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서울대공원 & 과천현대미술관

 

 

 

 

 

 





오랜만에 그것도 대낮에 휴가를 내고 서울대공원을 찾았다..

예전에 고등학교때 학교에서 전교생이 다와서 마라톤 뛰던 아니 걷던 생각이 나는군..^^;
20123 윤성준 이었지 아마? ^^
저 곤도라는 언젠가 함 타야된다고 맘먹은지 거의 10년이 넘어가는구나…슬프다….-.-;

사실 미술관을 찾으려고 서울대공원을 찾았다…
어지러운 머리속 정리도 하고 좋은 공기도 마실겸…
머리털나고 미술관에 진짜 작품보러 작심하고 간건 처음이었는듯 하다..^^ 결론은 앞으로 종종와야겠다는거다….세상에 700원 밖에 안받다니….-.-
 

날이 너무 덥고 미술관 한 바퀴 돌아서 다리도 아프고 해고, 안임에도 불구하고 더워서, 백남준 작품 앞에 30분간 앉아서 멍하니 화면 바뀌는거 보면서 쉬었다..

경이로움 자체였다…

정말 Creative하기란 어려운거 같다…..무질서해 보이지만 그 속에 질서와 message가 있는것을 보고 경이로움을 금치 못했다..

근데 웃긴건……-.-;
거기 안내판에 “제발 리모콘기능있는 휴대폰으로 장난 치지 말아주세요”써져있어 휴대폰으로 저걸 제어하면 골치아프겠네 생각만 했는데..-.-; 앉아 있는 동안 어느 작자가 해본다고 TV하나 껐다 키고..-.-; 소리 내렸다 올렸다 했다…..-.-;;;;;;;

미술관 내부에서도 사진을 찍고 싶었으나 촬영금지 싸인이 있어 꾹참고 머리에 담고 그냥 나왔다…

종종와야겠다…. 부라보~


@과천서울대공원&미술관
2004.08.26 

-비서실의 하루-

1탄, 오늘 1시 부터…
겁나게 printer돌리고 있음…..-.-; 자그마치 금요일 까지 100부를 제본해야함.. 오늘 25부 완성…..-.-a 뜨거운 종이에 손베었음..T_T

2탄, 오후 6시 33분..
전무님 긴급 직접 전화….(보통 비서를 통해 하지 왠만하면 직접 전화 안하심..-.-)

긴장속에 받아서……(사실 받기전 별의별 생각 다 남…오늘 집에 가기 글른 것인가? 사무실에 없다고 할까? 받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오만 생각 다 들어주심……)

황급히 사무실 반대편 창으로 뛰어가 현재 동부간선도로의 교통 소통 상황 및 속도에 대해 설명 드리고 통화 완료………-o-;;;

요즘 또다른 Multi Function Working Business Domain의 세상에서 살며……^^

2004.08.09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As your wish……..

Exhibition: 하늘에서 본 지구





얼마전 서울에도 왔다갔다고 뉴스에 나온 세계적인 항공사진 작가 얀 베르트란이었나 하는 사람의 사진 전시회가 코엑스 광장에 열려 있다..

삶에 대한 겸허한 마음…
자연의 장웅함…
인간 사회에 대한 조감…

여러 가지를 느낄수 있는 사진들이었다…

2004.07.29
@COEX 정문앞 

동전던지기

오늘 피자를 먹는데 바로옆에, 흔히 볼수 있는 물속에 있는 동전 던지는 동상(?) 아니 조형물이 있었습니다. 엄밀히 말해 내가 그 옆에 앉았지….-.-;;;;;;;;;(어설프게 영어공부한는 작자가 더 이상하게 쓴다..-.-)

아무튼……

뭐 일상적인 모습이니 하고 지나치려 하는데…..

한 꼬마가 엄마를 졸라졸라 동전을 얻어 던지는 것을 봤습니다….
근데….. 꼬마가 던지겠지 하고 들어갔을려나 하고 쳐다본 순간….
꼬마는 곧장 던지지 않고 눈을 감고 두손을 모아 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결국 그 어린이는 결국엔 못집어 넣고 갔지만….내 얼굴이 화끈거렸심다……-.-; 아!! ~~~ 생각을 해보니 나도 어렸을 땐 소원도 빌고 던졌던 기억이 있는거 같은데….

주객이 전도되어 소원을 빌긴 커녕 무조건 집어 넣으려 애쓰는게 내가 아니었나 혹은 결과만 보려한 내가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물론 “꼭 소원을 빌어야 하는가?”에 대해서도 고민을 해봐야겠지만, 무슨 일을 할때 애초의 의도 혹은 순수한 의도를 잊고 하는게 지금의 내 모습이 아닌가 하는 반성 잠시 해주시고..-.-;

잠시후 계속 먹고 있는데, 그런 나의 부끄러운 참회(?)도 모른채 그 다음에 몰려온 아줌마 부대들은 무조건 넣으려고 던져댔습니다.. 혹시 아줌마들 중 소원을 비는 사람이 있나 하고 유심히 봤지만, 아무도 소원을 빌거나 하진 않더군요….^^

그 꼬마도 나중에 내 나이가 되면 자기가 그런거 던질때 기도했었다는거 기억도 못하겠죠? -_-;;;;;;;;;

피터팬이 될 필요는 없겠지만 가꿈 순수한 내 모습에 대한 기억을 가지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2004.06.15
@코엑스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