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erican Airlines 280: Seoul Incheon to Dallas/Ft. Worth

최대난관일거라 예상한 미국 항공사의 한미 노선 중 제일 긴 Dallas to Seoul도 살았으니 한편으로는 약간안심도 하고 탑승한 Return 비행편의 Seoul to Dallas…

약간의 패착이라면 그냥 Beef or Chicken일때 Beef를 선택했어야 했다..^o^; 한인 승무원이었으면 뭐를 주는지 물어라도 보겠건만 미국인 승무원이라 아무 생각없이 그냥 Chicken을 택했다- 기본적으로 비빔밥준비(참기름, 고추장)를 깔아주는데…옆의 승객 Beef를 보니 비빔밥 용으로 야채와 소고기와 밥이 준비되어 왔는데 난 Chicken은 닭갈비식의 밥과 요리가 있어 참기름과 고추장을 어떻게 써야하는가 초난감….ㅎㅎㅎ (뭐 그래도 서울발이라 그런지 김치도 줌…)

결국 먹지 않으면 그냥 버려질 거란 아까운 마음에 닭갈비에 참기름칠도 함 해주시고, 고추장도 추가하여 김치를 얹어 먹었더니 대박 소스가 강해져 또 퓨전을 한판 땡겨주셨다… 🙂

아무래도 서울에서 catering을 해오다 보니 상대적으로는 올때보다 음식들이 깔끔했고 아침으로는 김치 볶음밥의 choice가 있어 당연히 김치 볶음밥… 뭐 김치는 두세숫갈 먹으면 작은 한점 씹힐 정도의 김치 양념을 한 볶음밥…ㅋㅋ 그래도 김치가 어디냐.. 대한항공도 안주는 김치인데 라고 감사한 마음으로…

뭐 2주+2일만에 타는 같은 비행기 뭐가 영화가 다르려나했더니 못봤던 Indiana Jones득템… 모두가 예상할만한 스토리와 결론이라 평이그랬나 싶었지만 추억으로 잘 봤고 우리 캡틴 아메리카형이 찌질남 연기를 한 Ghosted도 잘보고 졸다 깨다했더니 어느새 Dallas도착…

고로 서울발 Seattle, Chicago, San Francisco, Detroit, New York행으로 타봤던 비행기들의 미주 직행 destination에 Dallas도 무탈하게 추가해주셨다. (지나고 보니 LA는 LA에서 귀국할때만 타봤지 목적지로 타 본적이 없다는게 신기…)

Back to US after 7462 miles of flying – 내가 봉석이라면 편하련만….ㅎㅎ

2023.10

American Airlines 281 Dallas/Ft. Worth to Seoul Incheon

Dallas까지 Red eye를 타고도 끄떡이 없던건 사실 더한걸 타기 때문이었다…ㅎㅎ

사실 지난 여름에 서울가려다 inflation된 비행기값에 좌절해 마일리지로 쓰기로 마음을 먹었다. 자리가 있던 AA로 끊는 -한국행 비행기를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를 타지 않는 용기(?) 혹은 객기로 – 만행을 저지르고 몸을 던졌다…ㅎㅎㅎㅎ

뭐 기대했던 것 보단 좌석도 괜찮았고…(단, 앞자리 미국 승객들이 의자를 만땅으로 미는 만행전까지는….) 비행기도 나름 787 dreamliner 였는데…창이 가림막이 없고 그냥 중앙에서 빛 투시를 control하는 신박한 기능…(그래서 사진 찍으니 더 푸르게 혹은 네온필나게 바뀌었다..ㅎㅎ 창밖의 모습이 마침 영화로 본 Avatar인줄…)

그리고 아무래도 AA 그리고 Dallas에서 와서 그런지 빵과 샐러드와 함께 나오는 국적 불명의 비빔밥…:) 비빔밥에는 젓가락을 주는데 야채간장 국수에는 포크만 주는지 궁금…ㅎㅎ

암튼 시애틀에서 첫 비행기를 탑승한지 24시간만에 병든 닭처럼 졸다 보기를 반복하며 John Wick4, Avartar:The Way of Life를 보다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서울 진짜 오랜만이다…허나 여전히 날씨는 끈적거린다…가을하늘 공활한다던데….

2023.9

Once in a million years in Seoul took fun experience to endeavor in US airlines flight to Asia 🙂

Guardians of the Galaxy Vol. 3

그렇다…오랜만에 영화관에서 직접 본 영화… 나는 마블에서 지구와 우주의 평화를 진지하게 다루는 것보다는 좀더 가벼울수 있는 이런 내용들을 좋아한다는걸 새삼 느껴주셨다..

  • 좋은 친구는 중요하다…
  • 다들 가슴아픈 사연들이 있다..
  • 똘아이는 잘해주면 언젠가는 돌아온다….
  • 때론 노래가 내용을 더 잘설명해준다..
  • Van Diesel 이 드디어 대화를 한다…

This movie made me realize I like these entertainment oriented Marvel series more than serious world peace..

AIR

Amazon Prime Video가 좋은 한건 해주셨다.. 🙂 뭐 스포츠 관련 기업관련 영화야 결론이 뻔하다는 점이 있지만서도 그 과정을 자세히 그려주는 재미로 볼만하다..우리 데이몬 선생님은 이제 본 시절로는 돌아가실수 없는건가란 생각도..ㅎㅎ

항상 회사를 다니면서 – 매번 그럴수는 없었지만서도- 그 회사의 모체 혹은 본업인 사업부 혹은 제일 잘나가는 사업부 혹은 핵심 부서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다녔는데…그 가슴아픔(?)도 잘 그려주셨다.. (나만 아픈건가…ㅎ)

Good movie to watch either you are a sports movie fan or corporate movie fan..

2023.5

Hisense 58-inch ULED U6 Series Quantum Dot LED 4K UHD Smart Fire TV

아쉽지만 우리집의 눈을 즐겁게 해주던 삼성 LED TV가 오랜 기간 끝에 사망해주셨다. 대충 부품 갈아끼면 살아날거 같긴한데 리모콘도 맛이 가셨고 부품값도 대충 보아하니 새 TV사는것 보다 별로 Saving이 안되는 시츄에이션…

그래서 삼성이나 LG같이 좋은걸 살까 어떤걸 살까 잠시 고만하다가 어차피 TV를 그리 보지도 않고 해서 이리 된거 아마존이나 구글에 영혼을 더 팔기로 생각해 스마트 TV를 고민하다 그냥 저렴한 파이야 TV로 장만했다. 이름이 장황하게 길기에 대충 예상은 했다..ㅎㅎㅎ

가끔 영화크게 보고 게임할때 크게 보는걸로 만족..ㅎㅎ

Nothing super fancy and standard view quality with larger screen – that is enough for TV which we hardly watch 🙂

2023.1

007 No Time To Die

Realized I didn’t watch this and it is available in Amazon Prime video

The diamond lady (from MI) and Freddie (from Bohemian Rhapsody) all hang out with Daniel Craig 🙂

생각해보니 이걸 안봤다… 이제 Daniel Craig도 나이가 들어가시는데 -전편에 나왔던- MI에서 나왔던 보석상 언니와 노래하지 않는 머큐리와 아옹다옹 …ㅎㅎ

하여간 이래저래 러시아가 문제다…ㅋㅋㅋ

2022.11

Narco-Saints 수리남

그래 오랜만에 좋은 영화같은 드라마 Netflix에서 정주행했으니 스포일러 떡밥 하나 투하… 내가 무조건 믿고 보는 영화는 하정우 황정민인데.. 두 배우 다 출현…뿐만 아니라 조연들도 다 한가닥 해주셨다..

한편 내 인생의 Bucket List중 하나가 소위말하는 카리브에 있는 Union Jack 1/4찍힌 섬나라 중 하나 혹은 네덜란드령 섬들 구경해보는건데 -특히 Sint Maarten: 공항 활주로 끝에 해변가 도로+바닷가가 붙어서 착륙하는 비행기를 가장 가까이서 사진 찍을 수도 있고 출발하는 비행기 엔진 바람에 사람들이 밀려서 굴러다니는 걸로 유명하다… 유투브에 보면 많이 나옴…- 한번 가보는 건데-물론 거기가서 찍지는 않았겠지만- 내용에 나오니 좋네..

보통 영화볼때 재미있는 소재는 다 붙여놨다… Narco, 첩보, Chinatown, 야자수 가득한 밀림 풍경, SWAT Operation, 홍콩 느와르 …ㅎㅎㅎ 멋진 영화 한편 만들려다 내용 자르기 아까워서 그냥 Netflix 시리즈로 한거 같기도 하다 -총 6시간 소요. 재미가 강같이 흐르는 구만…

This is one of the recent best K-Drama (feels more like a Movie) in Netflix – I don’t remember anything I really enjoyed like this in Netflix in last few years…

Must watch – and your six hours will be gone in a sec

2022.9

Top Gun

I went to the danger zone… so 80s 🙂 – prepping a sequel

영화 마니아인 꼬맹이군의 신작 감상을 위한 사전학습차 애기같은 톰형보러 집에서 위험지대를 갔다왔다. 옛날에 이거 보고 뭣도 모른체 나중에 커서 공사를 가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young and stupid하던 시절이 새록새록..

2022.6

2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