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semite National Park

마나님이 계시는 기간이 얼마 안되니 주말마다 열심히 돌아다닌다… ^^;

오늘은 Yosemite 국립공원…

오늘도 황량한 사막같은 동네를 지나간다…

한참을 가다보니 산도 보이고 나무도 보이네… ^^ 후후

우와 그 유명한 Half Dome… 회사 사무실 회의실 이름들이 Yosemite attraction이름들을 따 지어있어 이름은 낯익다…ㅋㅋ view from Glacier Point..

요건 El Capitan…

Yosemite Village에서 흘러나오는 강물….

자연의 경외감을 느낀다는게 뭔지를 보여준 하루였다…

그리고 아마도 가장 많은 도로를 다닌 날인듯…

2006_Yosemite

 

 

 

2006.7

San Francisco Downtown

마나님께서 오셔서 모시고 나갔다 왔다… 🙂

10년전에 왔을 때 헤메서 못갔던 Coit Tower도 가봤네….

Sean Connery의 광팬인 나만 보고 흥분한 Alcatraz… 아 마치 The Rock 두두두둥둥둥.. 음악이 들려오는 듯 하는데…-_-;

Pier도 돌아다니시다가..

Sausalito에 가서 점심도 먹고…

San Francisco view from Sausalito

Golden Gate Marin Headlands도 돌고..

“금문 공원”도 구경해주셨다..

그리고 The Rock에서 Connery 아저씨가 딸과 대화를 나누고 잡혀가는 장소!!!!

Palace of Fine Arts…

짧은 시간동안 여기저기 열심히 다닌 하루!

2006.7

Farewell to Class of 2006 @ Gallup Park

2006환송회를 치뤘다.. 모두들 자기일 처럼 치뤄준 동기분들께 특별한 고마움을 느꼈다…^^  (하긴 누가 그러길.. 이 행사는 2006 행사가 아니라 2007 노는 자리였다는…ㅋㅋ)

암튼 미치도록 고기를 구워댔더니 고기냄새에 몸이 쩔었다..ㅋㅋㅋ

그리고…불연듯 나도 이제 얼마 안남았다는 생각…햐…

@Gallup Park

2006.4

오하이오 고자이마스…

tokyo-map-big

이런저런 좌충우도르 하며서 동경에 다녀왔수므리이다….

앞으로 갈사람은 참고하시얍…

– 제1일: 1월1일
20:30 집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출발:공항행 버스는 대략 9시즘에서 다 끊겨서리…^^
22:00 인천국제공항 도착
24:00 강션수와 만나 텅빈 공항에서 퍼지며 1차 노숙자 놀이..-.-;;

-제2일: 1월2일
0:30 여행사 직원으로부터 Ticket수령..전세기라 자리Ticketting까지 다 되어있었음..
1:00 강션수와 본격적 2차 노숙자놀이[벤치눕기신공득도..-.-]
1:30 출국수속/면세점 상품수령
3:00 강션수와 3차 노숙자놀이……-_-;;[다양포즈신공..-.-]
5:00 비행기에서 졸다가 동경하네다공항도착.. 도착할때 왼쪽 창밖을 꼭 볼껏~~~
6:00 입국수속: 괜히 일본말 하는 사람은 까다롭게 굴더라…
7:00 신주쿠 도착[공항-하네다모노레일-하마마스쵸-JR야마노테-신주쿠]
8:00 휴가기간이라 썰렁~한 도심 Office Town방황..-.-;;[신주쿠 서구: 빌딩 구경, 공원노숙자 구경..-.-]
8:30 굶주림에 지쳐 헤메다 요시노야 발견…^^ 정신없이 밥먹음..-.- 주문방법은 아주 간단..[규동+미소…] -_-;;;
9:00 신주쿠 동구로 이동…..[온백화점에 줄선 사람들 구경..-.-;;;;;]
9:30 역앞 Alta Vision구경
10:30 유흥가 가비키쵸 한바퀴 돌아주시고..아침의 유흥가는 전세계 어디나 같은듯…ㅋㅋㅋ
11:00 화원신사 구경..처음본 신사..일본에 와있음을 느낌…-.-;;;
11:30 신주쿠교엔 찾아감….신정연휴로 휴관..대략난감하였으나 돈굳었다고 좋아함..-.-;;;
12:00 신주쿠역에서 시부야로 출발~
12:20 시부야역 도착…충견동상에서 shot찍어주시고..^^
12:30 시부야 방황..^^ [역앞의 길을 건너면서 성중표현 저글링떼처럼 몰려오는 사람들 구경..-.-;;]
12:40 시부야109 백화점에 걸린 BoA의 신년 인사 대형 포스터 발견 및 기념촬용…-.- 이 이후로 한동안 대화는 모두 ~보아요로 진행..-_-;;
13:00 시부야 방황..수많은 인파..삐가번쩍한 차들..한쪽에선 행사한다고 전통의상에 북두들기고 술통 깨고…ㅋㅋ 권부장님이 추천해준 백화점 구경..신기한것 좀 있었으나 대략 비싸서 사지는 못함..^^
13:30 다리가 불어터지기 시작하며 어깨가 땡기기 시작함..-0-;; 참다못해 밥먹으로 헤메다 라멘집 발견…역쉬 영어 안됨..대략 손짓으로 시켜먹음..^^
14:30 밥먹고 다시 역으로~
14:40 하라주쿠로 전철로 이동…명치신궁 감상…전국에서 남녀노소 양아치 신사 안가리고 온 참배객으로 장난 아니었음…일본의 힘을 느낌..-.-;; 결국 신사 구경은 포기..–…줄이 너무 길어서..대신 명치신궁의 연못 구경..소위 말하는 일본식 정원이 뭔지를 봄…^^
15:00 하라주쿠역 반대편 쇼핑타운으로 이동…거의 이대앞 분위기…헤메고 다님…
15:30 하꾸엔 샵 구경..및 크레페 시식….^^
16:00 오모테산도가로 이동…떡뽁이 파는 가게 지나가다 봄..ㅋㅋ
16:30 록퐁기를 가기 위해 하라주쿠역에서 에비수역으로 이동…이때 최초로 잠시 헤메주심…동경 지하철과 JR전철은 원칙적으로 갈아타지 못함을 잠시 까먹었음….-_-;;;
17:00 록퐁기에 도착하여 길거리 구경..외국사람 많더라…Rockpongi Hill 구경…Asem Tower와 비슷한 분위기….
18:00 Moda였던가..일본 Local 함바가 시식…ㅋㅋ^^ 역시 일본 사람은 소식한다는거에 잠시 반성…….-.-;;
19:00 오는길에 맥주하나 사고 신주쿠로 이동하여 호텔 체크인..-.-;; 이승엽이 TV에 나오길레 유치찬란 일본TV봐주심…한중일 대표 타자를 불러서 마구를 던져서 치는 식의……-.-;;
20:00 씻고 나서 권부장님께서 추천해준 Hyatt Tokyo Park에 45층 로비에 가서 멋지게 한잔 하려했으나..–;; 신정연휴라 인당 1000엔을 붙인다는 횡포에 대략좌절하고 나옴..^^
21:00 강션수와 호텔방에서 인간만들기 상담하다가 대략 11시쯤 잠듬,..-.-;;

아침 6시 30분가량 기상…..-.-;;

일본은 동쪽이라 해가 일찍뜬다..-.-;;
암튼 호텔에서 제공하는 쿠폰으로 식사하러감…대략 양식은 많아 일식 정식 Buffet으로 감..-.-;; 외국인 우리밖에 없었음..-.-

연어 몇조각 김, 밥, 국, 라또..-.-;; 등등을 드셔주시고 신주쿠역으로 걸어갔음….

신주쿠역에서 헤메다가 오다큐센 열차 구매
9:00 하꼬네유모토 직행 열차 탑승…^^
10:40 하꼬네유모토 역 도착…..가는 동안…..외곽풍경 구경….후지산 구경….산으로 가는 열차…
11:00 하꼬네유모토역에서 성중이와 잠시 방황…-.-;; 영어안내 한자도 없음…-.-;;
12:00 대략 망설이다가 고라역으로 가는 등산열차 탑승…지리책에 나오는 열차 Switch Back을 경험해 주심…..
(영화 철도원 분위기 만땅…..나만 그랬나? 눈이 좀 왔었으면 좋았으련만 하는 생각이었음….-.-;;;; 철도원 아니면 가스오우동이라도 든 여자가 우동 한그릇이라도..-.-;;;;;[TV를 너무 많이 본게야..-.-])
12:40 고라역도착….여기서부턴 또 케이블카라길레 광분해주심..–;
13:00 음료수 사고 성중이와 작전회의끝에 케이블카 몇정거장 안되길레 조운산까지 걸어가기로 결정..-.-[참용감도 했지요…]

13:30 대략 1시간을 경사 60도 길을 삐질삐질 올라가서 조운산역도착…도저히 Ropeway는 비싸서 못타겠음…..거기서 Cable Car타고 다시 고라로..-.-;;;; 왠 등반대회였담..–;
14:00 다시 소유곡이었나 하는 곳으로 이동….Yunessan을 찾으러 갔음….택시를 타라는 아저씨의 압박을 피해 과감히 걷기로..-.- 뭐 등산도 했는디…..숲을 지나고 폭포옆 지나고 분위기는 좋았음….^^
싱겁게 유네산 발견…-.-;; 입구찾아 잠시 방황.-.-;;
14:30 사우나 입장….열심히 한국말로 설명해주려는 일본인 직원에 잠시 감동해 주시며….한국말의 “있다”와 “없다”가 그렇게 헷갈리는 표현인가 의문..-.- 노천온탕….물좋고 공기좋고 경치도 대략 좋고..뽀샤시 해졌음…단….얼굴 피부가 찬바람에 터서 맛이간걸로 추정..–됨….
16:00 부랴부랴 나와서 기차 역을 지키는 아저씨와 몸짓+단어중심의 영어표현으로 요꼬하마가는길 발견하여 출발….하꼬네유모토-오다와라-요코하마-사쿠라기쵸역….
17:00 요꼬하마 사쿠라기쵸역 도착 미나토리아21 일대 구경……
18:00 China Town으로 이동…식사코스밟아주심…공원구경 타워구경, 관우제 구경…..
20:00 요꼬하마역으로 이동하여 신주쿠행 급행열차 탑승..
21:00 신주쿠역도착하여 편의점 찾다가 가부키쵸 밤풍경 잠시 감상…삐끼도 많고 짜증났음…-.-;;;
22:00 호텔로 들어와…다시 강션슈인간만들기 운동실시….-.- 그러다 한 12시쯤잤던가….-.-
4일째..
7:30 기상…
8:00 씻고 호텔 25층 식당에 가서 밥먹어 주심…
9:00 신주쿠NS빌딩에서 추시계 감상…
9:30 첫날 가려다 못간 동경도청 전망대 감상…훌륭해요~
10:00 신주쿠역으로 이동…
10:30 JR타고 동경역 도착…
11:30 황궁 구경…..왠지 도시락 폭탄을 하나 던져야 할 충동을 느껴주심..-.-;;;;;;;;
12:00 긴자로 걸어가기….세상에 아직도 Finding Nemo가 인기리에 상영중임..이해못할 일본작자들…-.-;;
12:30 긴자 Sony Building 구경…Eye Toy하고 놀아주셨음..^^
13:00 쭈욱 걸어가다 Nissan Show Room구경..내가 일생에서 면허 따고 처음 몰아본 차가 아마 Nissan Sports Car였음을 회상…
13:30 걸어가다 가부키 극장 외양 구경…
14:00 방황하다 강션슈의 후각을 이용하여 카레집 발견하여 식사…
돈까스와 카레를 둘다 먹어보기위해 돈까스카레를 먹어주심..^^
14:30 도영지하철을 동긴자에서 타고 아사쿠사로 이동…
15:00 아사쿠사 도착 인산인해 인파에 뾁당함..-_-;;;;;;;;;;
15:30 아사쿠사 구경후…실은 아사쿠사앞에 왕짜만한 전등을 구경..전통 기념품 Shop들 구경해주시고..아키하바라로 이동…
16:00 아키하바라에서 물건은 살게 없었기에 Sega 오락실에서 일본폐인들 구경….-_-;; 격투기, 카드로 축구하기 등등 폐스러움이 장난 아님….-_-;; House of Dead3를 노가다 끝에 깨는 폐인에 경악…검지와 중지를 모두사용하여 총을 쏘는디…이때부터 지치기도 하고 해서, 강션슈와 대략 멍해짐..-.-;;
16:30 JR타고 심바시역으로이동…
16:30 모노레일 비스무리한거 이름은 까먹은듯…^^ 심바시에서 오다이바 1일 pass를 끊어 타고 Rainbow Bridge건너 오다이바로 이동…
17:00 제일 끝역에서 내려 Convention Center 구경 및 주위 상가 구경..Coffee한잔 때려주시고..^^
17:20 다시 한정거장 이동하여 Toyota Show Room구경…이쁜차 많아 잠시황호르….–…
18:00 Telecom Center로 이동하였으나 휴관인관계로 화장실만 이용하고…-_-;; 다시 다이바로 이동…
18:00 Fuji TV Building으로 이동…상업주의가 무엇인지 철저하게 보고 배움…-_-;;;;; 잘해놨으니 구경하시얍….지구본체 전망대도 가고, 프로그램 소개란에서 초난강도 만나고..-.-;;;
19:30 길건너 Rainbow Bridge 야경 감상…
20:00 다시 심바시역으로 이동…회전스시집을 찾다가 시간도 촉박하고 해서 자판기로 식권파는 우동집에서 식사…맛좋았음…^^ 그리고 일본에서 우동을 시키려면 면을 소바로 할찌 우동으로 할찌 결정해야 함을 다시 숙고…….-_-;;;;;
20:40 심바시역출발…
21:00 하네다 공항 도착…
23:00 출국수속 면세점 엔화떨이 마치고 비행기 탑승…^^ 일본열도 야경구경해주시다가…잠이들어..-.-;; 밥먹고 다시자고..-.-;;
5일째
1:30 어느새 인천도착…
2:00 어쩌다 자리가 앞줄이어서 강선슈와 제일 먼저 내림..참고로 비행편이 전세기라 Business가 없다우… 냅다 뛰어 첫번째로 입국수속하고 입국장 문을 여는 영광이……T.T
2:30 강션슈와 일장춘몽타령하다 싸우나로 직행….(사실 버스가 없다고 하는데 고속터미널행 뻐스가 있어 강션슈를 버리고갈까 잠시 고민해주심…-.-; But 강션슈 인간만들기 Project의 최종점에 그럴순 없지..^^)
3:00 사우나에서 씻어주시고 수면실에서 자려다 포기..-.-;;
4:00 밀린 신문읽어주시다가…수면실 아닌 휴게실에서 잠이 듦…-.-;
5:30 강션슈가 깨워 비몽사몽 일어나 다시 샤워…
6:00 강션슈 인간만들기프로젝트 종료 선언후 공항버스 609번 탑승….
7:20 졸다가 강남역에서 공항버스하차….
8:00 집에 도착…

결론….
– 일본은 보고배울께 많더라..아무래도 우리보단 선진국이라는 점 통감…-_-;;
– 일본어를 할줄 알았음 좀더 재미있었을 듯…-_-;; 한편 꼭 현지어를 못해도 여행할수 있다는 용기(?)를 배양함..-_-;;; 참고로 여지껏다녔던 해외는 다 영어가 공용어로 통하던 곳들이라..
– 비슷하지만서도 다른점들이 많음…

– 주위사람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평소 면식수행을 많이해서인지 음식은 별 문제 없었음….-_-;;;;
– 일본의 힘은 친절+깨끗+섬세+단합으로 보임…무서운 것임…을 느낌..독한넘들,,,^^
– 서울에 외국인 누가 관광오면 어떨까 상상..-_-;; 보여줄께 있으려나 대략 걱정도…..-_-;;;;;;;;
– 일본도 기회있음 자주 가봐야 할듯…^^

다음엔 일본여행 가믄 오사까/교또나 후쿠오까를 가볼까 합니다..
같이 가실분 손들어 주셔요~~~~~~

이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