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지인 두분을 만나 시차도 안풀렸는데 먹고 바로 쓰러져주셨다.. (커피샵에서 한숨 쉬어주심..-_-)
동호대교 남단의 을지병원이 뭔가 어색하다는 생각을 한참 했는데 생각해보니 예전엔 안세병원이었다!!!!!!!!!!!
암튼 근데 여기 고기 정말 고기로 할 수 있는 예술이 뭔지를 보여줬다… 살면서 이런고기 다시 먹을수 있을까 수준의 고기…
재민아 고맙다… 살면서 언제 갚을날이 오겠지? 🙂
2014.5
저녁 때 다시 나와 강남역을 거쳐 분당선을 타고 압구정으로 향했다. 분당선은 선릉이 종점인줄 알았건만 왕십리네? ㅎㅎ
정말로 역이름을 “압구정로데오”라고 역사도없고 전통도 없는 걸로 저정할줄은 정말 몰랐다. (공사하는걸 보고 서울을 떠난게 2005년이니..) 차라리 시대를 풍미했던 “압구정오렌지”역이나 아예 한화그룹에 지원좀 받아서 “압구정갤러리아”로 작명했으면 어땠을까 생각해줌..
나름 K-Pop으로 역을 꾸민건 참신.. 역에서 나오다가 출구를 못찾아 백화점 지하식품관처럼 생긴곳을 지나.. – 알고보니 그게 갤러리야였음..-_-;; – 나와보니 갤러리아앞 “맥도널도” 건너편인데 맥도널드도 없다…헐…T_T
좌충우돌은 끝이 없네…
2014.5

Just woke up in morning and turned the TV on and found this… Wow! 2012.9
오랜만에 ASEM 40층에서 선능과 남산과, 매리어트 호텔,스타타워 뿌연 하늘..–; 을 내려보며 시원한 콜라 한잔에 목도 축이고 일하고 있습니다…..
아 이 흐믓함이란…-o-;;;;
물론 조금있다 다시 가방싸고 종로 공사장으로 향해야 하지만 기분이 좋네요~
Believe or not, coming to ‘home’ office gives a strange comfort (although haven’t spent much time at here tough.. 🙂 )
200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