/역삼동이 만나니 삼논도 나쁘진 않을듯싶기도 하고…ㅎㅎ
암튼 오랜만에 선릉쪽 테헤란로도 거닐었다…
Visited one of my old streets 🙂
202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