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at Tire @Sonata
ㅎ 어제 오딩이만 챙기는 듯한 발언을 해서 우리 소둥이가 속이 상했는지, 아침에 출근하려고 보니 발에 큰 까시가 박혀서 울고 있었다… 아 놔….. 살살 몰고 집에서 제일 가까운 가게에 가서 엄지 손가락 한마디 만한 까시를 빼주시고, 밴드 붙여주고 왔다. 물론, 우리 신용카드께서 또 출현하셔서… ㅎㅎㅎ
역시 황희 정승을 일깨운 농부 아저씨의 일침(“한낱 미물도 감정이 있고 듣는 귀가 있는데 이를 검은소가 들으면 기분 나빠하지 않겠습니까 나으리”)은 몇 세기가 지나도 그리고 다른 나라 땅에서 유효하구나…
그래도 “Midas”의 터치를 받았으니 위로가 되었으리라 소망해본다…ㅎ
Now, there was a nail in the tire of my other car… my care for cars or cars caring my credit card continues… 🙂
20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