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섬을 나와 이왕 위로 온김에 그냥 단풍국도 함 찍고 오자라는 생각으로 올라가 항상 하는 코스가 되어버린 중국집-잠-팀호튼한입-라면 때리고 내려와 주셨다… 🙂
2023.8

This island is one of the US history place of Pig War due to dispute from mediocre on details of treaties on dividing US vs N. American British 🙂
나름 이 섬은 분쟁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사연인즉슨…지금이나 예전이나 중요한 결정을 할 때 자세한 detail에 대한 검증없이 결정들이 내려지듯이… 미국사에서 런던 협약과 오레곤 협약에서 로키산맥의 서부 쪽은 공동으로 관리하다가 북미 영국령(지금 캐나다)과 미국의 국경선을 정할때 귀찮았는지 1) 벤쿠버 섬은 영국이 가진다. 2) ‘대륙’은 북위 49선으로 국경을 나눈다라는 초간단 원리로 악수하고 헤어지니…..두 군데서 문제가 발생…
지도 펴놓고 쭉 줄긋다보니 벤쿠버섬과 대륙사이는 섬들이 많은 다도해였고…. Point Roberts라고 캐나다 해안의 지역이 49도선 아래에 존재하는 어이없는 상황 발생…허나 후자는 어찌되었건 대륙이라 이상하지만 문제없이 지나간듯 하다..
결국 두 나라의 세력들이 이 섬들에서 어정쩡한 형국인 와중에… 영국관할지역의 돼지 한 마리가 미국관할지역 농부의 농장에 들어가 감자를 캐먹다 사살 되는 바람에 손해배상 등등으로 두 나라 군대가 출동하고 총구를 겨누고 함대들이 발포를 하네마네 대치하다가 결국엔 그냥 잘 지내다가 국제 분쟁협의 끝에 독일에서 그냥 이건 미국이 가져 한 이후 영국군대가 철수 하였다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동네… 그래서 인지 국립공원으로 만든 듯하고 섬 남동부에는 American Camp, 섬의 북서쪽엔 English Camp가 있다..
뭐 이 섬은 전쟁하기엔 너무나 평화롭고 이쁜 바닷가를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결국 으르렁대다가 아무도 발포는 안한듯..ㅎㅎ
2023.8

여러번 포틀랜드에 와봤지만 지난주말 다운타운 가까이 시내에서는 사실 처음으로 시간을 보내고 왔다…이미 듣고 뉴스에서도 보고 예상하던바대로 괴기스러웠고 한편으론 더 예뻣을듯한 도시가 박살난건가 싶은 아쉬움도 약간..
언제 기회되면 호텔 숙소 길건너였던 Trailblazers 경기한번 보러와야겠다는 생각도 잠깐들었다…(호텔에서 체크아웃한날이 아마 Raptors 경기였는지 심지어 BC에서 내려온 차들이 주차장 한가득이었다..)
Had a quick 1 night visit to our southern neighborhood – Portland. However, something new at this time was actually this was my first visit and stay near the city center.
2023.1

Thanksgiving을 맞이하여 그냥 단풍국에 바람 쐬러 갔다 왔다.
Vancouver공항앞 태평양 땅끝까지 가는 길 – 나름 육지와 바다와 그리고 하늘이 만나는 곳인거 같아 한번은 가보고 싶던 곳 문닫기 직전에 찾아가는 바람에 입구와 한 10분정도 걸어봤다. 다음에 날씨 따뜻할때 땅끝까지 가봐야지..
One location in Vancouver metro area I have always been curious about.. finally attempted to be here end of land where land meets sea and airplanes landing at YVR
202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