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ise, ID

Teton Village Gondola에서 내려와 들숨과 날숨을 다시 찾은 후 🙂 다시 집으로 향한 장정을 시작하여 Freeway 3개 노선과 State Road 몇개를 통과하면서 총 6시간 가량 운전하여 Boise에 도착해서 호텔로 직행…

사실 Teton에서 나올 때 이용해야되는 2500m 의 산악도로인 Teton Pass가 지날 예정이던날 한달전에 무너져서 돌아가는게 불가피하겠구나며 탄식을 했는데 기적적으로 예정일 일주일 전 즈음에 임시 복구가 되어 안돌아와도 되게 되었다… – 아마 미국 생활이 강산이 두번 바뀔때쯤 되었는데 이리 빨리 공사하는 건 처음 목격한듯 싶다…(역시 관광이 가장 큰 소득인지라 재빠르게 임시로나마 복구한듯 하고.. )

https://www.powder.com/news/teton-pass-reopen#:~:text=In%20the%20turnaround%20of%20the%20century%2C%20Wyoming%20Highway,as%20seen%20on%20June%208th%2C%202024%20Courtesy%20WYDOT

Wyoming DOT에 경의를 표하며 동시에 Idaho와 Wyoming의 광활함에 대한 통감 그리고 Teton부터 시작했던 끝없는 Snake River곁을 따라 달리며 무사히 Boise에 도착… (이강 Teton에서 시작해 Wyoming-Idaho/Oregon을 다 지나 Washington까지 와서 Columbia River를 만난다….)

Now back to the road to get-closer-to-home driving and stopped at Boise after 6 hours of driving multiple freeways and state roads along with endless Snake river which started from Teton –

Also, I need to admit this 6 hours of driving was actually a result of miraculous work as Teton Pass was landslided a month ago and only took ~3 weeks to build up the temporary bypass – Thanks to marvel engineering works and quick actions from Wyoming DOT (Big thank you!) – This is the fastest ever road engineering work I have noticed in US in last ~20 years 🙂

2024.7

Teton Village

Stopped by at Teton Village and rode the Top of the World gondola..

이번 부모님 모시고 간 로드 트립에서의 마지막 관광지 stop은 티턴 빌리지로….(하고 하루 자고 왔음 좋으련만…너무 비싸기도 하고 돌아갈 길이 멀어서… 🙂 곤돌라만 타고 왔다..) 나름 미국 몇대 스키장에 들어가는 이쁘고 유명한 곳이라 겨울에 오지 못한 아쉬움도 살짝…

곤돌라를 타고 올라간 Top of the World는 10,450 feet/3,185 meter의 고도가 높은 곳… 처음으로 저산소증으로 숨이 차는 신기한 경험을 하고 와 주심… 실행인 본인의 저산소증으로 고려장은 실패를 외치고 웃으며 부모님과 내려왔다…ㅎㅎㅎ

2024.7

Old Faithful Area Geysers

Last scenery around the “other” pools and geysers around Old Faithful Geyser before we left for next destination

2박을 보낸 Old Faithful을 떠나는 날 아침…. 야속(?)하게도 Old Faithful옆에도 멋진 화산지대가 펼쳐져 있다… 그래도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또 다음기회를 기약해본다.

20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