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versity of Pennsylvania

정작 보고싶던 “종”이랑 록키 계단은 구경 포기하고 (아 진짜 그 delay… 🙂 ) 성지순례식 찍먹 학교 구경…(나름 본인은 경영학 학위 2개가진 사람임..) 수 십년전이지만 그래도 동네 분위기가 옛날에 왔었을때보다 훨씬 깨끗해서 놀람…

Checked in the college town after skipping the Bell and Rocky’s steps 🙂

2024.8

Newark to Philadelphia: World of Turnpikes

Drive to Phila 🙂 a quarter century has passed since I visited here

결국 비행기 delay때문에 차도 다시 늦게 받고 해서 모든 멋진 계획 포기하고 냅다 남쪽으로 달렸다..웬 삥뜯는 Turnpike들이 이리 많은지 – 시골쥐 학살이라고 생각하기로… 🙂

27년만에 Philadelphia 방문…

2024.8

Endless Nothing: Nebraska & Colorado

사실 Des Moines서쪽으로는 가본적이 없다… 실질적인 첫 여행의 시작.. 주위 사람들의 경고대로 Lincoln NE를 지난 이후로 아무것도 없어 죽도록 노래만 부르며 갔다..ㅋㅋ

열심히 달려준 우리 검둥이 너무 고맙다…형이 애정으로 대해줄께..

Boulder에 도착해서 쓰.러.짐.ㅋㅋㅋ 그래도 Rocky Mountain의 만년설과 뾰족한 산정상을 보니 기분이 새로웠다..

2006.5

Internship 大長征

3박4일의 3개월 Internship을 위한 대장정이다.

이 Internship은 잡기도 어려웠지만 하러 가기도 만만찮다. 멀고도 험하겠고 홀로가는 길이라 외로울수도 있지만, 나름 비장한 각오다… 하지만 나를 믿어주는 사람들이 있고, 물리적으로는 옆에 없어도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있으며, 나에게는 진정 즐겁고 하고싶은 걸 할 수 있다는 걸 스스로 배우게 함으로써 생기는 용기…

스스로에게 악수를 청하고 발걸음을 항햐려 한다.

간혹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다.
문: “왜 편하게 우리말 쓰면서 돈잘 벌고 잘 할수 있는 일이 있는데 구지 그런일 하세요?”, “한국 가고 싶지 않으세요?”

답: “허허허…^^ (그렇죠 그게 맞죠란 말이 목에까지 나오지만..)”

이때 아니면 못하기 때문에..가 정답인것 같다.
재수할때 노래방에서 한맺혀 부르던 노래가 있었다.
“나는 문제 없어”

2006.05.18
장정 시작일 새벽… Ann Arbor에서..^^