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vember Worldcup is new and event in Middle East is also new but there are one thing hardly changes – Korea team calculating the chances of advancement to knock out stage with What-Ifs before the last group stage game.
Also another thing hardly changing is asking/pressing players for “spiritual” devastation/dedication. Last game’s post game interview on some players just made me too sad that they are thrown into this situation 😦
많은게 새로웠던 이번 월드컵… 한국대표팀에게 있어 경우의 수타령과 마지막 게임이라는 중압감이 선수들을 누르는건 절대 변하지 않는것 같다…
특히 가나전 후반 그리고 경기직후 인터뷰하는 선수들을 보니 가슴이 참 아프고 미안하다는 생각 마저 들었다. 사실, 한국 대표팀은 “축구는 상대가 접근하는 방법에 따라 다르게 접근해야한다”라는 명제를 받아들인다면… 예선을 통과하는 경기와 본선에서의 경기를 완전히 다르게 해야하는 현실 – 예선에 최적화된 팀이 본선에서 강호를 만나면 확실히 상대적으로 덜 혹독하게 시험 당한 포지션들이 아무래도 어쩔수가 없이 당하게 되는 구조인듯하다..
(고질적이라 지적되는 골키퍼와 전방 공격수의 문제-한편 이런 이유때문인지 신데렐라 신규 우승국이 나오는게 점점 어려워 지는게 아닌가 싶기도 함… 브라질이 4강 가기전까지는 팀조율 이외에 무슨 전략이 필요하겠는가…)
아무튼,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말그대로 목숨 걸고 뛰어야만 하는 분위기가 되는 걸 어느새 당연시하게 생각하는 나를 보며 뜨끔도 했다.. 그래서 인가 내 월드컵 기억은 항상 한국팀은 마지막 게임에 혼신을 다한 모습이 다 기억난다.. (아니면 이미 이 관념에 잡혀있어서 그렇게 기억되는건지…깨져서 붕대감고 뛰고 부상참고 뛰고, 땅을 치며 엉엉울고, 독일 이기고 울고… )
나름 소속팀에서 다 훌륭한 선수들이고 이중 일부는 정말로 worldclass이기도 한데 이 팀에서 죄인마냥 부담감에 정말 마음 고생들을 한다는 생각이다. (쏘니야 미안하다…그냥 미친셈치고 웃으면 안되겠니? 최소 고개라도 들고 다니길 빈다… 물론 기자들이 그러면 가만 놔두지 않을듯…)
이번 마지막 예선 경기는 이미 이번 대표팀은 두 경기에서 열정과 노력을 충분히 발휘했으니 그냥 몸성하게 다치지 말고 결과에 연연하지 말고 골먹어도 웃고 즐기면서 게임하는 걸 봤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다..특히 결과가 어떻건 마지막 경기 끝나고 죄인마냥 괴로워하는 선수들이 없었으면 좋겠다…(물론 옛날의 선을 제대로 넘어주신 파이아~를 옹호하고픈 마음은 1도 없다)
아니면 이게 너무나 안이한 월드컵 시청 자세인가? 🙂
202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