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싶은일..

– 지난 2월 이후 찍은 사진정리….
– 은행 계좌 비밀카드 받으러 가기….
– 인라인 타기….
– 영화보기….
– 좋은 경치 구경하러 가기….
– 인생 고민하기….
– 배낭메고 여행가보기….

요즘 혼자 있는 시간이 생각할께 많아서 좋은데,
요즘은 영 없는듯하다.. 혹시 진짜 우울증인가? -_-;;

근데………

무엇보다도 잠이 필요하다……
피곤해서도 그렇지만, 나의 고민 내지는 걱정을 모두 잊게 해줄 잠………그래서인지 요즘은 잠자는 시간이 너무나 달고, 아쉽다…

………어느날 거울을 보니 점점 웃음이 없어지는 내가 보인다..

2004.03.20

민방위 훈련 Over

너무 바쁘게 지나간 Christmas Eve였는듯 하다….

Project Site에서 하루종일 보고자료 작성 및 회의에….
대판 쌈박찔까지 한번 해 주시고.,….

케익 팔아주고….집에와…
거의 반년만에 온가족이 모여 식사해 주시고…..

케익에 커피한잔 마시고 10:30분에 민방위 훈련놀이에 진입..
대략 12시간을 잤다….. 금요일부터 서울속초, 서울홍천
서울인천 놀이에 잠을 푹 못잤다보니……..-.-;;

암튼 성공적인 민방위훈련이었는듯 하다…..^^

2003.12.25

저주받은 94학번?!

저주받은 94학번….이란 이야기가 있더라..-.-;;

물론 나는 “개인적 이유”로 대학입학이 1년 늦어 94학번은 아니지만…-o-;;
암튼….

“두번 수능에 본고사 논술, IMF에 폭탄 맞은” 학번이라나..-.-;;

지금 생각해보믄….결국 내가 대학 들어갈때부터, 다니는 기간동안 이 사회의 가치관과 ideal identity에 대한 변화가 눈에 띄게 발생한 것 같다는 생각에는 동의한다…..

– 여성상위 시대의 도래……
[물론 아직도 멀었다 하지만서도….이전에 비하면 “과격”?해졌지]
– 물질 만능으로의 변모……
[이건 무서울 정도로 느껴지는데 나이가 30가량이라 그런가?….]
– 능력 위주의 시대 전개…..
[물론 아직도 윗사람들은 이렇게 생각안하는 듯 하지만….]
– Globalization 전개…..
[우연히 예전 자료집 같은걸 보다가 김영삼 정부에서 “세계화” 주창을 한게 눈에 띄었다…이걸 가지고 Segyewha냐 Globalization이냐를 가지고 논박을 하던 기자들도 생각나고..]

요즘 드는 생각은….내가 50대가 되었을때, 즉, 소위말하는 저주받은 세대 이후의 수가 많아졌을때…. 이 나라 아니 이 세상은 어떤 모습일꼬인지가 갑자기 궁금해졌다..-.-;;

바람돌이가 있어 소원을 들어준다카믄 물어나 볼 수나 있어 좋으련만….-.-;;

뜬금 없는 생각…..-.-

15개월의 옥탑방 생활 청산…

15개월의 옥탑방 생활을 마치고….

정겹던 아래층 원래집 내방으로 돌아간다…

이제 뭐 줍고 일어나다가 머리 찍는 일도 별로 없을 것이며…^^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추운일도 덜할 것이며…^^
방도 약간 넓어질 게고…^^
당당히 서서도 샤워할 수 있을게다…^^

좋은 추억이었스……..^o^;; 

2003.11.19

1994년 12월 26일 중앙일보 22면: 이제는 말할 수 있다.

20031103_Choongang

어여 10년전 종로학원 시절, 부모님의 반대 때문에 몰래 특차를 넣으려고 준비하던 중 – 나중에 마음 바뀔것 같고, 시간뺐기기 싫고, 어차피 무모한 지원이었기 때문에, 가장 한가할 것 같은 특차 접수 첫날 아침에 당시 학원 친구들 한테도 병원간다고 하고 조용히 시내로 원서를 접수하러 갔었다…
근데…………-_-;;;;;;;;;;;;;; 5분이면 될 줄 알았는데……..첫날이라 전.산.이 완비가 되지 않아 체육관에서 한 30분 넘게 서서 기다리고 있는데…….신문사 사진기자들, TV뉴스 방송 촬영기사등등이 몰려오셔서 조그마한 사다리 놓고 조명키고 사진을 찍길래..-.-;; 때마침 코트에 있던 마스크를 쓰고…카메라가 있는 왼편을 뒤로 하고 오른편만 계속 바라봤었다….

 

그리고 그날 오후 학원에서 친구들이 신문보며왈…
친구들: “(중앙일보 신문을 보며)[당시 중앙일보는 석간이었다..] 어, 오늘부터 특차 접수네…..”
SJ: “어디봐……….(헉….-.- 저건 나다……-o-) 글.쿤……..-.-;;;;;;”
학원 자율학습끝나고 집에와서도
부모님: “KBS 뉴스를 틀어놓은채, 중앙일보 신문을 보시며, 오늘부터 특차니 어디넣을까 고민해보자…”
SJ: “넵…..(헉…….-.-;; TV 화면에서도 아주 잠시 스쳐 지나갔고 하필 우리집엔 중앙일보 신문도……-.-)”

기사 사진 제일 오른쪽 마스크를 쓰고 카메라를 외면하는 이는 누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