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까스 @영동세브란스 병원 푸드코트

어머니 모시고 온 영동세브란스 병원… 영안실/당례식장 빼고 여길 실제로 들어온건 진짜 한 사반세기 이상은 족히 된듯싶다…

연대 재학생 공제가 되던 시절 진료받은게 마지막이니 참 오래되기도 했다…ㅎㅎ 말그대로 거의 30년 된듯….

이런데서 마주치는 랜덤한 돈까스 맛나게 드셔주셨다.

Tasty meals can be found at very unexpected places such as the food court I stepped in while accompanying mom for her check up.

2025.10

Guseong Station to Hanti Station / 구성역에서 한티역 가기

우와….이건 혁명급…

원래는 어머니 모시고 병원 가려고 단대부고 앞 한티역에 가야하는데 여정…신분당선 성복역행 마을버스를 놓쳐서 어쩌나 하다 구성역행 마을버스가 와서 무작정 서고 그 유명한 동탄발 GTX를 타러 가봤다…(동탄이 유명한지 GTX가 유명한지는 잘모르겠음…)

대심도 전철에 SRT선으로 달리는 노선이라해서 예상은 했다만 엄청 내려가고 특정구간에선 엄청 빨리 달렸다…170km까지 나오다니…ㅎㄷㄷ 진짜 이제 어딘가 할 때쯤 수서역 도착….수서에서 이제는 똥차필 나는 분당선을 타고 한티역(이라 쓰고 그랜드 백화점이라 이해한다…ㅎㅎ) 도착…. 여긴 정말 내 나와바리 동네다….:)

Unexpectedly happen to ride new deep-in-the gound subway system called GTX, which pushed the speed above 100 miles per hour wow :), to visit the streets I have grown out of…priceless..

202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