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rse City에도 들렸다.. 이쁜 백사장 및 Sleeping Bear National Sand Dune도 살짝 보고는 왔는데…마음은 Seattle 갈 준비할 마음에 바뻐서인지 그냥 그랬다… 🙂
2007.5
@Traverse City, MI
마나님이 계시는 기간이 얼마 안되니 주말마다 열심히 돌아다닌다… ^^;
오늘은 Yosemite 국립공원…
오늘도 황량한 사막같은 동네를 지나간다…
한참을 가다보니 산도 보이고 나무도 보이네… ^^ 후후
우와 그 유명한 Half Dome… 회사 사무실 회의실 이름들이 Yosemite attraction이름들을 따 지어있어 이름은 낯익다…ㅋㅋ view from Glacier Point..
요건 El Capitan…
Yosemite Village에서 흘러나오는 강물….
자연의 경외감을 느낀다는게 뭔지를 보여준 하루였다…
그리고 아마도 가장 많은 도로를 다닌 날인듯…
2006.7
마나님께서 오셔서 모시고 나갔다 왔다… 🙂
10년전에 왔을 때 헤메서 못갔던 Coit Tower도 가봤네….
Sean Connery의 광팬인 나만 보고 흥분한 Alcatraz… 아 마치 The Rock 두두두둥둥둥.. 음악이 들려오는 듯 하는데…-_-;
Pier도 돌아다니시다가..
Sausalito에 가서 점심도 먹고…
San Francisco view from Sausalito
Golden Gate Marin Headlands도 돌고..
“금문 공원”도 구경해주셨다..
그리고 The Rock에서 Connery 아저씨가 딸과 대화를 나누고 잡혀가는 장소!!!!
Palace of Fine Arts…
짧은 시간동안 여기저기 열심히 다닌 하루!
2006.7
이런저런 좌충우도르 하며서 동경에 다녀왔수므리이다….
– 제1일: 1월1일
20:30 집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출발:공항행 버스는 대략 9시즘에서 다 끊겨서리…^^
22:00 인천국제공항 도착
24:00 강션수와 만나 텅빈 공항에서 퍼지며 1차 노숙자 놀이..-.-;;
-제2일: 1월2일
0:30 여행사 직원으로부터 Ticket수령..전세기라 자리Ticketting까지 다 되어있었음..
1:00 강션수와 본격적 2차 노숙자놀이[벤치눕기신공득도..-.-]
1:30 출국수속/면세점 상품수령
3:00 강션수와 3차 노숙자놀이……-_-;;[다양포즈신공..-.-]
5:00 비행기에서 졸다가 동경하네다공항도착.. 도착할때 왼쪽 창밖을 꼭 볼껏~~~
6:00 입국수속: 괜히 일본말 하는 사람은 까다롭게 굴더라…
7:00 신주쿠 도착[공항-하네다모노레일-하마마스쵸-JR야마노테-신주쿠]
8:00 휴가기간이라 썰렁~한 도심 Office Town방황..-.-;;[신주쿠 서구: 빌딩 구경, 공원노숙자 구경..-.-]
8:30 굶주림에 지쳐 헤메다 요시노야 발견…^^ 정신없이 밥먹음..-.- 주문방법은 아주 간단..[규동+미소…] -_-;;;
9:00 신주쿠 동구로 이동…..[온백화점에 줄선 사람들 구경..-.-;;;;;]
9:30 역앞 Alta Vision구경
10:30 유흥가 가비키쵸 한바퀴 돌아주시고..아침의 유흥가는 전세계 어디나 같은듯…ㅋㅋㅋ
11:00 화원신사 구경..처음본 신사..일본에 와있음을 느낌…-.-;;;
11:30 신주쿠교엔 찾아감….신정연휴로 휴관..대략난감하였으나 돈굳었다고 좋아함..-.-;;;
12:00 신주쿠역에서 시부야로 출발~
12:20 시부야역 도착…충견동상에서 shot찍어주시고..^^
12:30 시부야 방황..^^ [역앞의 길을 건너면서 성중표현 저글링떼처럼 몰려오는 사람들 구경..-.-;;]
12:40 시부야109 백화점에 걸린 BoA의 신년 인사 대형 포스터 발견 및 기념촬용…-.- 이 이후로 한동안 대화는 모두 ~보아요로 진행..-_-;;
13:00 시부야 방황..수많은 인파..삐가번쩍한 차들..한쪽에선 행사한다고 전통의상에 북두들기고 술통 깨고…ㅋㅋ 권부장님이 추천해준 백화점 구경..신기한것 좀 있었으나 대략 비싸서 사지는 못함..^^
13:30 다리가 불어터지기 시작하며 어깨가 땡기기 시작함..-0-;; 참다못해 밥먹으로 헤메다 라멘집 발견…역쉬 영어 안됨..대략 손짓으로 시켜먹음..^^
14:30 밥먹고 다시 역으로~
14:40 하라주쿠로 전철로 이동…명치신궁 감상…전국에서 남녀노소 양아치 신사 안가리고 온 참배객으로 장난 아니었음…일본의 힘을 느낌..-.-;; 결국 신사 구경은 포기..–…줄이 너무 길어서..대신 명치신궁의 연못 구경..소위 말하는 일본식 정원이 뭔지를 봄…^^
15:00 하라주쿠역 반대편 쇼핑타운으로 이동…거의 이대앞 분위기…헤메고 다님…
15:30 하꾸엔 샵 구경..및 크레페 시식….^^
16:00 오모테산도가로 이동…떡뽁이 파는 가게 지나가다 봄..ㅋㅋ
16:30 록퐁기를 가기 위해 하라주쿠역에서 에비수역으로 이동…이때 최초로 잠시 헤메주심…동경 지하철과 JR전철은 원칙적으로 갈아타지 못함을 잠시 까먹었음….-_-;;;
17:00 록퐁기에 도착하여 길거리 구경..외국사람 많더라…Rockpongi Hill 구경…Asem Tower와 비슷한 분위기….
18:00 Moda였던가..일본 Local 함바가 시식…ㅋㅋ^^ 역시 일본 사람은 소식한다는거에 잠시 반성…….-.-;;
19:00 오는길에 맥주하나 사고 신주쿠로 이동하여 호텔 체크인..-.-;; 이승엽이 TV에 나오길레 유치찬란 일본TV봐주심…한중일 대표 타자를 불러서 마구를 던져서 치는 식의……-.-;;
20:00 씻고 나서 권부장님께서 추천해준 Hyatt Tokyo Park에 45층 로비에 가서 멋지게 한잔 하려했으나..–;; 신정연휴라 인당 1000엔을 붙인다는 횡포에 대략좌절하고 나옴..^^
21:00 강션수와 호텔방에서 인간만들기 상담하다가 대략 11시쯤 잠듬,..-.-;;
일본은 동쪽이라 해가 일찍뜬다..-.-;;
암튼 호텔에서 제공하는 쿠폰으로 식사하러감…대략 양식은 많아 일식 정식 Buffet으로 감..-.-;; 외국인 우리밖에 없었음..-.-
연어 몇조각 김, 밥, 국, 라또..-.-;; 등등을 드셔주시고 신주쿠역으로 걸어갔음….
신주쿠역에서 헤메다가 오다큐센 열차 구매
9:00 하꼬네유모토 직행 열차 탑승…^^
10:40 하꼬네유모토 역 도착…..가는 동안…..외곽풍경 구경….후지산 구경….산으로 가는 열차…
11:00 하꼬네유모토역에서 성중이와 잠시 방황…-.-;; 영어안내 한자도 없음…-.-;;
12:00 대략 망설이다가 고라역으로 가는 등산열차 탑승…지리책에 나오는 열차 Switch Back을 경험해 주심…..
(영화 철도원 분위기 만땅…..나만 그랬나? 눈이 좀 왔었으면 좋았으련만 하는 생각이었음….-.-;;;; 철도원 아니면 가스오우동이라도 든 여자가 우동 한그릇이라도..-.-;;;;;[TV를 너무 많이 본게야..-.-])
12:40 고라역도착….여기서부턴 또 케이블카라길레 광분해주심..–;
13:00 음료수 사고 성중이와 작전회의끝에 케이블카 몇정거장 안되길레 조운산까지 걸어가기로 결정..-.-[참용감도 했지요…]
결론….
– 일본은 보고배울께 많더라..아무래도 우리보단 선진국이라는 점 통감…-_-;;
– 일본어를 할줄 알았음 좀더 재미있었을 듯…-_-;; 한편 꼭 현지어를 못해도 여행할수 있다는 용기(?)를 배양함..-_-;;; 참고로 여지껏다녔던 해외는 다 영어가 공용어로 통하던 곳들이라..
– 비슷하지만서도 다른점들이 많음…
다음엔 일본여행 가믄 오사까/교또나 후쿠오까를 가볼까 합니다..
같이 가실분 손들어 주셔요~~~~~~
이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